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바웃타임에 나왔던 'How long will i love you' 을 들으면서 출발할게요^^ 이유는 당연히 아래에 있죠 ㅋ
통계 자료에 의하면, 85퍼센트의 사람들이 일하는 어려움보다 대인 관계의 어려움이 더 크다고 한다.
그러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 비록 모든 어려움이 관계에서 비롯되고 타인과의 관계가 지옥이라고 말하지만, 반대로 관계는 우리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사르트르의 말을 뒤집어 '타인은 천국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자신이 주변 사람들과 얼마나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고 싶으면 자신이 자주 하는 말을 살펴보면 된다.
"당신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 | "당신은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말하는 군요." |
"그건 말도 안 돼......" | "당신 의견은 매우 독특하군요." |
"당신은 너무 까다로워......" | "당신은 매사에 철저하군요." |
"당신을 말이 너무 많아......" | "당신은 표현을 잘하고 싶어 하는군요." |
왼쪽이 아닌 오른 쪽과 같이 말하고 있다면 당신의 대인관계는 매우 좋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가식적이고 닭살이 돋는다'고 느낀다면 대인관계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의 삶은 관계로 이루어져 있고,
관계의 질은 대화로 결정된다.
대부분 잘 알면서도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고 무시하는 대화를 일삼는 사람은, 실제로는 대화가 삶을 결정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과 같다.
대전 효심사의 성담스님은 '덕분입니다'라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산다. 스님은 '때문에'라는 말 대신 '덕분에'라는 말을 쓰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당신 때문이야......"
"당신 덕분입니다......"
어떤 말을 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결정된다.
"너 때문에 못 살겠어!" | "너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단다." |
"너는 누굴 닮아서 그렇게 말을 안 듣니?" | "너를 보면 내 어릴 때 생각이 나서 흐뭇해." |
"커서 도대체 뭐가 되려고 그러니?" | "너는 생각이 의젓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
"어이구! 웬수가 따로 없다......" | "너는 엄마의 기분을 참 잘 알아주는구나!" |
좋은 말을 쓰면 아이의 인생뿐만 아니라 엄마의 인생도 달라진다. 우리가 하는 말들은 씨가 되어 뿌려지고 자라서 열매를 맺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불행하다!" | "나는 지금 행복하다!" |
"나는 지금 열 받는다!" | "나는 지금 기분이 좋다!" |
"나는 도대체 되는 일이 없다!" | "나는 운이 좋다!" |
자신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하면, 자신이 주로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라.
어느 교회의 전도사가
"어이구, 죽겠다. 아이구, 미치겠다"
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목사님이 전도사를 불렀다.
"전도사님, 제가 축복 기도를 해드릴까요?"
"예,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전도사의 손을 꼭 잡고 기도했다.
"하나님, 우리 전도사님의 소원을 들어주시옵소서! 우리 전도사님이 미치겠다고 합니다. 죽겠다고 합니다. 하나님, 우리 전도사님을 죽여주시옵소서! 우리 전도사님을 미치게 해주시옵소서!"
그다음부터 전도사는 두 번 다시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따뜻한 말과 웃는 얼굴이 행복입니다.'
좋아하는 후배의 가훈이다. 성품을 그대로 닮았다. 후배의 아들이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 나갔을 때, 이 가훈을 가지고 선거 유세를 했다고 한다.
말은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동시에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마케팅 용어 중에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판매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는 순간이 진실이라는 뜻으로, 판매 현장에 모든 답이 있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상대방이 실제로 어떤지는 잘 모른다. 오직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의 모습이 나에게는 진실이다.
'저런, 나쁜 사람이 있나!'
'와우! 멋진 사람이네!'
이렇게 마음먹는 순간, 그게 바로 나의 진실이 된다. 그러므로 관계의 질은 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아침에 가족을 만날 때, 직장 동료를 만날 때, 친구를 만날 때 기분이 어떤가? 그 기분은 누가 결정하는가? 당신이 느끼는 기분이 바로 당신의 행복을 결정한다. 이것이 바로 '진실의 순간'이다. 내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와 말이 관계의 질을 결정한다. _59
"그건 아니지", "그게 아니고"
라는 말 대신에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당신은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많이 힘드셨겠네요.", "정말 속이 상하셨겠네요."
라는 말이 행복을 주는 말이다.
주인의식이란
"대리나 과장이 사장의 행동과 말을 하는 것을 주인 의식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주인 의식이란 자신이 처한 자리를 깨닫고, 자신의 자리가 갖는 힘에 온 정신을 몰입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장은 사장대로, 직원은 직원대로, 각자 직급에 맞게 그 자리의 모든 힘을 발휘하는 게 진정한 주인 의식이다."
특정한 주제에 대해 공동의 합의를 도출해야 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는 게 좋다.
석가모니가 제자들에게 말하는 법에 대해 가르쳤다.
"너희들은 말을 할 때 두 가지에 유념하라. 첫째는 진실이고, 둘째는 이익이다."
-비록 이익이 되더라도, 진실이 아니면 말하지 마라.
-비록 진실이라 하더라도, 이익이 되지 않으면 말하지 마라.
-무릇 진실이면서, 이익이 되는 말만 하라.
이것이 바로 행복한 관계를 맺는 비결이다."
다음과 같은 대화 습관은 상대방을 적으로 만든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시시비비*는 반드시 가린다.
-상대방의 잘못이 발견되면 즉시 지적해준다.
-언제든지 조언이나 충고를 한다.
-일단 상대방의 의견에 반대한 후 내 의견을 말한다.
-내가 옳다고 생각되면 절대로 내 소신을 굽히지 않는다.
-언제나 확신에 찬 표현을 한다.
그렇다면 친구를 만드는 대화 습관은 무엇인가?
일단 상대방의 생각을 먼저 존중해주고, 그런 다음에 내 생갈을 말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되어도 일단 판단을 멈춘다.(이건 내 생각이다.)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알아준다.
-상대방의 주장과 내 생각의 차이를 확인한다.
-그다음에 내 의견을 말한다. _68
코칭에서는, 고객을 있는 그대로 만나기 위해 코치는 자신의 판단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판단을 내려놓는 것을 에고리스(egoless)라고 한다.
에고리스 : 자신의 판단을 내려놓는다.
현대 철학의 대가 에드문트 후설은 다른 대상과 있는 그대로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에 의한 판단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를 '에포케(epoche)'라고 했다.
에포케 : 자신의 경험에 의한 판단 중지
일단 자신의 판단을 중지하고 대상을 만나라는 뜻이다. 대상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알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필터를 내려놓는 '판단중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장자는 이를 일러 '심재(心齋)'라고 했다. '심재'라는 말은 마음을 목욕재계한다는 의미로, 마음을 굶긴다는 뜻이다. 상대방과 소통하기위해 우선 나의 판단을 내려놓는 것, 이것이 바로 나의 마음을 굶기는 '심재'다.
심재 : 마음을 굶겨라. 판단을 중지하라.
'판단을 멈추는 것!'
이것이 바로 동서고금의 현자들이 말하는 소통의 첫 단계다. _92
판단을 멈추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0초 동안 멈추는 것'이다. 화가 나거나, 반박하고 싶거나, 짜증이 날 때 무조건 10초 동안 참는 것이다. 만약 10초를 참을 수 있다면 세상이 바뀐다.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고 그저 감정를 알아주기만 해도 될 때가 있다.
영업일이 많은 후배가 술자리를 마치고 택시에서 겨우 숨을 돌리려 하는데, 초등 6학년 아들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왔다.
'아빠, 많이 힘들지?'
후배는 울컥 눈물이 났다. 그리고 아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아니, 전혀 힘들지 않아. 네가 있는데 뭐가 힘들겠니? 아들아, 사랑한다.'
후배는 아들의 문자 메시지 하나로 모든 것을 보상받는 느낌이라 했고, 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이 되었다고 한다.
감정은 그 사람의 필터를 통해 나온다. 필터는 경험, 지식, 교육 정도, 가치관, 신념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그 사람이 평생 살아오면서 형성된 것이다. _101
잘못된 조언, 충고 설득, 비난이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렇게 마음이 약해서 어떻게 험한 세상을 살겠어요."
"세상일이란게 다 그런 건데,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화내지 마세요. 화내면 지는 겁니다."
"그렇다고 화를 내면 안 됩니다."
겉으로는 위로 같지만 이는 자신의 가치관으로 상대방의 가치관이 틀렸다고 비난하는 것처럼 보인다.
진정으로 상대방을 위로하려면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인정해줘야 한다. '감정 알아주기'
"지금 많이 슬프신가 보군요. 어떻게 해요. 이렇게 슬프시니......"
"정말 화가 많이 나셨군요. 어떻게 해요. 이렇게 화가 나셨으니......"
입으로 듣기
"아들과 남편이 속을 썩여서 힘들어 죽겠습니다."
"아들과 남편이 속을 썩여서 많이 힘드시군요." (입으로 듣기)
"말도 마세요. 얼마나 고집이 센지, 제 말에는 콧방귀도 뀌질 않아요."
"아들과 남편이 부인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아서 많이 힘드신가 봐요?"(입으로 듣기)
"아니, 사실은 저도 잘못한 게 많이 있어서 그런 걸 거예요."
"부인께서는 스르로도 뭔가 잘못한 게 있을 거라는 말씀이신가요?" (입으로 듣기)
"그럼요. 저라고 뭐 완벽하겠어요? 서로 이해하며 살아야지요."
"부인께서는 성찰을 아주 잘하시는군요." (입으로 듣기)
상담이 끝난 후에 부인이 말했다.
"후배에게 이야기했을 때는 왠지 모르게 비난받는 느낌이 들었는데 , 선생님께는 이해받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군요. 후배에게도 이해받고 싶으셨군요." (입으로 듣기)
입으로 듣기는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고, 말로써 확인했기 때문에 잘못 알아듣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주기 때문에 그와의 관계가 좋아진다.
중학생과 상담했던 선생님의 사례다. 아이는 상담이 시작되자마자 대뜸
"엄마 아빠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들었을 대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그런 말을 하면 못쓴다. 엄마 아빠가 너를 위해 얼마나 애쓰는데, 엄마 아빠가 네 말을 들으면 얼마나 속상하고 슬프겠니?"
라고 아이를 설득하면 어찌 되겠는가? 그렇게 되면 상담은 성공하기 어렵다. 아이는 지금 화가 많이 나 있고,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무시한 설득은 통하지 않는다.
선생님은 '마음 알아주기 대화법'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선생님 : 너, 화가 많이 났구나(기분 알아주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말해볼래?
아이: 우리 엄마 아빠는 간섭이 너무 심해요. 제가 뭘 하려하면, 제 생각은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이래라저래라 명령만 해요.
선생님: 부모님이 네 생각은 듣지도 않고, 무조건 명령만 한다는 말이지?(생각 알아주기)
아이: 선생님은 제 말을 들어주시는군요. 저도 스스로 할 수 있는데, 부모님은 막무가내 명령만 하니까 정말 화가 나요.
선생님: 네 스스로 잘할 수 있는데, 부모님이 알아주지 못하니까 많이 섭섭했겠구나.(기분과 욕구 알아주기)
아이: 그럼요. 저도 이제는 얼마든지 스스로 할 수 있다고요.
선생님: 너 스스로 잘하고 싶은 모양이구나. (욕구 알아주기)
아이: 그럼요, 저도 얼마든지 스스로 잘할 수 있어요.
선생님: 그러니까 부모님이 없으면 좋겠다는 네 말은, 부모님 간섭을 받지 않고 너 스스로 잘하고 싶다는 뜻이구나.(욕구 알아주기)
아이: 그런데요. 선생님. 제가 엄마 아빠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건 사실이에요. 제가 그동안 그렇게 했거든요. (이후 아이는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면서 성찰하는 방향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이렇게 상대방의 말 속에 숨겨진 '긍정적인 욕구'를 찾아내어 말해주는 것이 '욕구 알아주기'다.
어떤 말이든 그 말 속에는 긍정적인 욕구가 숨어있다. 이걸 찾아서 알아주는 것이 최고의 대화다.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
이라는 말이 있다.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처럼 꽂혀서 평생 동안 가슴 아프게 하는 것을 경계하는 말이다. 마치 명품을 선물하면서 신문지에 싸서 얼굴에 던지는 것과 같다. 그것도 젖은 신문에 싸서 말이다.
맞는 말을 싸가지 없이 하는 것. 옳은 말을 하고도 적을 만드는 대화, 사람들은 의견이 서로 다를 때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제압하는 게 이기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건 멍청한 짓이다. 대화의 목적은 언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무엇을 말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더 중요하다.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으면서 세련되게 내 뜻을 전해야 한다. _135
누군가에게 말실수를 했을 때, 실수로 관계가 소원해졌을 때, 간절히 시간을 돌리고 싶은 순간은 누구에게나 있죠. 하지만 과연 그 시간이 다시 돌아왔을 때 두 사람의 관계는 금방 회복되고, 다시 원만하게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연인들에게 일어났던 문제는 또다시 일어나게 되고, 싸움은 결국 다시 반복됩니다.
'알랭드 보통' 작가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이라는 소설의 말미에 보면 결혼한지 10년이 훌쩍 넘은 후, 그제서야 결혼할 준비가 되었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렇게 상대를 알아간다는 것,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대상이 된다는 것은 지난한 이해의 시간을 겪은 후에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판단을 멈추고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의 부정적 언어에서도 긍정의 의미를 읽어내는 것. 나 또한 숨겨진 긍정의 언어를 끊임없이 표출하는 것. 그 시간이 무려 10년이었던 것이죠. 이번 한 주는 '심재', 마음을 좀 굶겨야겠습니다.^^ 그럼 이제 맨처음 '어바웃 타임'을 올린 이율 아시겠죠? 시간을 돌릴 능력이 없으시다면 앞으로는 10초 후 좀더 신중하게 말하는 겁니다.^^
시간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영화는 많죠. 가끔은 이런 능력이 간절하긴 합니다. ^^
혹시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어바웃타임' 감상해 보세요^^
오늘의 낱말은 '시시비비'입니다.
- 1.여러 가지의 잘잘못
- 2.옳고 그른 것을 여러 가지로 따져 판단함
- 서로 자기가 옳으니 그르니 하면서 말다툼하다
- 중립적인 입장에서 옳고 그름을 명백하게 가리는 주의
영어사전
- 1. call a spade a spade
- 2. right and wrong
- 1. a free and unbiased policy
- 2. the principle of being fair and just
- 1. call a spade a spade
- 2. call what is right right
- 3. and wrong wrong
- 4. render an impartial decisions
- 5. pass fair judgement
중국어사전
- 是是非非
일본어사전
- 是々非々ぜぜひひ
베트남어사전
- 1. 시시비비하다 : sai là sai đúng là đúng
- 2. công minh
- 3. không thiên v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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