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베스트 터치/미슐 내물랭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비싼 맛을 내는 '더웨이닝 커피(THE WAIN-ING COFFEE)' "북두칠성 처럼 커피의 길잡이가 되겠다."

반응형

가격은 30~40% 더 싸게 

인테리어는 더욱 세련되게 

고객의 니즈는 완벽하게 반영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고의 장비로 

가장 맛있는 커피의 맛을 내는

더웨이닝 커피 THE WAIN-ING COFFEE

전문점을 다녀왔습니다.

 

 

20대 초반에 커피노점장사로 시작해

 ‘THE WAIN-ING COFFEE’ 전문점을 일군

호텔조리학과 출신 '윤기남 대표'

진주에서 커피전문프랜차이즈를 런칭한지 1년여 만에

10호점을 돌파하고 현재 18호점을 개설한 젊은 CEO입니다.

 

 

얼핏보면 단순하고 깔끔한 여느 커피숍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하나 고급스럽지 않은 것이 없어보입니다.

세련되고 모던한 탁자와 의자, 감각적인 조명

왠지 초보가 보기에도 제법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이라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구성은 여느 커피전문점과 비슷하지만 

여름에 어울리는 코코넛 프레도* 같은 독특한 메뉴도 있습니다.

*프레도(Freddo)는 이탈리아 어로 거품이 있는 아이스 음료

 

반응형

 

'커피계의 삼성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윤대표는

시사매거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손님은 한 잔의 커피를 사는 것이지만 커피를 마시면서 자기의 시간을 사는 것이다.

돈만 많은 사람이 아닌 감성이 풍부하고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직접 발로 뛰고 움직이며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

커피를 잘 만드는 사람보다 ‘감성’있는 사람을 추구한다.

한분이라도 최선을 다해 모시자는 마인드로 더웨이닝 커피를 한번 방문하면
꼭 단골이 되어 꾸준히 방문하는 손님들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커피 문화의 대중성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


 

‘THE WAIN-ING COFFEE’의 로고는

윤 대표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옛날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었던 WAIN(북두칠성)처럼

 ‘커피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뜻을 담고있다고 합니다.

 

더웨이닝 커피 전문점의 다양한 메뉴와 가격

스타벅스 아메리카노(4,500원)으로 환산하면

20% 정도 저렴한 가격입니다.

 

“각 나라별 최상등급의 생두를 직접 수입하여
자체 로스팅을 통한 신선함과 엄선된 7종류의 아라비카로 이루어진
웨이닝만의 특별한 블렌딩을 통해 기분 좋은 신맛과 고소함,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부드러운 바디감을 표현하는
뜨거운 열정이 담긴 에스프레소를 탄생시켰다”
 

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커피 원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재밌는 치즈 오징어 먹물 빵이 있어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얼음 사이에서도 위용을 자랑하는 크레마가 

커피의 신선함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고소함과 적당한 쓴맛이 커피의 향을 잘 잡았습니다.

스타벅스 보다는 가벼운 쓴맛입니다.

 

이름과 달리 빵모양이 고급스럽게 느껴지는군요.

담긴 그릇에 따라 뭐든 달라보이기 마련입니다.

 

맛은 요렇게 생긴

찰깨빵 맛을 많이 닮기도 했지만

노란 치즈를 품은 먹물빵

 

짭짤하고 고급스런 맛이나는 모짜렐라?치즈와

고소한 오징어 먹물맛

그리고 특유의 쫀득한 식감은

달지 않아도 

쓴 커피와 의외로 궁합이 맞았습니다.

새로운 빵맛이 무척 궁금해지는 곳입니다.

물론 커피맛도 아주 마음에 들지만요.

 

앞으로 자주 방문하게 될 조짐이 보이는

더웨이닝 커피 전문점이었습니다.

 

 

방황하던 커피 여정에 진정한 길잡이가 등장한 것일까요?

정답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들러보셔서 후기를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베스트터치'의 미슐랭

베물랭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