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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진비빔면? '배홍동 비빔면' 장난아닙니다. 비빔면계의 조상이라고 하면 '팔도 비빔면'이죠. 더울 때 시원하게 말아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 돈가스랑 궁합이 찰떡이기도 하죠. 하지만 시중에서는 계속해서 팔도의 아성을 무너뜨리려는 비빔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비빔면이 백종원 비빔면과 배홍동 비빔면인데, 요즘 마트에 손님들도 없고 권하시는 분들도 힘이 빠져보여서 왠만하면 추천하시는 품목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신상에 할인도 해주시니 :D 백종원의 진비빔면은 광고는 하시지만 직접 만드신 건 아니시죠? 굵고 쫄깃한 쫄면 느낌에 양념도 나쁘지 않았는데 다시 먹고싶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그래서 굳이 후기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배홍동 비빔면'은 시원한 배를 갈아서 홍고추 넣고 동치미 맛을 냈다는 이 문구가 딱 비빔면의 기..
창동 시민극장의 재탄생! 추억도 역사도 아직 그곳에 남아있었다. 창동 시민극장이 마산문화예술센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과거 마산의 핫플레이스이자 창동의 중심가였던 시민극장이 다시 옛 모습을 찾고 있습니다. 4월에는 2021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원로예술인 활동 사업,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 개관 기념, 이상용의 연극 입문 50주년 기념 공연으로 '고모령의 달 지고'가 첫 무대에 올랐습니다. 내부는 예전의 흔적이 사라진 아쉬움과 달리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단지 오래전 포스터들만이 낡은 기억을 꾸역꾸역 떠올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발길을 멈추고 액자를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있으니 어느새 감미로운 음악들이 머릿속을 감싸고돕니다. 시네마천국 ost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 타라 테마 어린 시절 나를 여러 방면?으로 성장시켜주었던 수많은 영화들... 시대를..
[암 예방 건강 습관] 1.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으로 볶음밥 하기 도저~~~언!! (PFOA,과불화화합물) 지구상에는 암 유발 물질이 가득하다. 그래서 암에 좋은 건강 습관을 기르고, 암과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오늘부터 하나씩 실행해 보도록 하자.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 'PFOA,과불화화합물' 이다. 'PFOA(과불화화합물)'은 주로 불소수지 코팅 프라이팬을 가열할 때 나오는 성분으로 요리하거나 먹을 때 기관지에 쌓여 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을 위협한다. 물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최근 해당 성분 사용도 많이 줄고, 특히 우리나라 제품에서 나오는 양은 건강에 위협을 줄만한 양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프라이팬 하나만 만질까?를 생각해보면 다시 머리가 아파온다. 예전에 PFOA 성분이 든 제품에는 의류, 카펫, 가구, 신발, 마루광택제, 소방약제, 세척제, 페인트, 니스, 왁스,..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최상의 맛 핑크 '알프스 딸기' 핑크빛 수줍은 알프스 딸기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최상의 맛 알프스 딸기를 먹어보았습니다. 빛깔이 어릴적 딸기 익기를 기다리다 몰래 따먹었던 덜익은 딸기 색깔입니다. 신맛을 떠올리니 침이 넘어가네요. 근데 의외로 상당히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로로 들고오다보니 이리저리 흔들렸는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핑크빛 과피에 속이 하얀 알프스 딸기 처음에는 진짜 알프스 딸기인줄 알고 색다른 기분에 구입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하동 출신이군요. 그럼 가격은 좀 비싼편?인 듯합니다. 24개에 12,000원이면 개당 500원이네요. ㄷㄷ 당도나 향미가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다는 말도 있으니 무척 궁금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핑크빛 딸기가 정말 예쁘긴 하네요. 맛있는 향도 올라옵니다. 한 줄씩 정성스럽..
신라면 블랙 이기려고 만든 오뚜기 라면비책 '닭개장면' vs '고기짬뽕' 오뚜기에서 나온 블랙! 봉지에 든 라면비책 닭개장면! 고기짬뽕! 마치 포장지 부터가 신라면 블랙을 이기려고 나온 느낌입니다. 가격도 6천원 가까운 가격대에 3개만 들어있으니 라면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과연 그정도의 값을 하는지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은 아래와 같이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입니다. 끓이는 방식은 백종원 님의 광고 이후로 채수를 먼저 내는 걸로 바뀐 것 같습니다. 내용물을 일반면보다는 조금 더 굵어 보이는 면발에, 닭개장면 액체스프, 건더기 스프, 큼지막학 닭고기와 야채가 든 비책건더기가 있습니다. 요즘 고급형의 라면들은 액체스프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설명서대로 먼저 2컵 반 분량의 물을 붓고 채수를 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과 액체 스프를 넣습니다. 아직까지는 특별한 냄새가..
번들거림과 피부 트러블 없다는 XTM 노세범 썬스틱 써봤습니다. 남자를 위해 만들었다는 XTM 노세범(NO SEBUM) 선스틱 피지 케어, 백탁, 끈적임,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남성 피부 맞춤 선스틱이 나왔습니다. 흐린 날에도 구름을 뚫고 나온다는 자외선 때문에 피부도 나빠지고 심한 경우 암까지 발생한다고 하니 이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인 시대입니다. 날이 더워질 수록 주머니 자리도 모자란데 이젠 선스틱 까지 넣고 다녀야겠네요. 최근 제품들은 백탁현상도 사라지고 번들거림도 많이 줄긴했지만 여전히 답답한 느낌에 피지나 여드름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본 이 제품은 아직까진 다행스럽게도 그런 현상이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수분을 유지하는 모이스처 마그넷 성분과 마카 펩타이드, 블랙 트러플 성분이 들어있는데 피부에 스..
전기차 EV6 vs 아이오닉5 vs 모델Y 비교 (주행 거리, 크기, 제로백, 가격) 전기차 EV6 vs 아이오닉5 vs 모델Y 간단 비교 | 주행 거리 모델Y 511km > EV6 450km > 아이오닉5 420km 모델Y 승 | 차량 크기 전장 : 모델Y > EV6 > 아이오닉5 전폭 : 아이오닉5 > EV6 > 모델Y 전고 : 아이오닉5 > EV6 > 모델Y *'모델Y'는 길이가 길지만 폭과 높이는 짧아 날렵해 보이고, 'EV6'는 중간, '아이오닉'은 길이가 짧고 폭과 높이가 길어 커보임 구 분 전장 전폭 전고 휠베이스 비고 모델Y 4,694 1,849 1,443 2,875 아이오닉5 4,635 1,890 1,605 3,000 EV6 4,680 1,880 1,550 2,900 | 제로백 EV6 3.5초 > 모델Y 3.7초 > 아이오닉5 5.2초 EV6 승 *EV6 의 속도는 포르쉐..
비비고 생선구이 시리즈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순위 : 가자미 > 삼치 > 고등어 > 임연수 > 꽁치) 비비고는 만두를 비롯해 맛있는 음식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먹어볼 제품은 HACCP 인증으로 더욱 안전한 비비고 임연수구이입니다. 1인 가정이 많아지는 요즘에 아주 적합한 상품이군요. 생선구이는 몸에 좋아서 자주 먹어야하지만 냄새도 그렇고 뒤처리도 귀찮기 때문에 잘 안 먹게 되는 음식입니다. 그런 소비자의 니즈를 잘 반영한 생선구이 제품을 비비고에서 내놨군요. 바삭함을 포기하고 1분이면 완성되는 전자렌지에 넣어봤습니다. 손바닥 반정되 되는 크기로 작은 편입니다. 모양이 이상한 건 한 입 먹어서 그렇습니다. ㅋ 비릿한 맛을 누그러뜨리는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리면 잘 어울립니다. 아주 바삭해 보이죠? 아 뒤에는 맛살 계란 프라이 입니다. 음~ 생각보다 맛이 괜찮습니다. 간이 쎄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