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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의 품격/리더의 서재

유머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 - 1/5 -홍성현. 작은 씨앗(인기있는 아빠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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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도 계속 비틀고 또 비틀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예기치 않은 유머들이 물처럼 계속 나오게 되어 있다. 

 

 사람들의 얼굴이 굳어가는 이유는? 하느님이 흙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의 얼굴이 각각 다른 이유는? 수작업이라서...

ㅡㅡ;;

 

 모 대기업의 어느 부사장은 회의를 하기 전 반드시 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에게 한 가지 이상 유머를 준비해오라고 지시한다. 그 이유는, 본격적으로 회의를 시작하기 전 각자 준비해온 유머를 발표하게 하고 그걸 들으며 함께 유쾌하게 웃다보면 뇌가 말랑말랑해져 전혀 예기치 못했던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유머를 귀하게 여기고 적극 활용할 줄 아는 열린 마인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나 임원은 사실 많지 않다. 많은 기업이나 기관 및 단체들에서 회의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 있으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다. 그런 경직되고 고리타분한 회의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바란다면 차라리 아프리카에서 눈이 오길 바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_124쪽

 

 

 무더운 여름날, 한 노점상이 길가에 파라솔을 펼쳐놓고 음료수 장사를 하고 있었다. 

 

 "시원한 음료수가 한 병에 1,000원!"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외쳤다. 날이 몹시 더워서 사람들이 음료수를 사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흐려지며 번개가 번쩍, 하더니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음료수를 사기 위해 줄을 섰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사방으로 흩어져버렸다. 그러자 노점상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외쳤다.

 

 "1,500원만 내면 음료수를 마시며 파라솔 밑에서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자 흩어져버렸던 사람들이 하나둘 다시 줄을 서기 시작했고, 그 노점상은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_131쪽

 

 

 원칙 첫 번째, '배우자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 말 것.' 그것은 서로간에 지켜야 할 예의이자 배려이고 사랑이다. 

 

 아이들과도 수시로 유머를 주고받고 문자를 보내주기도 했다. 주로 짧은 유머퀴즈를 보내준다.

 

 "달고 맛있는 수박이 한 통에 5천 원, 두통엔 게보린!"

 

 "기성용과 이청용을 이어주는 용은? 이을용"

 

 "돌고래와 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돌고래 쇼는 있지만 상어 쇼는 없다."

 

 큰아이가 학교에 다녀오더니 내게 휴대폰 문자를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아빠, 이제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왜?"

 

 "애들이 부러워하잖아!(^^)"                                  (터치: 예상 못한 답이네요.)

 

 어느새 나는 아이의 친구들이 무척이나 부러워하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가장 재미있는 아빠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어느 날은 한 남학생이 제 큰아이의 친구라며 "존경합니다!"하고 꾸벅 인사를 하더니 사인을 해달라고 종이를 내밀어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_138쪽

 

 

 몇 년 전,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인 작은아이를 데리고 세무서에 간 일이 있었다. 한데, 내가 일을 보고 있는 사이 작은아이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한참 동안 여기저기 찾아보고, 혹시 화장실에 갔나 싶어 기다리는데 아이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대뜸 이렇게 말했다.

 

 "아빠! 내가 문제 낼게, 맞춰봐. 어느 할아버지가 손자랑 산에 갔는데 불이 났어. 그때 손자가 한 말은?"

 

 "글쎄......?"

 

 "산타 할아버지."

 

 "하하하하하하!"

 

 나는 이미 알고 있는 유머였지만 처음 듣기라도 하는 듯 와하하 하고 웃어주었다.

 

 "아이스크림이 사고가 났어. 왜 그랬게?"

 

 "왜 그랬지?"                     (터치: 알면서도 묻는 센스 ㅋ. 이런 거 없는 친구 있음. 답 말하고 혼자 좋아라하는;)

 

 "차가 와서."

 

 "하하하하하하!"

 

 아빠가 기분 좋게 웃어주니까 아이는 좋아라하며 자신의 휴대폰을 보여주었다. 그러고는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다. 

 

 "나한테 이런 거 많이 있으니까 강의할 때 써먹어." _139쪽

 

 

 

터치: 실제 작가는 부부 사이도 좋지 않았고, 실직 등으로 힘들게 생활하던 중 웃음을 전도하는 강의를 듣고난 후 실제 웃음 강사가 되었답니다. 한 사람 그리고 가정을 바꾼 '유머의 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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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
국내도서
저자 : 홍성현
출판 : 작은씨앗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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