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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갚아야 할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빚'이라는 노랫말을 아시나요?
아래의 영상도 감상하시고 책 내용도 무료로(?) 보셔서 마음의 빚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오늘 하루 가장 좋은 빚이 될 겁니다.^^ (you를 book으로 번역해 주세요)
독서는 모죽처럼 결실을 거두게 한다. -송무현, (주)티엠씨 회장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기업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기업 (주)티엠씨, 변화하는 세계에서 항상 한 발 앞서가는 고객 만족의 경영을 실천하는 세계 속에 (주)케이피에프, 두 개의 회사를 열정적으로 이끌어가며 세상에 우뚝 선 기업인 송무현 회장. (주)티엠씨는 1991년 7월 설립된 서진공업(주)이 모체*다. 당시 서진공업은 선박용 전선 공정 부문에 주력했으나 지금은 23개국에서 선박용 해양 케이블 분야 및 인도어용 광케이블 부문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1위 기업이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의 구조물을 접합하고 지지할 수 있는 T/C 볼트 120만 톤을 공급하여 세계인의 제전인 올림픽의 성공에 힘을 더하기도 했으며, 그해 1억 불 '수출의 탑 달성'수상도 했다.
"나무는 그 열매에 의해 평가받고, 사람은 일에 의해 평가된다." -탈무드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쉽게 포기를 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포기를 모른다. 그들은 실패는 해도 실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거듭되는 실패에서 성공으로 가는 길을 발견한다. 분명 성공할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 자세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며 싹이 돋아나기를 기다릴 줄 안다. 오늘의 수고가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한 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이 없고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모죽*'이 자라기 전처럼 긴 침묵의 시간 동안 묵묵히 제 갈 길 가며 기다린다면 어느 날 오롯이 싹이 돋아나고 금세 쑥쑥 자라서 성공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세상에 헛된 수고는 없다. 매순간의 노력이 진화의 혁명을 거쳐 성공으로 이어지는 법이다.
모죽: 최고의 대나무로 불리지만 5년 뒤에 싹이 자란다.
송 회장은 1991년 15명의 소중한 인재들과 자본금 7억으로 어렵게 이곳에 공장을 신축했으나, 750평의 텅 비다시피 한 공장에 채울 설비도 없었고 일거리도 없었다. 실적이 없는 회사에 수주가 있을 리 만무했다. 넓은 공장 안에서 할 일이 적은 직원들은 족구하는 날이 많아졌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송 회장의 마음은 얼마나 고독했을까?
그는 고독할 때마다 시를 읽는다. 세상의 소음이 사라지고, 마음의 근심이 녹아내리는 시인의 음성은 그에게 고독을 씻어주는 정화수가 된다. 송회장은 92세에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해 99세에 첫 시집 <약해지지 마>를 발간한 시바다 도요의 시를 즐겨 읽는다.
돈 있고 권력 있고 그럴듯해 보여도 외롭고 힘들긴 마찬가지다. 그래서 사람에겐 저마다 위로가 필요하다. 그녀의 시집은 발간 후 6개월 만에 70만 부가 팔려나가 초베스트셀러가 됐다. 아마도 그 작은 시집에는 '위로의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것 같다.
99년의 세월을 살아온 도요는 말한다.
"나 말이야,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면
마음속에 저금해 두고 있어.
외롭다고 느낄 때 그걸 꺼내 힘을 내는 거야.
당신도 지금부터 저금해 봐.
연금보다 나을 테니까."
"인생이란 늘 지금부터야.
그리고 아침은 반드시 찾아와.
그러니 약해지지 마!"
성장 동력의 핵심은 사람에 대한 신뢰
"한번 맺은 신의는 반드시 지킨다. 이는 350년 역사를 이어간 메디치 가의 철학이기도 하다."
IMF 당시 18억 5천만 원 상당의 매출채권 부도가 발생했을 때 송 회장은 망연자실했다. 그러나 부도는 죄악이라며, 절대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의 사나이는 어려워진 회사를 살리기 위해 몸부림을 쳤다.
고통을 분담하고 회사를 살리기 위한 직원들의 성과금 반납 등 노사 간의 믿음에 20여 년간 한 번도 노사분규가 없었다.
어려움을 극복한 송 회장은
"진정 우리가 살 길은 무엇인가"
라는 고민을 했다. 기업의 핵심 축은 제품과 사람이다. 최초가 되고 최고가 되었을 때 살아남는다. 사람도 최고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인재경영은 필수다. 배우고 연구하고, 생각하는 힘은 역시 독서다. 독서는 회사를 키우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임직원들에게 한국독서경영연구원의 도움으로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 독서경영을 진행 중이다.
"책은 위대한 천재가 인류에게 남겨 주는 유산이며, 그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손들에게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달되는 선물이다." -토머스 에디슨
'비워라, 새겨라, 꿈꿔라, 믿어라 그리고 즐겨라'를 가슴 깊이 새기고 광대한 조감도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
송무현 회장의 추천 도서 (나 자신과의 대화 -넬슨 만델라, 영혼의 미술관 -알랭 드 보통, 장자-너는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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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생각을 채우고, 등산으로 잡념을 비운다.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대표이사
책은 멘토이자 친구
창밖의 오후햇살이 책장 속으로 살며시 스며들었다. 형형색색* 화려한 책들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니, 책들도 조명발에 미소 짓는 듯 반가이 맞았다. 지난가을 책을 많이 읽는 회사, 여의도에 있는 토러스투자증권을 찾았을 때 첫 느낌이었다. 책 향기로 가득한 북 갤러리에 온 것 같아서 편안함이 밀려와, 마치 독서 천국에 온 듯했다.
"사람의 품성은 마음이 어우러지는 친구, 즉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토머스 베일리 올드리치
골프 대신 등산과 독서를 택한 CEO
그는 직원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바쁜 업무 중 매달 20~30권의 책을 읽는다. 마치 내가 좋은 책을 소개하는 '독서 향기'라는 글을 쓰기 위해 많은 책을 읽는 것과 같다.
그는 레이먼드 조의 <관계의 힘>을 읽다가 울컥했다고 한다.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관계의 힘을 다룬 이 책에는 쌍둥이의 인큐베이터 스토리가 나온다.
한 명은 살 수 있고, 한 명은 죽어가는 상황! 의사도 포기하라고 하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살아 있는 한 명이 죽어가는 아이를 끌어안으니 기적이 일어났다. 생명을 잃어가는 한 명이 기적처럼 살아난 것이다. 이 책을 읽었다면 모두가 공감하는 감동 스토리다. 그는 <관계의 힘>에서 책 속의 한 문장을 뽑아냈다.
"사람은 사람 없이 살 수 없고,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꿈꾸고 성공하고, 실패하고, 다시 또 성공하기를 수없이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다."
"성공은 희생을 먹고 자란다."
"성공하고 싶다면 희생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두뇌의 세탁에 독서보다 좋은 것은 없다. 건전한 오락 가운데 가장 권장해야 할 것은 자연과 벗하는 것과 독서하는 것 두 가지라 하겠다." -도쿠토미 로카
손복조 대표이사의 추천 도서 (함께 일해요 -존 그레이, 파더 쇼크 -EBS 파더쇼크 제작팀, 왜 따르는가 -제이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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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에서 경영의 지혜를 발견하다. -유영호. 농심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인생을 바꾼 세 차례 행운의 만남
예로부터 사람이 살아가는 데 음식은 필수적인 것이었다. 오죽하면 '먹고산다'는 말이 살아간다는 것을 뜻하게 되지 않았는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품회사 (주)농심의 계열사 농심엔지니어링의 대표이사 유영호, 그는 서울대 AIP 독서클럽에서 가장 공부를 많이 하는 분이시다. 같은 책을 읽고도 핵심을 뽑아내는 독서력이 최고다. 회원들의 박수를 가장 많이 받는다. 한마디로 독서 내공이 깊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세 차례 행운의 만남을 얘기한다.
첫 번째는 여러 형제 중에서 대학까지 공부를 시켜준 부모님과의 만남, 두 번째는 32년간 농심에 있게 해주신 신춘호 회장과의 만남, 세 번째는 서울대 AIP 독서클럽에서 독서코치를 해준 다이애나 홍 지도교수와의 만남이다.
"독서는 집안을 일으키는 근본이다." -명심보감
'근자열 원자래'
"멀리 있는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가까이 있는 고객(직원)부터 만족시켜야 한다."
개성상인은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지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고 여긴다. 이는 맹자의 사상인 '선의후리(先義後利)'로, 이익을 보면 옳음을 생각하며 옳음을 먼저 하고 이익은 나중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렇게 운영을 해왔다.
유영호 대표이사의 추천 도서 (마키아벨리 -김상근, 세종처럼 -박현모, 상투를 자른 사무라이 -이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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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 할머니 '시바다 도요'의 시도 감상하세요.
오늘의 낱말은 '모체, 형형색색'입니다.
- 1.아이를 가진 어머니의 몸
- 2.갈려 나온 조직이나 사고 따위의 근본이 되는 것
- 병원체가 모체를 통하여 태아에게 전염되는 일
- 어미의 유전자에 의하여 새끼의 형질이 결정되는 일
- 토양을 만드는 광물이나 유기물
- 편모나 섬모의 기부에 있는 구조체
영어사전
- 1. the mother's body
- 2. the mother
- 3. the parent
- hereditary transmission
- viviparity
- a nucleus
중국어사전
- 母体
일본어사전
- 1. 母体ぼたい
- 2. 母親ははおやの身体しんたい
- 3. 組織そしきや思考しこうのもとになるもの
- <医学> 母体伝染ぼたいでんせん
- 母体工場ぼたいこうじょう
- 모양이나 빛깔이 서로 다른 여러 가지
영어사전
- 1. variously
- 2. diversely
- 3. severally
- 4. in many ways
중국어사전
- 1. 样样
- 2. 形形色色
- 3. 样样宗宗
- 4. <成语> 五花八门
일본어사전
- 1. 色いろとりどり
- 2. さまざ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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