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로나온 맘스터치 휠렛 포테이토 버거와 늘 먹는 맘스터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와 롯데리아를 가볍게 씹어버리는 새우버거를 먹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맘스터치의 새우버거는 정말 압권이죠.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거 먹고난 이후에는 롯데리아의 새우를 끊었습니다. 롯데리아가 제말에 자극받는다면 새우의 변화를 줄때가 됐다는 걸 알게 되겠죠?
새우버거 음 역시 맛있습니다. ㅋㅋ 가성비가 엄청나죠. 값은 저렴한데 맛은 더 좋으니 착한 버거입니다.
그리고 맘스터치의 대표메뉴 싸이버거입니다. 맘스터치 가서 새우랑 싸이버거 안 먹으면 자꾸 생각나서 안 됩니다. ㅜㅜ 오늘도 사실 이거 먹으러왔다가 요즘 유행이라는 감자와 버거의 만남. 아래의 포테이토 시리즈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올래 말까지 이벤트 기간이네요. 전 다행히 영수증을 챙기는 편이라 참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챙기셔서 저와 1등 경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ㅋㅋ
자~ 그럼 포테이토 시리즈 중 하나인 휠렛 포테이토 버거를 만나보시죠. 이번 설문조사를 결과에 따라서 포테이토 시리즈가 계속 나오냐마냐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감자 그림이 전면을 강력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잠시 싸이버거를 보는줄 알았네요. 치킨의 크기가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이때부터 입운동을 시작했죠.
안을 볼까요?
피클 3개에 양파 두 세 조각, 감자 서너 개. 그리고 흰 소스와 끝에 살짝 빨간 소스가 뿌려져있네요. 그림과 달리 감자가 너무 부족해 보이네요. 이건 매장 인심에 따라 다른 듯합니다. 소스도 좀 듬성듬성합니다. ㅡㅡ. 양파는 원래 불고기에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여기에는 토마토가 들어가야하는데 말이죠. 감자도 사진에는 7개가 넘는데 이건 4개 정도네요. 음...
감자가 보이시나요? 조그만 감자들이 귀엽게도 자리하고 있습니다.ㅋㅋ 원래는 이렇게 감자가 포개져 있어야 정상입니다.
크기는 토마토케챂의 크기와 동일합니다. 남자 엄지손가락 길이니까 두께가 어마하군요. 거의 싸이버거의 두 배 크기로 그냥 한입에는 안 들어갑니다.
감자튀김. 이것도 맘스터치가 젤로 맛납니다. 오늘은 안 태우셨군요.
흰색은 할라피뇨 같은 소스에 매콤한 소스도 곁들여져 있는데요. 소스가 괜찮던데 너무 부족해서 아쉽네요.
고기를 한입 물었습니다. 크기가 장난이 아니군요. 이거 하나면 아주 든든하겠습니다. 거의 싸이버거를 보는 느낌이죠? 감자가 원래는 층층이 쌓여있는 게 정상입니다.
얼만큼 더 먹어야 빵이 입으로 들어올까요?
와 드디어 사실상 주인공인 포테이토를 만났습니다. 주인공 치고는 너무 늦게 나오는군요.
근데 감자는 튀기지 않은 듯합니다. 의도적이라고는 하지만 식감이 푸석하군요. 제가 생각한 감자는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근데 또 이렇게 감자랑 버거랑 먹는게 유행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연말까지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입니다. 맛있는 맘스터치도 드시고 이벤트도 참석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맘스터치로 가시면 이벤트 팝업창이 좌측에 뜹니다.
네 지금까지 '내로라하다'의 포테이토에 관심은 갖겠지만
사랑은 좀 그런 '내쉬운남자아이다'였습니다.
| 가격
맘스터치 휠렛 포테이토 버거 세트는 5,900원
싸이버거 단품 3,400원
새우버거 단품 2,900원입니다.
합계 12,200원입니다.
음료 리필은 세트당 1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맘스터치의 재료 원산지
닭고기 원산지는
치킨 마리. 순살. 국내산
케이준 순살강정. 국내산
싸이패티. 브라질산. 태국산 섞음
가슴살 패티 국내산
할라피뇨 너겟. 국내산
치파오. 브라질산
불고기 패티. 우육. 호주산. 돈육. 계육. 국내산
통새우 패티. 인도네시아산
팝콘만두. 계육. 돈육. 국내산
슬라이스햄. 돈육. 외국산, 국내산 섞음
누룽지. 쌀. 국내산
라이스. 치킨너겟. 쌀. 국내산
떡. 쌀. 외국산
베이컨 칩. 돼지고기. 외국산
쉬림프강정. 새우. 베트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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