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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의 품격/오늘의 시사

오랜만에 복고풍 유머를 보니 웃겨서 올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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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 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는 고등학생 ㅋㅋ.

 

(조퇴말고 상담실로.. 끌끌)

 

2. 엄마가 학교가서 먹으라고 백설기 싸줬는데 수업시간에 몰래 먹으려다 선생님이랑 눈 마주쳐서 지우개인척 책상에 빡빡 문댄거..

 

(엄청 부서지는 떡... 내맘 무너지는 소리... 선생님의 애처로운 눈빛... 차마 먹으라곤 못하고 왜그랬니?)

 

3. 어떤 사람이 라디오에 문자 보낸건데.. 지금 아빠랑 둘이 택시 타고 어디 가는데.. 기사님이 길을 몰라서 아빠가 운전하고 있다고...

 

(보자 택시비는 인권비(인건비 ㅋ) 제외하고... 음..   (인건비입니다 ㅎ. 라디오로 동물보호법과 인권 멘트 듣다가 ㅋㅋ))

 

4. 소개팅 나갔는데 너무 긴장해서 냉면을 호호 불어 먹음...

 

5. 빵집에 망토 같은 걸 입고 갔는데 팔 없는 사람인줄 알고 빵집 아주머니가 빵 봉지 묶어서 목에다 걸어줌. 아니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어깨로 문 밀고 나옴... 

 

6. 언니 방에서 빨간 목도리 득템해서 좋다고, 들키기 전에 후다닥 두르고 나갔는데 자세히 보니 피아노 덮개.. 

 

7. 어떤 사람이 길 걸으면서 핸드폰 게임에 너무 집중하고 있길래 걱정스레 쳐다봤더니, 점프해야 할 부분에서 자기도 같이 점프함..ㅋㅋㅋ 

 

 

 

오랜만에 복고 유머ㅋㅋ 이중에 한 두개 크게 터지면.. 당신도 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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