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 하는 학생들 아니냐고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 내신 2등급 이하는 없습니다. 특목고라고 더 나을 것도 없습니다. 얘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뭐냐면, 문제 푸는 테크닉은 뛰어난데 사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문장이 무엇을 말하고, 이물음에 답하려면 제시문을 어느 관점에서 봐야 하고, 틀린 선택지라면 어떤 근거에서 틀렸는지, 이거 판단하는 게 꽝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는 흘려들을 내용이 아니다. 남의 손으로 공부시켜 명문대학에 들여놓으면 무엇하겠는가?
세상에 통하는 인재는 스스로 문제를 풀어 답을 내고, 창의적인 생각을 글로 풀어낼 수 있으며, 격심한 경쟁 속에서도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_53
독일의 심리학자인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실험을 통해 같은 횟수라면 '한 번 종합 반복'하는 것보다 '일정 시간 동안 분산 반복'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학습 후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며, 1시간 뒤에는 56%가, 하루 뒤에는 67%를 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행히 대안도 제시한다.
다음의 표와 같이 적절한 주기에 따라 반복을 하면 망각을 이겨내고 장기 기억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빙하우스
: 10분, 1일, 1주일, 1개월, 6개월
토니 부잔(에빙하우스의 이론을 이용)
: 1시간 학습 + 바로 10분 복습 = 7일 기억 + 24시간 뒤 2~4분 복습 = 1개월 기억 + 1개월 뒤 잠시 보기 = 6개월 기억 + 몇 달 만에 조금씩 보기 = 영구 기억
(오늘 나에게 하는 칭찬, 1시간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했어. 10분만 복습하자. / 내일 이 시간에 다시 물어볼게 / 아이고 잘 기억하네. 이제 한 달 뒤에 보자 / 한 달 뒤, 혹시 기억나? 옳지 잘 기억하네 / 이제 6개월 뒤에 공부하자 / 지금부터는 두어 달 위에 조금씩 보기다.)
1시간 - 10분 / 1일 - 4분 / 1개월 - 6개월, (1.10/1.4/1.6), 1.1.1(일일일) / 1046(천사유)
저자의 번역
: 10분, 1시간, 1일, 3일, 10일, 30일, 90일...
뇌신경 전문가인 신동선 전문의도 그의 책 <작심>에서반복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오래 반복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 재능은 시냅스의 조합인데 이는 반복해야 촘촘해지고 단단하게 연결된다."
야마구치 마유는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에 입학, 재학 중 사법시험·공무원 시험에 동시 패스하고 수석 졸업까지 이끌어낸 '합격의 신'이다. 국내에도 출간되어 많은 관심을 받은 저서 <7번 읽기 공부법>에서 소개하는 공부법의 핵심도 결국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읽기를 반복하여 책의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인들은 바쁘니 가장 중요한 것만 기억하고, 대부분의 업무 기록은 기록해 둔 다음 필요할 때 단시간 내에 찾을 수 있도록 하면 된다. _62
정보를 전달받을 때는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을 해야 한다.
강의를 듣거나 그대로 받아 적는 것을 넘어 핵심을 요약정리하고 내 생각을 첨가하면서 기록해야 한다. 강의자가 강조한 부분, 중요하다고 지적한 부분은 따로 표시하고 의문사항을 메모한다. 농담도 기억의 포인트가 될 만한 것은 적어 두자.
회의도 마찬가지이다. 늘 경험하는 바이지만 회의가 끝나고 시간의 흐른 후엔 수첩에 기록된 것만 기억에 남는다. 나머지는 신기하게도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
짧게라도 기록한 내용을 통해 실타래를 끌어올리듯 기억을 복원해 낼 수 있다.
특히 업무 기록은 검색할 것을 고려해 기록해야 한다. 손기록이든 디지털 기록이든 마찬가지다. 이는 곧 기록하는 내용의 주제가 무엇인지, 키워드가 무엇인지를 생각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에 색이나 기호로 표식을 해서 눈에 띄게 해야 한다. 그리고 기록을 완료한 후에는 제목을 다시 단다.
제목만 잘 정해도 기록된 내용이 살아난다.
업무 회의나 세미나는 회의 일시나 제목을 기록하고 시작한다. 이때 주제나 핵심 키워드를 적을 수 있도록 한두 칸 정도 공백을 비워 놓는다. 업무 회의가 끝난 후 내용을 빨리 피드백하여 공백에 주제 및 키워드를 적는다. 이후에 이것만 봐도 내용을 대부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강의나 회의용 기록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기록하면 전체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기에 유익하다.
마인드맵 기록방식은 누구나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넉넉한 노트 공간을 확보한 다음 중앙에 제목이나 핵심 주제를 넣는다. 그리고 듣는 내용을 큰 줄기와 작은 줄기로 나눠 가지치기하며 키워드 중심으로 적어 나가면 된다.
나는 보통 제목을 중심으로 3시 방향부터 시작하여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기록한다. 내용에 따라 끝나는 방향은 다르다. 강의 후에는 남는 공간에 주제를 정리하여 메모한다. 내용을 많이 적는 것보다 키워드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내용을 될수록 이미지화하고, 단색보다 여러 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인드맵 정리 방식은 독서 노트에도 유익하다. 마인드맵에 대해 더욱 알고 싶은 독자는 마인드맵 창시자 토니부잔이 쓴 <마인드맵북>을 참고하라.
디지털 기록의 확대 장점으로 시인성과 후작업의 편리함을 들 수 있다. 이전의 기록들을 창조하고 열람할 확률이 높을수록 디지털 기록이 적합하다.
이때는 제목을 만드는 규칙과 폴더 및 태그 작업 규칙을 따르면 보다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불필요한 기록을 줄이고 필요한 기록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체계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중요한 일에 시간을 더 투입할 수 있다. 이것만으로 삶은 몰라보게 산뜻해지고 깊어진다.
일상을 기록하라.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과거를 반복하는 운명에 처한다." -조지 산티아나 (The Life of Reasom) 중에서
100년 후 당신 삶의 유일한 흔적
1944년 8월 4일 아침, 민간인 복장을 한 비밀경찰 요원들이 프린센 그라하트 263번가를 급습한다. 은신처에 숨어 있던 가족 여덟 명은 모두 체포되어 수용소에 보내졌다. 늘 함께하며 의지했던 언니마저도 장티푸스로 사망하자 충격과 슬픔으로 힘들어하다 수용소에 갇힌 지 5개월 여 만인 1945년 3월 초에 세상을 떠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은 아버지였다. 아버지가 자신의 옛 집을 방문했을 때 비서였던 여자가 그에게 한 권의 일기를 건넨다. 그것이 지금까지 3,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리라 추정되는 <안네의 일기>다.
'이상도, 꿈도, 동경도 냉정한 현실을 마주하면 곧 깨어져 버려, 이런 시대에 사는 우리의 괴로움이지. 너무 엉뚱해서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내 이상을 모두 포기하지 않는 게 나 스스로도 이상해. 그런 아마 인간의 마음이 선량하다는 걸 아직도 믿기 때문이겠지' <안네의 일기> 1944년 7월 15일(토) 중에서
한 소녀의 일기는 이렇게 극적을 생명을 얻고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_75
두려움을 이기자!
사실 누구에게나 일기 쓰기의 아련한 추억이 있다. 30대 이상이라면 방학 숙제로 떠올리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일기의 범위는 매우 넓다. 단어 그대로 하루에 쓰는 모든 기록이 일기에 해당된다. 넓은 의미에선 각종 메모부터 강의 필기, 이메일 및 SNS 쓰기 등도 모두 일기라 할 수 있겠다. 그러니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말자.
나의 경우 예전엔 소설이라도 쓰듯 한껏 감정 위주의 기록을 썼었다. 마치 시인이라도 된 양 세상을 묘사하다 보니 매일 쓰기가 쉽지 않았다. 또, 한번 일기를 쓰면 두세 페이지는 써야 하는 줄 알았다. 누가 몰래 보기라도 하면 어쩌나 싶어 솔직한 내용을 담지도 못했다. 일기 쓰기의 장점을 알면서도 결단과 무너짐의 반복이었다.
이제 생각도, 상황도 바뀌었다. 지금에 맞는 일기 쓰기가 필요하다. 학창 시절의 목적인 '하루 반성하기, 글쓰기 연습하기'에서 벗어나 일기 쓰기의 본질적인 목적에 집중하자. 즉, 실제적인 효용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추면 된다.
그럼 일기를 어떻게 쓸 것인가?
이에 대해 고민하던 나에게 답을 준 것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란 책이었다. 책에 소개된 그의 일기를 보자.
1964년 4월 8일. 울리야노프스크
-곤충분류학: 어제 그렸던 곤충의 정체를 밝혀냄, 2시간 20분
-이 곤충에 대한 논문 집필 시작, 1시간 5분
-추가 업무: 다비도비야와 블리헤르에게 편지, 여섯 쪽, 3시간 20분
-이동
-휴식: 면도, 율리야노프스카야 프라우다지, 15분 이즈베스타야지. 10분
-문학신문, 20분, 톨스토이의 <흡혈귀>, 66쪽, 1시간 30분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황제의 신부> 감상
-기본업무, 6시간 45분
그의 수십, 수백 쪽의 일기가 다 이런 식이다. 지루하리만치 단조로운 사건과 시간의 기록이 매일 이어진다.
1941년 6월 22일. 키예프
독일과의 전쟁 첫날, 13시경에 소식을 들음
1941년 6월 23일
거의 온종일 공습경보, 생화학 연구소 회의, 야간 당직
1941년 7월 21일
독일 비행기가 증기선 '코토프스키'를 공격함: 폭탄 투하와 기관총 사격, 선장과 장교 한 사람 사망, 부상자는 4명, 와륜이 손상되어 보그루치에 들르지 않고 바로 크레멘추그로 직행함
이 일기를 보고 무슨 생각이 드는가? '무미건조하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써서 나중에 무슨 효용이 있을까?' 싶기도 할 것이다. 일기에서 일정마다 소요된 시간을 숫자로 기록한 것도 독특하다.
나는 류비셰프의 일기를 보면서 그의 치밀한 기록 정신과 그가 이룩한 성과에 놀라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이 정도 기록이야 마음만 먹으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하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누구에게 보일 것도 아니고, 대단한 문학작품을 쓰는 것도 아니다. 그냥 하루의 주요 사건과 감상을 간단히 기록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_81
묵상은 '조용히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더 넓혀보자면 '사건과 나 사이에 생각의 공간을 갖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으니 의미 요법과 일맥상통한다.
사실 묵상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해도 묵상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선택하며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묵상의 수준이 깊어지고 넓어질수록 성숙한 삶을 살게 된다.
내 인생의 나침반은 무엇인가?
좋은 묵상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패러다임Paradigm'이 필요하다. 패러다임은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개인적인 '틀' 혹은 '나침반'을 말한다.
어릴 적 내게는 군용 나침반이 하나 있었다. ... 어떻게 내 손에 들어왔는지는 모르지만, ... 자성을 지닌 바늘은 언제나 북극과 남극을 향해 있음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위기 상황에서는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을 보고 탈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니면 우왕좌왕하다 시기를 놓치게 된다. 삶의 나침반도 마찬가지다. 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확하고 변함없이 가리켜야 한다. 나침반이 가리키는 방향이 시도 때도 없이 바뀌면 인생도 덩달아 우왕좌왕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삶의 나침반을 찾기란 쉽지 않다...
세상의 지식을 나침반으로 삼는 사람도 있으며, 나처럼 신과 경전을 나침반으로 삼는 사람도 있다. 신앙이 없는 독자는 다른 책을 사용하면 된다. 검증된 인문고전서나 마음을 울리는 자기 계발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묵상을 하려면 대상이 필요하다.
대상이 없이 묵상하는 '명상'은 생각을 버리는 행위에 중점을 두고, 묵상은 그 대상에 생각을 집중해 마음을 채우는 일에 중점을 둔다.
이 점이 묵상 일기가 일반 일기와 구별되는 점이다. 묵상은 그 대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일이다. <묵상의 여정>에서 저자는 묵상 대상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지고 욕망하는 대로 빚어지는 존재다. 각자의 삶은 저마다의 묵상이 만들어 낸 상상력을 통해서 빚어진 결과물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묵상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묵상하고 무엇을 묵상하고 무엇을 위해서 묵상하느냐다.' _100
범죄를 묵상하면 범죄자가 되고, 정의를 묵상하면 의인이 된다.
이렇게 묵상은 매일 나침반을 들여다보며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을 향하여 발걸음을 떼는 행위다.
방향에 맞지 않는 노력은 상황을 악화시키기도 하고 쉬운 길을 돌아가게 할 수도 있다. 똑바로 걸어가도 만만치 않은 인생에서 이리저리 샛길로 빠져서야 언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
그래서 수시로 나침반을 들여다보며 방향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묵상이다. _101의 반
묵상법 1 : 질문하며 읽어라! ...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 역사는 또다시 반복되기 때문이다. 망각의 동물인 인간은 했던 행동을 반복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반복해야 할 것은 하지 않으면서 하지 말라는 행동은 여전히 반복한다. 경제 또한 마찬가지다. 경제 위기의 10년 설이라는 말이 있듯이 98년 08년 18년... 이렇게 10년 주기로 위기는 어김없이 찾아왔다. 그렇다면 다음 위기는 2028년도 근처가 되겠다.
경제적 위기를 만드는 요인 중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간의 불안감이다. 미리 예언하자면 저 시기가 오면 자연스레 사람들에게 불안감이 생기고 그걸 이용하는 세력들이 나타날 것이다. 심약한 개미투자자들은 한순간에 엄청난 돈을 잃을 것이고, 부자들은 준비해둔 자본으로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다. 그리고 몇 년 후 2배에서 10배 정도의 엄청난 수익을 거둘 것이다. 수익을 보니 더욱 겁이 난다. 그만큼 떨어졌다는 뜻이니까.
실제로 오랑우탄과 주식 전문가의 주식 매매 대결에서는 오랑우탄이 이겼다. 전문가와 달리 오랑우탄은 살 줄만 알고 팔 줄을 몰랐기 때문이다. 이미 현재의 주식 시장도 사람보다 프로그램의 비중이 더 높지 않은가. 박스권 안에서만 노는 착한? 대한민국 주식 시장은 외국인에게 '현금인출기'로 불린 지 오래다.
이처럼 세상의 많은 것들은 반복되므로 나의 역사를 이제부터 기록하자. 10년 전과는 다른 10년 후를 위해서... 사람들은 '다시 10대로 돌아간다면 안 놀고 정말 열심히 공부할 거야.'라고 말한다. 진짜 과거로 다시 돌아간다고 생각해 보라? 소름 끼치지만 대부분 지금과 같은 선택을 또 할 것이다. 그냥 그런 생각이 있다면 지금 열심히 살면 된다.
'명상'은 머리를 비우는 행위이고 '묵상'은 머리를 채우는 행위이다. 하지만 이것저것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를 채워야 한다. 이는 <18시간 몰입의 법칙>에 나오는 방법들과도 유사하다. 즐기는 자가 우위에 서는 이유는 늘 머릿속에 그 한 가지 생각(묵상)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들의 모습은 스트레스로 명상을 하는 사람보다 더 가벼워보기도 한다.
평소 내 머리를 지배하는 단어가 또 등장한다면 저자의 말처럼 '묵상'이 또 시작된 것이다. 나쁜 묵상은 범죄자를 좋은 묵상은 의인을 만든다고 했으니, 내가 추구하고 바를 의도적으로 묵상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내가 갖고싶은 것을 묵상하면 그것을 가질 것이고, 내가 되고자 하는 것을 묵상하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런 믿음으로 삼성의 이건희 회장도 외국에서의 거지 생활을 이겨내지 않았겠는가.
묵상에서 떠올리는 모습이 바로 나의 미래인 것이다.
그럼 이제 묵상을 시작해보자.
-묵상하기 좋은 찬양곡 1시간 27분
행운을 끌어오는 명상 음악 58분
오늘의 낱말은 '묵상1, 시냅스' 입니다.
한국어사전
- 1.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 2.말없이 마음속으로 하는 기도
묵상하다默想-- : 1. 묵묵히 마음속으로 생각하다 2. 묵묵히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기도를 하다
묵상 기도默想祈禱 : 밖으로 소리를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하는 기도
묵상 기구默想祈求 : ‘묵상 기도’의 이전 말 한국어사전 더보기
영어사전
묵상 : 1. meditation 2. contemplation 3. meditate
묵상하다 : 1. meditate 2. muse 영어사전 더보기
중국어사전
묵상黙想 : 1. 默想 2. 默念 3. 沉思 4. 冥想 중국어사전 더보기
일본어사전
묵상1墨床 : 1. 墨床ぼくしょう 2. 墨台すみだい 3. すりかけの墨すみを載のせる台だい 일본어사전 더보기
명상1冥想듣기 어두울 명 / 생각 상 : 눈을 감고 차분한 마음으로 깊이 생각함
시냅스
영어사전
synapse : 1.시냅스 2.(신경 세포의) 연접(부) 미국 [sínæps] 듣기영국 [sáin-] 듣기 영어사전 더보기
한국어사전
시냅스synapse : 두 신경 세포 사이나 신경 세포와 분비 세포, 근육 세포 사이에서 전기적 신경 충격을 전달하는 부위
시냅스 전달synapse傳達 : 신경 흥분이 접합 부위를 통하여 한 신경 세포에서 다른 신경 세포로 전달되는 것
축삭 축삭 간 시냅스 : 축삭과 축삭 사이에 형성되는 시냅스. 고등 동물의 시냅스는 대부분의 경우 축삭 말단과 다음 뉴런의 세포체 사이에 형성되는 축삭 세포체 간 시냅스나 축삭 말단과 수상 돌기 사이에 형성되는 축삭 수상 돌기 간 시냅스이지만 드물게 축삭의 시냅스 전 말단 상에 별도의 축삭으로 시냅스를 만드는 경우가 있어 여기서 시냅스 전 억제가 일어난다. 무척추동물은 세포체 상에 시냅스가 없으며 뉴로파일의 부분 따위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시냅스 가소성 : 시냅스가 세포 수준이나 분자 수준에서 변하는 능력. 세포 수준에서의 가소성은 새로운 시냅스 연결을 형성하는 것을 말하며, 분자 수준에서의 가소성은 시냅스 전 축삭이 한 종류 이상의 신경 전달 물질을 방출하는 것을 말한다.
시냅스 소포 가설 : 시냅스를 통한 신경 전달에서 신경 종말에 있는 시냅스 소포가 시냅스 전막과 융합하여 소포 내의 신경 전달 물질을 시냅스 간극으로 방출하여 신호를 전달한다는 가설. 한국어사전 더보기
영영사전
synapse : the junction between two neurons (axon-to-dendrite) or between a neuron and a muscle
미국 [sínæps] 듣기영국 [sáin-] 듣기 영영사전 더보기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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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se synapses together form the network or the circuit of the brain. (TED)그리고 이러한 시냅스들은 서로 두뇌 네트워크, 혹은 두뇌 회로를 이루게 됩니다. 소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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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synapses can grow larger, and they can grow smaller. (TED)시냅스들은 더 커질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습니다. 소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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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these synapses together form the network or the circuit of the brain. (TED)그리고 이러한 시냅스들은 서로 두뇌 네트워크, 혹은 두뇌 회로를 이루게 됩니다. 소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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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 synapse is a chemical location where they communicate with each other. (TED)시냅스는 화학적인 장소로 뉴런들이 서로 소통하는 곳입니다. 소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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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 synapse is a chemical location where they communicate with each other. (TED)시냅스는 화학적인 장소로 뉴런들이 서로 소통하는 곳입니다. 소리듣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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