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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일상이 추억

국내 대표 여행 장소, 경주 첨성대 제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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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행 장소 경주 '첨성대'입니다. 지금 교촌마을에서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지루하거나 멀지 않냐구요?

전혀요. 그럼 왜 그런지 보세요. ㅎ

교촌마을에서 첨성대 가는 길에는 경주김씨의 시조 김알지가 알에서 태어난 곳인 계림을 지납니다. 

계림
첨성대 가는길

저 앞에 첨성대가 보이죠? 작고 낮지만 아름답습니다. 멀리서부터 감동이 전해지죠.

 

노을과 왕릉

고개를 살짝 돌려 왼쪽을 바라보면 왕릉과 노을이 만들어 내는 경관이 정말 아름답죠. 외국인들이 연신 셔터를 눌러 대는 곳입니다.^^ 마치 나무밑에는 기린이 언덕에는 사자가 초원에는 캥거루가 뛰어다닐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헉 오른쪽에 캥거루가 출현했습니다. 

 

1

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ㅎㅎ. 자세가 이상하니 동물인줄 알았잖아요. ㅡ,.ㅡ

 

2

사람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뭐 이렇게 또 다양하게 추억을 쌓아갑니다. ^^
경주는 특이해요. 선생님과의 추억도 친구들과의 추억도 연인과의 추억도 부모님과 자식과의 가족 여행의 추억도, 엄청난 추억들이 산재한 특이한 곳이죠.^^ 누구와 오더라도 다들 좋아하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이곳은 '국내 여행'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니겠습니까^^

 

멈추고픈 시간들

이렇게 각자 맘에 드는 장면을 찍으시기도 하고

제각기 각자의 삶을 추억하며 주인공이 되는 시간입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이분들은 모두들 전생에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셨길래 같은 시공간에 있는 걸까요? ^^ 

화려한 신라에서 내 인생의 가장 젊은 시절의 추억을 또 하나 만들어 갑니다.^^

첨성대에 대한 설명입니다.

첨성대(瞻星臺)는 경주시 반월성 동북쪽에 위치한 신라 중기의 석조 건축물로, 선덕여왕때에 세워진, 현존하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

362개[주 1] 화강암 벽돌을 사용하여 원통형으로 축조하였다. 높이는 9.4미터, 밑면 지름 5.17m, 지대석 한 변 길이는 5.35m이다. 돌로 27층을 쌓았으며, 꼭대기에는 다시 우물 정(井) 모양의 2층의 천장돌이 있다. 13층에서 15층에 이르기까지 정남향의 네모난 문이 있고, 이 문의 아래로 12층이 있고 위로 13층이 있으므로 첨성대 위아래의 중간에 문이 위치한다. 이 문에 사다리를 걸쳐 사람이 오르내렸다. 내부에는 12단까지 흙이 채워져 있고 여기에 사용된 돌의 수는 362개이다. 내부에 19단과 20단, 25단과 26단이 장대석을 이루고 있다.

  첨성대는 그 위에 목조 구조물이 세워져 혼천의(渾天儀)가 설치되었으리라는 생각과, 개방식 ‘돔’으로서의 관측대라는 견해도 있다. 첨성대는 창문을 제외하면 어느 방향에서나 같은 모양이며, 계절과 태양의 위치에 관계없이 일구(日晷)를 측정하여 시간을 헤아릴 수 있으므로 4계절과 24절기를 확실히 정할 수 있다. 정남(正南)으로 열린 창문은 사람이 사다리를 걸쳐 놓고 오르내리는 데도 쓰였지만, 춘·추분(春·秋分)에 태양이 남중(南中)할 때 이 창문을 통하여 태양광선이 바로 대(臺) 안의 밑바닥까지 완전히 비출 수 있는 위치에 열려 있다. 그러므로 동·하지(冬·夏至)에는 창문 아래 부분에서 광선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므로 분점(分點)과 지점(至點) 측정의 보조역할도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절기의 정확한 측정에 의하여 역법(曆法)을 바로 잡기 위한 측경(測景)을 목적으로 설립된 규표(圭表), 즉 측경대로서 일구를 측정하는 천문대일 뿐 아니라, 신라 천문관측의 중심지로서, 신라 천문관측에서 자오선과 동서남북 4방위의 표준으로 사용되었을 수 있다.

  첨성대는 그 구조가 상징하는 바 하늘에 대한 중국의 전통적 가설인 천원지방설(天圓地方說)에 의거하여 축조되었으리라고 해석되고 있으며, 27단으로 이루어진 것은 선덕여왕이 27대 왕임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다. 천상(天象)의 이변(異變)이 있을 때 외에는 이러한 목적을 위한 상설 천문대로 생각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첨성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경주 첨성대에 관한 것입니다. 개성에 위치한 첨성대에 대해서는 개성 첨성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첨성대(瞻星臺)는 경주시 반월성 동북쪽에 위치한 신라 중기의 석조 건축물로, 선덕여왕때에 세워진, 현존하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1][2]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 위치 및 구조[편집] 첨성대는 신라의 왕궁이 있었던 월성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362개[주 1]의

ko.wikipedia.org

 

색감은 마치 바닷가에 있는 산호석 같네요. ㅎ

지진의 영향으로 좀 듬성등성해 보이고 기울었습니다. 맘이 아프네요. 

 

주위도 둘러보고

이런 동양화 같은 동양미도 찾아보고.


노을을 배경으로도 찍어보고

낙조

신라의 숨결이 느껴지시나요? 호흡은 돌고돌아 다시 우리 주위를 맴돈다하니 신라 선인과 국선의 기운을 얻고 와야겠습니다.

 

 

 

 

 

기운 느낌이
인증샷

외국인들과 인증샷도 남기고

 

공부도 하고

동서남북
제단

이런 식으로 제를 지내지 않았을까 추측도 해봅니다. 선덕여왕이 보이시나요?

 

하늘에서

하늘 사진도 보고, 오랜만에 날았더니 쉽지가 않군요. ㅎ

경주 월성

파사왕 22년(101년)에 성을 쌓고 금성에서이곳으로 도성을 옮겼다 합니다.

'석빙고' 천연 냉장고도 보고

석빙고
석빙고 횡단면도

대단하죠? 군대에서 팠던 참호가 떠오르네요.  배수구 위치는 수류탄 구멍  ㅎㅎ

상서로운 빛이

 

자랑스런 한국의 문화 유산 신라의 첨성대와 함께한

'내로라하다'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내시탈출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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