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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미슐 내물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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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신화를 쓴 장사의 신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전무후무한 만족기 전 '후참잘' 대표이자 창업자인 '은현장'은 '나는 장사의 신이다'라는 책의 저자이자 현재 '은현장의 골목식당'을 운영하는 유튜버입니다. 그는 3천만 원으로 시작한 가게를 200억 원에 매각해 치킨 업계의 성공 신화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곱창식당을 운영했는데, 인기와 달리 프랜차이즈화가 힘들어서 치킨집으로 전향하게 되고, 처음에는 순탄치 못했지만 곧 대박이 나 프랜차이즈로 대성합니다. 평소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그는 건강 문제와 번아웃, 가맹주들의 지지?에 결국 200억에 매각했고, 300억 정도를 보유한 자산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몸도 망가지고 공허함과 허탈감까지 몰려와 유튜브판 골목식당 컨텐츠를 기획해 자영업자들을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3천만 원으로 창업..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비싼 맛을 내는 '더웨이닝 커피(THE WAIN-ING COFFEE)' "북두칠성 처럼 커피의 길잡이가 되겠다." 가격은 30~40% 더 싸게 인테리어는 더욱 세련되게 고객의 니즈는 완벽하게 반영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고의 장비로 가장 맛있는 커피의 맛을 내는 더웨이닝 커피 THE WAIN-ING COFFEE 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20대 초반에 커피노점장사로 시작해 ‘THE WAIN-ING COFFEE’ 전문점을 일군 호텔조리학과 출신 '윤기남 대표'는 진주에서 커피전문프랜차이즈를 런칭한지 1년여 만에 10호점을 돌파하고 현재 18호점을 개설한 젊은 CEO입니다. 얼핏보면 단순하고 깔끔한 여느 커피숍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하나 고급스럽지 않은 것이 없어보입니다. 세련되고 모던한 탁자와 의자, 감각적인 조명이 왠지 초보가 보기에도 제법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곳이라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구성은 여느 커피전문점..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 통닭? 착하다는 '쌀통닭'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쌀통닭엔 없다는 '글루텐'에 대해 알아보고 넘어가야겠습니다. 글루텐이란 보리, 호밀, 밀 등의 곡물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의 회갈색 혼합물로 몇가지 단백질이 혼합되어 존재하며 약간의 당과 지질도 함유되어 있다. 흔히 빵이나 국수를 제조할 때 반죽이 끈끈하게 만들어 빵을 부풀리거나 국수의 길이를 늘린다. 글루텐을 반죽해 밀고기라는 인조육을 만들거나, 콩고기에도 점성을 더하기 위해 글루텐을 첨가한다. 글루텐은 셀리악병이나 밀 알레르기, 글루텐민감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되어있다. 다만 셀리악병이나 알레르기의 경우 특히 동아시아에선 그 정도가 매우 희귀한 편이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굳이 따지자면 글루텐민감증(혹은 밀 불내증)이 문제가 될 수 있으나 다소 주관적인 경향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시중..
250℃ 에서 만나는 鐵板의 味學, '철판미학' 철판 (鐵板) : [명사] 쇠로 된 넓은 조각. 미학 (美學) : (a)esthetics), [명사] [철학 ] 자연이나 인생 및 예술 따위에 담긴 미의 본질과 구조를 해명하는 학문. 자연(自然), 인생(人生) 및 예술(藝術)에 담긴 아름다움의 현상(現象)이나 가치(價値), 체험(體驗) 따위를 연구(硏究)하는 학문(學問). 철판에서 즐기는 맛의 가치 '철판미학' 철판요리전문점 (김해 아울렛 지점) 철판요리가 맛있는 이유는 고온이 균일하게 퍼지는 철판의 성질에 재료들이 빨리 익으면서 본연의 맛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한 불맛 + 재료의 향 = 철판요리의 정석 김해 아울렛 지점은 20여 개의 식탁이 있는 넓고 쾌적한 내부를 자랑하는 식당입니다. 자리잡기에 따라서 요리하는 모습도 즐겁게 지켜볼 수 있는..
붉은빛·비단·아름다운·맛 [緋緞美味|비단미미]의 시그니처 '딤섬' 드시고 홍콩가세요~ 울산의 아름다운 명소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봄꽃 축제가 한창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보기 드문 홍콩 중식당이 있는데요. 이곳은 딤섬이 유명한 차이니스 레스토랑(CHINESE RESTAURANT) '緋緞美味.비단미미' 입니다. 그럼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을 느끼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옆 2층 건물에 위치한 비단미미 레스토랑은 이국적인 느낌의 간판이 빛을 내고, 다양한 입간판들이 손님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별미들이 한가득 매혹적이네요. 식당에는 7개 정도의 식탁이 있는데 바쁜 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합니다. 밖에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경치가 보이고 안에는 이국의 술과 소품들이 보입니다. 중국의 귀주모태집단*에서 만든 52도의 가성비 '금가복'도 눈에 띕니다. ..
20년 된 창동 '멕시코 요리 전문점'의 여전한 인기 메뉴 만나볼까요? 리좀 영화관을 지나면 보이는 곳 이곳은 20년된 '창동 멕시코 요리 전문점'입니다. 입구에서 반기는 선인장과 국기는 마치 멕시코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하죠. 어둡게 느껴지던 내부도 들어와서 보면 적응이 된 건지 전혀 어둡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국인 사장님과 멕시코인이신 여사장님이 요리를 해주시는 진짜 현지 멕시코 요리입니다. 요리는 남자 사장님께서 해주셨는데, 식사 하신다고 교체를 하셨네요. 한쪽 벽에는 사장님 부부와 함께 찍은 추억의 사진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유서 깊은 식당인만큼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네요. 역시 소중한 추억들은 이렇게 종이 사진으로 남겨야 좋은 것 같습니다. 근처에 흑백사진관이 있고, 4컷 사진관도 있으니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겠네요. 그럼 이곳에서 꼭 먹어야한다는 대표 메뉴..
대만 가면 꼭 사와야 한다는 과자! 누구인가? 누가 소릴 내었어? 여행이 힘든 시기이다 보니 가까운 대만도 멀게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대만 가면 꼭 사먹어야 하는 유명한 음식들이 있는데요. 음료는 '망고 주스, 버블티', 육포는 '비첸향', 빵은 '펑리수, 카스테라' 등이 있습니다. 과자는 바로 '누가크래커'입니다. 다른 크래커와는 차별화된 모습이 하나 보이시죠? 네, 바로 흘러내리는 크림입니다.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사진처럼 대만 과자들은 낱개로 포장된 과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재밌게도 누가크래커는 그냥 먹으면 딱딱해서 먹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초코파이에 든 마시멜로처럼 부드럽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살짝 혀를 내민 게 보이시나요? 1개는 가정용 700w에 12초 정도 돌려주시면 접시에 닿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쫀득함이 완성됩니다. 접시에..
보석보다 아름다운 덮밥계의 최고봉! 구백도 vs 홍대개미 vs 홍대쌀국수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은 언제나 환영받는 메뉴입니다. 오늘은 대형 매장에 위치한 식당을 가봤습니다. 비교할 식당들은 900도 이상으로 소고기를 익힌다는 '구백도'식당, 쌀국수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홍대쌀국수', 매콤한 덮밥이 일미인 '홍대개미'입니다. 대형 매장 내에 있어서 특별한 인테리어 없이 간결하고 깔끔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메뉴 비교는 아래와 같이 '#구백도'의 '#채끝살 덮밥', '#홍대개미'의 '#불닭 덮밥'과 '#매운목살슬라이스덮밥', '#홍대칼국수'의 '#계란볶음밥' 곱빼기* 입니다. *곱빼기 : [명사] 1.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 2. 계속하여 두 번 거듭하는 일. 곱빼기는 두 개만 주셔도 되는데 3개나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