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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미슐 내물랭

진주 맛집, 컨트리맨즈 메뉴 & 봉골레 하나~ 토마토 하나 내물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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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주 롯데몰점 '컨트리맨즈'입니다.

여긴 컨트리맨즈라는 이름답게 미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음식을 시켜 먹는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만약 여기서 라이브가 나오고 어깨를 들썩인다면 틀림없이 이곳은 뉴올리언스의 저녁 풍경이 될 겁니다.

그럼 미국의 시골길로 데려다 주는 식당, 컨트리맨즈에 어울리는 곡과 함께 출발하시죠~

 

 

내부 모습입니다.

 

 

 

 

식탁이 준비(테이블 세팅)된 모습입니다. 피자용 통나무가 컨트리한 것이 아주 매력적이죠. 치즈 가루와 핫소스도 있네요.  

 

 

 

창가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통유리라서 경치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내부 안쪽입니다. 우측 구석은 색다르게 어둡습니다.

 

 

 

매장이 전국에 20군데나 있네요. 

 

 

여행길에서 만난 두 명의 남자!

젊은 패기, 열정 하나로 여행길에 올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림을 그리고, 악기를 연주하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자유로운 여행길을 즐겼습니다. 같은 나이 비슷한 성격으로 두 남자는 금세 친구가 되었고 이들은 후반부 여행길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즉흥적이고 모험심이 강한 두 친구는 서로의 여행길을 즐겼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길 원합니다.

그래서 만들게 된 '컨트리맨즈'

이곳은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두 남자의 성향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젊은 열정으로 만난 두 친구의 길거리 이야기를 컨트리맨즈에서 많은 이들과 함께 느끼고 또 새로운 이야기들이 가득 채워지길 기대해봅니다.(부산 본점에 가면 그 소품들을 만날 수 있겠네요. 이걸 보니 한번은 가보고 싶습니다.)

 

 

 

메뉴입니다. 이집은 맛 없는 메뉴를 찾기 힘든 듯합니다. 스테이크도 피자도 파스타도 다 맛있습니다.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재료를 아끼지 않습니다. 물론 가격도 좀 있는 편입니다.

 

 

 

 

 

유명한 시카고 피자군요. ㅎ

과연 굽네와 여기 중 어디가 더 맛있을까요? 우열을 가리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굽네 시카고 피자'와 '고추 바사삭'의 만남은 미국, 인도, 유럽을 다녀온 느낌

피자 세트 메뉴는 3천 원이 할인됩니다. 시카고 피자 1.6만 원 고추바사삭 치킨 1.6만 원 배달비 1천 원. 피자 치즈 세트 할인 3천 원. 해서 합이 3만 원입니다. 이런 조합 나쁘지 않네요. 스윗 포테이토 허니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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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수제 무쇠피자... 역시 미국에서도 무쇠는 알아주는군요.

 

 

 

바비큐 소스도 상당히 맛있고 육질도 좋습니다.

 

 

 

오늘은 파스타가 땡기는 날입니다.

 

 

 

 

빠네는 빵과 함께 먹는 재미가 있죠. 리조또도 예전에 비해 입맛에 딱딱 맞습니다. 제가 변한건지 쟤가 변한건지는 모르겠네요.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도 맛있고, 아! 다 먹고 싶군요. ㅜㅜ

 

 

 

탄산은 무한리필입니다.

 

10분 정도 지나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오늘의 파스타는 바질 봉골레 파스타랑 오리지널 토마스 파스타입니다.  그릇도 뭔가 컨트리 하지 않습니까? ㅎㅎ

 

바질 봉골레 파스타. 이선균 씨가 떠오르네요^^ 여기 봉골레 하나~

 

 

토마토 파스타

 

컨트리한 그릇과 달리 향은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뭐~ 그릇도 자꾸 보면 고급스런 느낌이 납니다. 포크도 매우 예쁩니다.

 

 

 

 

봉골레 파스타 한입 먹어볼까요.

촵촵촵~~

와우!! 역시 예상대로 감칠맛이 장난이 아니군요. 싱겁게 먹는 저에겐 간이 강하긴 한데 매력적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간이 딱 맞았겠군요.

헉. 한입 소개한 후 이렇게 끝나버렸습니다. ㅋㅋ 역시 맛집답군요.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혹시나 조개에 모래가 씹히지 않을지 물었을 때 '다 삶아서 하기 때문에 그럴 일을 없습니다.'라고 하셨는데. 10개 중 2개 정도에서 모래가 좀 씹혔네요. 이건 두 가지 이유겠죠. 해감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오래된 조개가 입을 늦게 열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몇몇 조개가 완벽하게 열리지 않은 걸 보면 후자에 가까운 듯합니다. 

이건 나올 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씹었지만 다음 분들은 안 씹으셔야하기에 ㅜㅜ 제앞에 드셨다면 다음엔 꼭 말씀해 주세요. 저도 안 씹을 수 있도록~

 

헉!

 

 

 

 

토마토 파스타의 신선한 시큼함에 빠져 있다보니 게눈 감추듯 사라졌습니다. 전에 먹었던 매운 코델리아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에 근접한 파스타입니다. 역시 맛집은 오리지널이 맛납니다.

진주분들 창원에 오시면 들르시라고 올립니다. 추천 창원 파스타 맛집입니다. 귀산은 경치가 더 맛집이고 창동은 여기저기 구경하기 좋습니다.

 

<창원 귀산동 맛집> 첫데이트라면 '코델리아'에서.. 바다의 낭만과 파스타 & 피자

두근두근 첫 데이트~ 어디에서 뭘 먹지? '피자, 파스타'도 먹고 싶고 '바다'도 보고 싶고, '멋진 첫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바로 여기 '귀산 코델리아 피자 파스타 전문점'에 들러보세요. 경치와 함께 즐기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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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도 이렇게 나옵니다. 

 

 

 

다 먹었다는 표시를 해둡니다. 코스 요리도 아닌데 숟가락과 포크가 예뻐서 괜히 한번 해봤습니다. ㅎ

 

 

 

배가 부르니 경치가 슬슬 눈에 들어옵니다.

 

 

 

 

여긴 구석 자리입니다. 왠지 서부영화에서 본 듯한 광경이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주변에는 맛집들이 산재해 있어서 또 언제 들를지 모르겠군요.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맛      : ★☆ (바질이 듬뿍 든 봉골래 파스타 또 먹고 싶네요. 모래는 넣어둬! 넣어둬!)

청결도: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서비스:  (음료는 셀프입니다.)

분위기: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식탁 끼리의 간격도 여유있습니다.)

주차   : ☆ (롯데몰 지하에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식당으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내로라하다'가 부여한 총점은 4점입니다.

어떤 메뉴를 드시든지 만족할 만한 맛을 내는 곳입니다. 단 양이 적게 느껴질 수는 있겠습니다.

 

총점 부여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별 5개 : 오로지 이것을 먹기 위해 여행가야 할 곳입니다.

별 4개 : 여행지라면 추가해야 할 곳입니다.

별 3개 : 근처에 있다면 가도 좋을 곳입니다.

별 2개 : 업계의 평균 맛을 유지합니다.

별 1개 :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지금까지 '내로라하다'의 미슐랭.

'내물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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