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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미슐 내물랭

<이화수 육개장 메뉴> 부산·경남 최우수 매장에서 먹은 신메뉴 부대 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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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 전통육개장, 육개장은 보양식입니다. 

이곳은 2018년에 부산·경남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된 곳, 창원 터미널점입니다. 

실제로 터미널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습니다.

 

 

천천히 걷는다면 5분은 걸릴 거리입니다.

주차장은 도로에서 가게 정면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우측 편에 있습니다. 

창원 터미널점 265-5588 / 영업시간 : 10:00~22:00(매일)

 

육개장의 유래
우리가 즐겨먹는 육개장은 사실 개고기를 넣은 개장국에서 유래.
보신 음식으로 개장국을 첫째로 꼽지만 개고기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개장국에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넣어 육개장이라고 부른 것.

육개장의 어원
개를 끓여서 만든 개장국에서 유래 육개장의 ‘개장’을 ‘개장국’이라고도 하는데, ‘개장’에 ‘국’이 덧붙은 것

육개장의 이야기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

“복날에 개를 고아 자극성 있는 조미료를 얹은,
이른바 개장이라는 것을 시식하여 향촌 여름철의 즐거움으로 삼았다.
개고기가 식성에 맞지 않은 자는 소고기로 대신하고 이를 육개장이라고 하여 시식을 빠뜨리지 않았다”고 전한다.

<구곤요람>

‘육개장은 된장을 푼 물에 고기를 무르게 익히고 파를 넣고 후추와 기름을 쳐서 만든다’고 적혀있다.

 

 

 

매장이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포장 및 배달도 가능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정면입니다.

 

 

 

좌측입니다. 40명이 앉을 자리가 있네요.

 

 

 

여긴 단체 손님을 위한 곳으로 우측 안쪽에 위치하네요. 20명 까진 앉겠습니다.

단체 손님은 보쌈이나 전골류를 드시면 좋겠네요. 사실 이런 곳에서 단체로 먹을 게 있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어울리는 메뉴가 있군요.

 

 

 

주방도 보이고 추가로 반찬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한번에 100명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생각보다 넓네요. 

 

이화수 전통육개장 메뉴입니다. 오늘은 부대 육개장을 먹으러 왔습니다. 이화수 육개장이야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곳이니 맛은 검증된 곳이죠. 어릴적 어머님께서 해주시던 맛에 매콤한 자극이 더 가해진 맛입니다.

 

 

| 주메뉴

전통 육개장 9,000 / 차돌 육개장 10,000 / 맑은 육개장 9,000 / 부대 육개장 10,000 / 육개장 칼국수 9,000 / 사골 떡만두국 9,000 

 

 

 

| 부메뉴

한판보쌈 12,000 / 왕만두 반접시 3,500 한접시 7,000 / 메밀전병 5,000

| 주류

소주 4,000 / 맥주 4,000 / 막걸리 4,000 / 가을국화 7,000 / 매실마을 7,000 / 백세주 7,000 / 복분자 12,000 / 음료수 2,000

 

 

| 특별 메뉴

모듬수육전골 중 32,000 대 38,000 / 양지 육개장 전골 중 32,000 대 38,000 / 전통 보쌈 중 32,000 대 38,000

| 추가 메뉴

양지고기 추가 10,000 / 꼬리, 스지 추가 10,000 / 전통보쌈고기 추가 10,000 / 보쌈 무 추가 5,000 / 야채추가 3,000 / 사리추가 2,000(라면, 당면, 칼국수)

 

이화수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5분 쯤 지나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일반 부대찌개랑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메뉴의 장점은 혼자서는 비싸서 먹지 못할 부대찌개를 먹을 수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뭔가 예쁘지는 않습니다. ㅎ;

 

 

 

살짝 저어보니 매콤 얼큰한 향이 올라오네요.

 

 

 

자 그럼 소시지에 고기 고명도 얹고 사리와 함께 한 입 먹어보겠습니다.

음~ 딱 부대찌개 맛이네요. 뭔가 다른걸 기대한 거 같은데 ㅎㅎ 그냥 더도 덜도 말고 부대찌개입니다. 이게 대표 메뉴보다 천원이 비싸니까 소시지 천원어치 넣어서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이화수 전통육개장의 기본 메뉴에다가 소시지 넣고 끓인 거죠.^^ 

 

 

요즘은 반찬 적게 주는 곳이 좋습니다. 남기면 안 되니까요. 자율 배식대가 있습니다.

육개장이 매우니 나물과 백김치 맛은 심심하게, 김치는 달게 했습니다. 역시 이런게 프랜차이즈의 강점입니다. 

 

 

 

 

파도 신선하고 고기도 아주 신선합니다. 이화수의 특징은 양지 육수와 신선한 파가 많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마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제일 좋은 파를 쓰는 곳일 겁니다. ㅎ

이거 먹다보니 슬슬 얼큰하고 매운 맛이 올라오네요. 약간 실망했는데.. 그렇죠 이게 바로 이화수 전통육개장 맛이죠. 열도 나기 시작하고 이제 웃통을 벗고 본격적으로 먹어보겠습니다.

 

 

 

밥알이 고슬고슬 살아있네요. 국물이랑 먹어서 그런지 양도 적당합니다.

시 워~~~언 하게 자~~~알 먹고 갑니다.~~

 

 

 

 

입구에는 휴대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근데 자판기 커피가 왜이리 맛있죠? 와 이건 뭐 왠만한 커피숍 보다 맛있습니다. ;;

이집은 커피 맛집이 분명합니다.~

 

 

거품이 사롸있네~~

이리 신선하니 맛나죠^^

 

 

 

   맛    : ★☆ (사골육수의 깊은 맛은 많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딱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청결도 :  (전체적인 느낌이 깔끔한 곳입니다. 바닥은 틈새가 있어서 흙이 낄 수 있는 구조입니다. 화장실은 밖으로 나가셔서 상가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1층이다보니 관리가 쉽진 않겠네요. 화장실은 별 1개 입니다.)

서비스 :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분위기 :  (늘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조용하고 텔레비전도 켜두었지만 소리가 들리진 않네요.)

주차장 : ☆ (바로 옆에 있어서 간편합니다. 주변 갓길에도 주차를 많이 하는 곳입니다.)

 가격  : ☆ (부대찌개를 혼자서 만원에 먹을 수 있다는 건 장점이나 기본 육개장 가격은 아쉽긴 합니다. 아마도 양지만으로 맛을 낸 육수 때문이겠죠? 기본 메뉴는 신월점이 천원 저렴합니다.)

커피맛 : ★ (자판기에서 먹은 최고의 맛이네요.ㅎㅎ)

 

'내로라하다'가 부여한 총점은 3.5점입니다.

혼자 와서도 부대찌개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장점 같습니다. 밥을 말아야 비로소 육개장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총점 부여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별 5개 : 오로지 이것을 먹기 위해 여행가야 할 곳입니다.

별 4개 : 여행지라면 추가해야 할 곳입니다.

별 3개 : 근처에 있다면 가도 좋을 곳입니다.

별 2개 : 업계의 평균 맛을 유지합니다.

별 1개 :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지금까지 '내로라하다'의 미슐랭.

'내물랭'이었습니다.

 

아래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 인근의 다른 매장입니다.

-창원 북면점

 

 

-마산 해운점

 

 

-마산 양덕점

 

 

-창원 신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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