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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미슐 내물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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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맛집, 컨트리맨즈 메뉴 & 봉골레 하나~ 토마토 하나 내물랭입니다. 여기는 진주 롯데몰점 '컨트리맨즈'입니다. 여긴 컨트리맨즈라는 이름답게 미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음식을 시켜 먹는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만약 여기서 라이브가 나오고 어깨를 들썩인다면 틀림없이 이곳은 뉴올리언스의 저녁 풍경이 될 겁니다. 그럼 미국의 시골길로 데려다 주는 식당, 컨트리맨즈에 어울리는 곡과 함께 출발하시죠~ 내부 모습입니다. 식탁이 준비(테이블 세팅)된 모습입니다. 피자용 통나무가 컨트리한 것이 아주 매력적이죠. 치즈 가루와 핫소스도 있네요. 창가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입니다. 통유리라서 경치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내부 안쪽입니다. 우측 구석은 색다르게 어둡습니다. 매장이 전국에 20군데나 있네요. 여행길에서 만난 두 명의 남자! 젊은 패기, 열정 하나로 여행길에 올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
<이화수 육개장 메뉴> 부산·경남 최우수 매장에서 먹은 신메뉴 부대 육개장 이화수 전통육개장, 육개장은 보양식입니다. 이곳은 2018년에 부산·경남 최우수 매장으로 선정된 곳, 창원 터미널점입니다. 실제로 터미널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습니다. 천천히 걷는다면 5분은 걸릴 거리입니다.주차장은 도로에서 가게 정면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우측 편에 있습니다. 창원 터미널점 265-5588 / 영업시간 : 10:00~22:00(매일) 육개장의 유래 우리가 즐겨먹는 육개장은 사실 개고기를 넣은 개장국에서 유래. 보신 음식으로 개장국을 첫째로 꼽지만 개고기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개장국에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넣어 육개장이라고 부른 것. 육개장의 어원 개를 끓여서 만든 개장국에서 유래 육개장의 ‘개장’을 ‘개장국’이라고도 하는데, ‘개장’에 ‘국’이 덧붙은 것 육개장의 이야기 최남선의 “복날에..
소답시장에서 만나는 고향의 맛, 닭곰탕 칼국수입니다. 오랜만에 들른 소답시장에 닭곰탕 칼국수집이 생겼네요. 요즘처럼 쌀쌀한 날엔 뜨끈뜨끈한 육수가 들어간 칼국수가 제격이죠. 고향의 맛. 닭곰탕 칼국수. 차승원 씨가 삼시세끼에서 만든 닭곰탕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기대감도 큽니다. ㅋㅋ 입구도 깔끔해서 더 들어가고 싶게 만드네요. 메뉴판입니다. 대표 메뉴인 닭곰탕 칼국수랑 백종원 씨가 떠오르는 장칼국수를 시켰습니다. 내부를 보니 개업하신지 얼마 안 된 듯합니다. 화분을 보니 제 추측이 맞는 것 같네요. 1년 뒤면 아마 화분이 반으로 줄어있을 겁니다. ㅎ 입구와 주방입니다. 밥은 서비스입니다. 오호~ 사장님 마음씨가 느껴지네요. 밥도 잡곡밥이라 건강도 생각하시고 좋습니다. 주방에서 제면기로 면을 뽑고 계시더군요. 이거 벽이 돌인지 아닌지 맞혀보세요. 아무리봐도 ..
맘스터치 휠렛 포테이토 버거도 먹고 노트북 그램도 받아가세요~ 오늘은 새로나온 맘스터치 휠렛 포테이토 버거와 늘 먹는 맘스터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와 롯데리아를 가볍게 씹어버리는 새우버거를 먹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맘스터치의 새우버거는 정말 압권이죠.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거 먹고난 이후에는 롯데리아의 새우를 끊었습니다. 롯데리아가 제말에 자극받는다면 새우의 변화를 줄때가 됐다는 걸 알게 되겠죠? 새우버거 음 역시 맛있습니다. ㅋㅋ 가성비가 엄청나죠. 값은 저렴한데 맛은 더 좋으니 착한 버거입니다. 그리고 맘스터치의 대표메뉴 싸이버거입니다. 맘스터치 가서 새우랑 싸이버거 안 먹으면 자꾸 생각나서 안 됩니다. ㅜㅜ 오늘도 사실 이거 먹으러왔다가 요즘 유행이라는 감자와 버거의 만남. 아래의 포테이토 시리즈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알고 보니..
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이 아니고 '반송시장 칼국수 거리'로 가야한다. '비 오는 날이면 반송 칼국수 거리로 가야한다.' 1980년대 도시 변두리에 사는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소재로 한 연작 소설 '원미동 사람들'중 한 편인 '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한다.'에는 일용직 노동자 임씨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는 비가 오는 날이면 떼인 돈을 받기 위해 가리봉동으로 떠나는 도시의 빈민입니다. 이제 2020년도 10일 밖에 남지 않았으니 무려 40년이군요. 그런데 뉴스를 접하다보면 아직도 도시의 빈민은 크게 줄어든 것 같지 않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나와는 동떨어진 기사들을 보다보면 연말이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아마 더 춥게 지내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그때에도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서민들이 들르던 그곳 바로 반송시장에 있는 칼국수 거리입니다. 특히 비가 주룩주룩 내..
롯데리아 아재버거 AZ버거 아재의 느낌이 물씬?? 안녕하세요! 롯데리아에서 클래식 치즈 버거에 이어서 아재 버거 AZ버거도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요. 아재 버거가 출시된지는 꽤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한 번도 안 먹어봐서 궁금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박스가 고급지게 생겼어요. 프리미엄 버거 느낌이 물씬 나는 거 같죠? 이제 상자를 열어보면 와우? 가득차있는 풍성함이 느껴있어요. 아재 버거의 뜻은 AZ버거인데 좋은 재료의 A to Z, 맛의 A to Z라고 해서 AZ버거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네이밍을 아재버거라고 되었다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재료도 좋고 맛도 좋다는 의미겠죠? 일단 육안으로 봤을 땐 꽉 차 있는데 재료가 좋아 보여요. 보면 토마토 패치 양상추 등등이 풍부하게 들어가있죠. 푸짐한 느낌이 듭니다. 크기도 손에 들었을때 꽤 컸습니다..
롯데리아 클래식치즈버거 역시 클래식이지 롯데리아의 메뉴를 보던 도중에 클래식 치즈버거가 있더라구요. 출시한지는 좀 된 메뉴였는데 클래식 치즈버거! 호기심에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역시 세트로 주문해야 제맛이죠?? 일단 포장부터 고급스럽습니다. 저는 버거킹 다음으로 롯데리아가 좋더라구요. 치킨너겟도 가성비 좋고 다른 버거 집에 비해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흠흠 이야기가 옆으로 흘러갔네요. 다시 넘어 와서 클래식 치즈 버거 어떤 점이 클래식일까요? 바로 상자를 열어 보았습니다. 오.. 치즈가 군침을 흘리고 있네요.. 가 아니라 제입에서 군침이 흐르고 있었네요. 일단 치즈향이 풍성하게 풍깁니다. 안에 내용물 든것도 클래식하게 즉 깔끔하게 들어가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클래식 치즈 버거'인가요? 소스도 풍성하게 발라져 있는 느낌이 들죠 그럼 제..
'굽네 시카고 피자'와 '고추 바사삭'의 만남은 미국, 인도, 유럽을 다녀온 느낌 피자 세트 메뉴는 3천 원이 할인됩니다. 시카고 피자 1.6만 원 고추바사삭 치킨 1.6만 원 배달비 1천 원. 피자 치즈 세트 할인 3천 원. 해서 합이 3만 원입니다. 이런 조합 나쁘지 않네요. 스윗 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랑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랑 바베큐 치킨 볼케이노 피자도 보긴 했지만 이건 사실 피자라기 보단 치킨 같아서 패스합니다. 뭐 단품으론 나쁘진 않아 보이네요. '굽네 시카고 피자' 이게 좀 기대가 됩니다. 근데 느끼할 수도 있으니 나름 매콤한 고추바사삭 치킨을 시킵니다. 핫 갈비천왕을 제일 좋아하지만 그거랑은 좀 안 맞죠.'시카고 피자'는 무려 5가지의 치즈가 들었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5가지 프리미엄 치즈의 풍부한 맛. 고르곤졸라, 크림치즈, 모짜렐라, 리코타, 체다, 파르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