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맛집, '울트라 반점'만큼 흰짬뽕이 맛있는 집 '뽕네프 반점'

이곳은 마산 창동 짬뽕 맛집의 '울트라 반점'에 버금가는 흰짬뽕 맛집 '뽕네프 반점'입니다.

영업 시간 : 11:00 ~ 21:00

위 지도에 보이듯 마산 댓거리에서 덕동 방향, 콰이강의 다리로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원래 유명한 한식당 맛집이 있는 곳이긴 하나 최근에는 여러 맛집들이 생기면서 더욱 인기가 많아진 곳입니다.

 

 

퐁네프가 아니라 뽕네프군요. 구글에는 퐁네프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벽에는 유명한 연예인들의 사진과 사인이 있습니다. 마산 인근에서는 이미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식도 상당히 예쁘네요.

아래는 메뉴입니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재밌게 되어있습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볶음밥은 어린이 볶음밥만 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짜장밥과, 짜장면, 짬뽕을 시켰습니다. 원래는 흰짬뽕을 먹지만 그날은 빨간 짬뽕을 먹어보았습니다.

참고로 흰짬뽕은 불맛이 살아있어서 맛있습니다.

짜장밥 모습입니다. 다른 곳과 달리 짜장을 새로 만든게 아니라 그냥 일반 짜장면과 동일한 장입니다.

계란이 다른 곳에 비해 부실해 보이네요. 가성비가 떨어지니 앞으로 시키진 않을 듯합니다.

 

짜장은 달달합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가 봅니다. 

특별하거나 별다른 맛은 없는 짜장 맛입니다. ㅋㅋ

 

드디어 기대한 짬뽕입니다.

 

다음엔 흰짬뽕을 시켜야겠습니다. 그냥 짬뽕맛이네요.^^

 

맛      : ★★★☆☆ (기본 맛입니다. 짜장밥은 2개, 흰짬뽕은 4개 주겠습니다.)

청결도: ★★★☆☆

서비스: ★☆☆☆☆ (앞뒤로 한 팀 대기 중이었습니다. 입구에서 애매하게 서 있어서 대기 서비스가 1개입니다. 오히려 옆에 앉아 계신 손님이 부담되셨겠네요.)

분위기: ★★☆☆☆ (늘 북적북적합니다. 방도 있습니다.)

주차   : ★☆☆☆☆ (주말 주차장엔 자리가 없어서 길가에 주차해야 하는데 시간을 허비할 때도 있습니다. 못댄 적은 없습니다.)

 

 

'내로라하다'가 부여한 총점은 3점입니다.

흰짬뽕을 시켰다면 좀 달랐겠지만 오늘 메뉴의 점수는 위와 같습니다. 

 

총점 부여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별 5개 : 오로지 이것을 먹기 위해 여행가야 할 곳입니다.

별 4개 : 여행지라면 추가해야 할 곳입니다.

별 3개 : 근처에 있다면 가도 좋을 곳입니다.

별 2개 : 업계의 평균 맛을 유지합니다.

별 1개 :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지금까지 '내로라하다'의 미슐랭.

'내물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