본문 바로가기

♡ 베스트 터치/미슐 내물랭

(140)
'바르다 김선생' 바른 김밥 맛은? 바르다 김선생 바른 김밥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바르다 김선생은 어린시절 소풍날 정성으로 싸주시던 어머님의 정성을 담아 만든 김밥입니다. 청정지역의 김, 식품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거나 최소로 사용한 단무지, 햄과 당근볶음, 전통방식의 제조법으로 짠 참기름 등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다고 합니다. 가격이 일반 김밥집 보다 비싼 이유는 바로 좋은 재료와 정성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고급스러운 재료가 들어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5無단무지 5가지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발효 식초로 만들어 건강하고 맛이 깔끔합니다. (5無 : 사카린나트륨, L글루탐산나트륨, 합성보존료, 표백제, 빙초산) 2. 청정해역 김 남해 청정해역에서 자란 원초만을 두 번 구워 맛과 향이 좋습니다. 3. 바른 쌀 도정 15일 ..
서문 시장 김민경의 섹시한 꼬마 김밥 이곳은 대구 서문 시장입니다. 출출하던 차에 때마침 김민경의 섹시한 꼬마 김밥 옆을 지나가고 있는데 옆에서 이런 말이 들리더군요. "여기 김밥 맛있다" "맛있다 다 다 다 다" (이미 후진중) 시식 코너를 쉬이 지나치지 못했던 것처럼 김민경님의 섹시한 꼬마김밥을 결국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일단 처음 맛보는 것이니 조심스럽게? 모든 메뉴를 달라고 했습니다. 아쉽게도 10개팩이 가장 많습니다. 대신 10개에 5천원에 구입했으니 할인을 조금 받았네요. 그리곤 바로 옆가게인 칼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김밥이 있어서 2인이서 칼국수 하나만 먹어도 되는지 물으니 괜찮다고 하십니다. 식감을 위해 칼제비를 시켰는데, 참고로 고추가 가장 맛있습니다.; 역시 얼큰한 맛이 아니라 입에 안 맞나 봅니다. 담백한 칼국수를 좋아..
냉동탕수육 추천 제품! 'CJ 고메 탕수육'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냉동탕수육 추천 제품인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고메 제품은 실망을 시킨 적이 아직까지 한번도 없는데요. 과연 이번 제품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시식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맛을 보자마자 구입을 했는데 과연 집에서도 같은 맛이 날지 궁금합니다. 늘 집에서 먹어보면 맛이 달랐으니까요. 가격은 7천원 후반대인데 흔히 말하는 오탕(5천원 탕수육) 팔탕(8천원 탕수육) 중 팔탕과 비교해 볼 수 있겠네요. 탕수육 조리법은 에어프라이어와 프라이팬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170도에서 5분 예열 후 약 16분, 프라이팬은 1분 30초 예열 후 약 7분 입니다. 소스는 뜯지 않은 상태에서 아래 사진의 우측처럼 배출구를 위로해서 전자렌지에 2분간 데우면 ..
백종원 진비빔면? '배홍동 비빔면' 장난아닙니다. 비빔면계의 조상이라고 하면 '팔도 비빔면'이죠. 더울 때 시원하게 말아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 돈가스랑 궁합이 찰떡이기도 하죠. 하지만 시중에서는 계속해서 팔도의 아성을 무너뜨리려는 비빔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비빔면이 백종원 비빔면과 배홍동 비빔면인데, 요즘 마트에 손님들도 없고 권하시는 분들도 힘이 빠져보여서 왠만하면 추천하시는 품목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신상에 할인도 해주시니 :D 백종원의 진비빔면은 광고는 하시지만 직접 만드신 건 아니시죠? 굵고 쫄깃한 쫄면 느낌에 양념도 나쁘지 않았는데 다시 먹고싶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그래서 굳이 후기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배홍동 비빔면'은 시원한 배를 갈아서 홍고추 넣고 동치미 맛을 냈다는 이 문구가 딱 비빔면의 기..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최상의 맛 핑크 '알프스 딸기' 핑크빛 수줍은 알프스 딸기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최상의 맛 알프스 딸기를 먹어보았습니다. 빛깔이 어릴적 딸기 익기를 기다리다 몰래 따먹었던 덜익은 딸기 색깔입니다. 신맛을 떠올리니 침이 넘어가네요. 근데 의외로 상당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로로 들고오다보니 이리저리 흔들렸는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핑크빛 과피에 속이 하얀 알프스 딸기 처음에는 진짜 알프스 딸기인줄 알고 색다른 기분에 구입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하동 출신이군요. 그럼 가격은 좀 비싼편?인 듯합니다. 24개에 12,000원이면 개당 500원이네요. ㄷㄷ 당도나 향미가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다는 말도 있으니 무척 궁금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핑크빛 딸기가 정말 예쁘긴 하네요. 맛있는 향도 올라옵니다. 한 줄씩 정성스럽..
신라면 블랙 이기려고 만든 오뚜기 라면비책 '닭개장면' vs '고기짬뽕' 오뚜기에서 나온 블랙! 봉지에 든 라면비책 닭개장면! 고기짬뽕! 마치 포장지 부터가 신라면 블랙을 이기려고 나온 느낌입니다. 가격도 6천원 가까운 가격대에 3개만 들어있으니 라면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과연 그정도의 값을 하는지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은 아래와 같이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끓이는 방식은 백종원 님의 광고 이후로 채수를 먼저 내는 걸로 바뀐 것 같습니다. 내용물을 일반면보다는 조금 더 굵어 보이는 면발에, 닭개장면 액체스프, 건더기 스프, 큼지막학 닭고기와 야채가 든 비책건더기가 있습니다. 요즘 고급형의 라면들은 액체스프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설명서대로 먼저 2컵 반 분량의 물을 붓고 채수를 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과 액체 스프를 넣습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한 냄새가..
비비고 생선구이 시리즈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순위 : 가자미 > 삼치 > 고등어 > 임연수 > 꽁치) 비비고는 만두를 비롯해 맛있는 음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먹어볼 제품은 HACCP 인증으로 더욱 안전한 비비고 임연수구이입니다. 1인 가정이 많아지는 요즘에 아주 적합한 상품이군요. 생선구이는 몸에 좋아서 자주 먹어야하지만 냄새도 그렇고 뒤처리도 귀찮기 때문에 잘 안 먹게 되는 음식입니다. 그런 소비자의 니즈를 잘 반영한 생선구이 제품을 비비고에서 내놨군요. 바삭함을 포기하고 1분이면 완성되는 전자렌지에 넣어봤습니다. 손바닥 반정되 되는 크기로 작은 편입니다. 모양이 이상한 건 한 입 먹어서 그렇습니다. ㅋ 비릿한 맛을 누그러뜨리는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리면 잘 어울립니다. 아주 바삭해 보이죠? 아 뒤에는 맛살 계란 프라이 입니다. 음~ 생각보다 맛이 괜찮습니다. 간이 쎄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습..
내돈으로 먹기엔 애매했던 써브웨이 신상 메뉴 미니 ... 써브웨이 신상 메뉴가 나와서 오랜만에 써브웨이에 들렀습니다. 한동안 멀리한 채소를 다시 가까이 해야겠습니다. 사진만 봐도 아주 건강한 느낌이 듭니다. 거리두기로 내부는 한산하지만 주문하러 갔을 땐 사람이 제법 많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상당히 많은걸 보면 장사가 아주 잘 되는 곳인 듯합니다. 인테리어도 상당히 잘 되어있습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미니 버전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매운맛과 치킨이면 OK! 미니라 그런지 상당히 작은데 값도 반값이라 1+1 느낌이네요.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와! 맛이 없습니다. 미니 버전은 속이 너무 부족해서 텁텁한 맛만 가득합니다. 그냥 원래 버전을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이 메뉴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빵 크기를 반으로 줄였다면 먹을만 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