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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 - 1/5 -홍성현. 작은 씨앗(인기있는 아빠되기) 유머도 계속 비틀고 또 비틀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예기치 않은 유머들이 물처럼 계속 나오게 되어 있다. 사람들의 얼굴이 굳어가는 이유는? 하느님이 흙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의 얼굴이 각각 다른 이유는? 수작업이라서... ㅡㅡ;; 모 대기업의 어느 부사장은 회의를 하기 전 반드시 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에게 한 가지 이상 유머를 준비해오라고 지시한다. 그 이유는, 본격적으로 회의를 시작하기 전 각자 준비해온 유머를 발표하게 하고 그걸 들으며 함께 유쾌하게 웃다보면 뇌가 말랑말랑해져 전혀 예기치 못했던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유머를 귀하게 여기고 적극 활용할 줄 아는 열린 마인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나 임원은 사실 많지 않다. 많은 기업이나 기관 및 단체..
아버지의 커리어 다이어리 - 4/8 (내 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한준기. 책보세(조직을 보며 나를 돌아본다) 한 걸음씩 뚜벅뚜벅 나아가라 박지성 선수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까지 걸어온 길을 보면, 오랜 세월 차곡차곡 켜켜이 쌓인 채석강(퇴적암층)을 보는 것 같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벼락 스타'가 아니라 남들은 잘 모르는 고단한 과정을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 올라왔다는 얘기다. 역동하는 변화의 시대에 우리에게 언제 어떤 옵션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 자신이 현재에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지 못하다면, 옵션은 당신을 외면할 것이다. 설령 찾아온대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니 그림의 떡일 뿐이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자리를 다음 단계로 건너갈 수 있는 탄탄한 디딤돌로 만드는 것이다. 가는 길이 고단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 김연아 선수는 다짐했다. "훈련을 하다보면 늘 한계가 온다..
아버지의 커리어 다이어리 - 3/8 (내 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한준기. 책보세(박지성 이야기) 최고의 자리로 가는 길은 어쩌면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이다. 설령 베스트가 되지 못한들 어떤가. 베스트 원은 못 되더라도 적어도 온리 원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최고를 추구하면서도 최고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아니, 집착하는 순간 삶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집착은 금물이다. 길은 여러 갈래로 열려 있고,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남들과는 뭔가 다른 나만의 커리어 스토리를 써 나가는 것이다. 최고가 되는 비결을 찾아 남들이 하는 대로 떠밀려 다니는 것은 시간 낭비다. 답은 늘 당신 안에 있다. 그걸 밖에서 찾으려고 기를 써봤자 결국 허송세월이다. 차별화가 결국 나만의 블루오션을 안겨줄 것이며, 온리원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결국 베스트 원에 이르게 될 것이다. 다름(being different)이..
아버지의 커리어 다이어리 - 2/8 (내 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한준기. 책보세(취업 인터뷰) -나만의 커리어 마스터플랜을 한 달에 한두 번은 다시 살펴보면서 제대로 길을 가고 있는지, 궤도를 수정할 필요는 없는지 고민한다. -연말이나 연초에 혼자 여행을 떠나 지난 한 해 나의 커리어 마스터플랜을 되짚어보고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해마다 최소한 한 번 정도는 나의 이력서를 업적 중심으로 새롭게 업데이트한다. 그리고 유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버전으로 등록시켜 놓는다. -나는 전문 커리어 코치이지만, 내게도 커리어 코치 또는 멘토가 있다. 보통 분기에 한 번 정도는 그분들을 만나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면서 고민도 털어놓고 새로운 통찰력(insight)을 얻는다. -취업 인터뷰가 있기 전날에는 일종의 '워게임'을 해본다. 철저하게 면접관의 관점에서 내 이력서를 펼쳐놓고 한 줄 한 ..
설빙 - 초코브라우니설빙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더울 땐 시원한 빙수가 제격이죠. 움직이기도 귀찮으니 설빙에다가 전화를 해볼까요? 초코브라우니 맛을 먹어보겠습니다. 그 릇이 좀 큰 편이죠. ㅋㅋ 맘에 듭니다. ㅋㅅㅋ 이건 뭐 짜장면인가요? 아닙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입니다. ㅋㅋ 안그래도 당을 좋아하는데 당당당 합니다.^^ 무더운 날엔 당충전도 함께하는 초코브라우니설빙 어떠신가요?
아버지의 커리어 다이어리 - 1/8 (내 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한준기. 책보세 1. 정확한 상황판단에 의한 업무 수행 (우선순위, 중요성, 관심사 등) 2. 일일 업무 점검 (예정사항 검토, 실시 결과 검토 평가) 3. 상관의 관심사항 파악, 실행 중점 4. 대인관계, 우호적인 언동 5. 부하의 신상 파악 (성명 암기, 출신, 환경, 심리) 6. 스스로 모범적이고 겸손한 태도 7. 관행 의문점은 동료 장교, 상사에게 수시로 문의하고 환경에 적응할 것 위 내용은 한준기 작가가 아버지께 물려받은 업무지침 메모로, 늘 아버지께서 나침반처럼 지니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인생은 망망대해와 같고 우리 인생은 그 위에 떠 있는 조각배와 같은데, 온전한 나침반과 지도 없이 어찌 내가 원하는 길을 따라 목표로 삼은 기착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커리어의 마스터플랜이 단기-중기-장기로 나뉘어 체계..
길. 작가님들 개인전 및 작업실 안내입니다. 이혜경 작가님 안내장은 아쉽게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길. 2019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기획전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창동24갤러리(도시 재생 센터 2층)에서 `길`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전시 작품을 찍은 사진과 작품 소개가 차례대로 나와 있습니다. 설치 미술이라 직접 작품 속을 거닐어 보는 재미도 있고, 우리가 작품에 참여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답니다. `길`의 의미를 재미있고도 심오하게 표현해서 작은 곳이었지만 깊은 의미를 느끼게 한 전시회였습니다. 1. 선이 나를 관조할 수 있게 지각시키고... 바로 이 공간을 걸을 수 있습니다. 선 속에서 밖을 내다보니 관조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작품 속에서 밖을 찍어봤습니다. 2. 삶은 늘 선택의 기로에서... 두 작품이 서로 연결되어있는 모습이네요. 3. 마음이 닿는 곳 길이 또다른 모양으로도 느껴집니다. 4. 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