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베스트 터치/인생이 영화

진짜 봉준호 감독이 만든 영화는 딱 일곱 편이다.(마더, 설국열차, 기생충 그리고...)

반응형

 

 

봉준호 감독이 직접 각색 및 감독(단독)하고 개봉한 영화 7편 만나기!!

 

0. 1994, 프레임 속의 기억들

(봉준호 감독의 첫 영화라고 하기엔 6분은 짧다. 아쉽게도 해당 영상이 없다.) 

 

1. 2003, 플란다스의 개

(사소해 보이는 일상 영화에 숨겨진 봉준호 감독의 상징성은 이미 그가 17년 후에 오스카와 아카데미 후보가 될 거라는 생각을 갖게하기에 충분하다.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으로 알려진 작품)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15분 40초)

 

 

2. 2003, 살인의 추억

(포스터에 등장하는 송강호의 마지막 눈빛을 기억하는가? 섬뜩한 그 눈은 영화를 보고 있는 범인을 향해있다. 그도 그 눈빛을 보았겠지?)

 

정말 범인을 바라본 것일까?(12분) 이미 우린 봉준호 감독이 누군지 알고있지 않은가...

 

3. 2006, 괴물

("사회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놓인 사람이 자기보다 더 약자를 돌보는 것을 통해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봉준호)

 

괴물 명장면 TOP6 (21분 26초), 이 영화가 유치하지 않다니..

 

4. 2009, 마더

(스릴러라는 장르보다 더 무서웠던 김혜자 씨의 연기와 춤사위, 제목이 모든걸 함축하고 있는 영화)

 

당신이 모르는 숨겨진 비밀, 마더 (19분 23초). 봉준호 감독은 혼자 김혜자 씨를 정해놓고 이미 2003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5. 2013, 설국열차

(기생충 이전에 이 영화가 있었다. 봉준호 감독의 반자본주의, 반주입식 교육, 반지배층에 관한 의식이 영화에 묻어난다.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 지금 우리는 어떤 문을 갇혀있는지 고민하게 하는 영화)

 

설국열차 5분 미리보기(5분 44초), 당신은 자본주의 열차의 꼬리칸에서 얼마나 가까운 곳에 타고있나요?

 

6. 2017, 옥자

(설국열차에서 이어지는 반자본주의, 봉준호 감독만의 웃음 코드로 만나는 블랙코미디 영화, 그러나 넷플릭스와의 독점은 그에게 독주가 되었다.)  

 

-봉준호 감독의 수작, 옥자에서 전하고자한 메시지(15분 14초)

 

7. 2019, 기생충

('마더'와 함께 네티즌의 평점보다 기자와 평론가의 평점이 높았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반자본주의의 완결판, 플란다스의 개로 부터 시작된 그의 광적인 상징성을 드디어 찾아낸 백인들의 잔치마당이었던 '아카데미'에서의 4관왕 쾌거, 아시아에서 두 번째 수상, 칸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탄 작품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것도 1955년 미국 델버트 맨 감독의 '마티' 이후 65년 만의 대기록, 非영어 첫 '오스카 작품상')

 

-기생충 8분 만에 다시보기 (8분 46초),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는 철저한 계획이 숨어있다.

 

- 기생충에 숨겨진 9가지 의미(10분)

 

끝으로

봉준호 감독의 미국 인터뷰입니다. 자막이 있는 드문 영상입니다.(48분 50초)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수상소감, 기생충, 기립박수 장면, 마틴 스콜세지 그리고 쿠엔틴 타란티노(1분 47초)

영화인의 성지에서 봉이 된 감독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드립니다.

 

이상으로 '내로라하다'의 오늘의 시사

'내가아직잠못드는이유65년만에터진대기록과오스카최초기록'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