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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미슐 내물랭

BHC 전지현 씨는 뿌링클 치킨을 좋아할까? (ft.치즈볼 기프티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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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뿌링클 치킨과 치즈볼 기프티콘을 선물 받아서 처음 먹어보게 되었는데요. 일단 먹고난 후 처음 드는 생각은 `과연 전지현 씨는 뿌링클을 드시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뿌링클 마구 뿌림받도록 하죠. ~

 

 

일단 뿌링클의 기프티콘 가격은 24,000원입니다. 뿌링클 만 매장에서 따로 구매하려면 17,000원 이고, 

뿌링클 + 치즈볼 세트는 가격이 22,000원입니다.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기프티콘 사용법은 직접 전화를 하거나, 선물함 쿠폰으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기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주소지 근처 매장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는데, 배달료가 3,000원 있습니다.

 

치킨이 상당히 빨리 도착했습니다.

 

 

두근두근 그간의 유명세와 달리 처음 먹어보는 치킨이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를 했습니다.

박스가 꽤 깔끔하고 단순하게 생겼네요.

 

 

옆에 종이포장지엔 치즈볼이 있습니다.

 

치킨무와 뿌링뿌링소스도 왔습니다. 룰루~~

그럼 치킨부터 먼저 맛을 봐야겠죠?

두구두구!! 

 

 

치킨에 가루가 엄청 뿌려져 있습니다. 와!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가루를 뿌려서 뿌링클 이라는 이름이 붙은 거 같네요.

 

 

일단 다리부터 맛을 봐야겠죠.

하나 집어서 먹어봅니다.

일단 맛이 음.. 맥시카나에 치토스 치킨 생각이 바로 났습니다.

네네스노윙 생각도 나고 소스가 꽤 짜고 달고 자극적이더라구요.

처음 먹었을 때 느낌은 나쁘지 않았는데 자꾸 먹으면 먹을 수록 느끼해지기 시작하고, 더구나 짠맛도 강해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계속 집어서 먹어 보았는데요. 보기엔 엄청 맛있어 보이죠?

하지만 역시 많이 짜더라구요.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을 처음 먹을 때처럼 매우 강렬했습니다.

기대감이 너무 커서 그랬던 걸까요? ㅜㅜ

그런데도 아직까지 인기가 있는 걸 보면 지점마다 맛이 다른 모양입니다. 허허~

 

 

그나마 소스가 요거트 소스라 얼른 찍어 먹었지만

애들이 친해지지도 않고 자꾸 맛이 따로 노는 느낌이라 안타까웠습니다.

제법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치즈볼

당한게 있으니 치즈볼은 뭐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고 먹었습니다.

 

 

치즈볼치즈볼이지 하며 아무 생각 없이 먹었는데요.

 

 

이녀석 식감이 정말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매콤한 치킨과 먹으면 조합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

음... 치즈볼 맛집이 맞습니다.

결론은 제가 주문한 매장이 튀김옷에 기름기가 너무 많더라구요.

그냥 먹기엔 너무 짠 치킨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제로 맥주를 소환하는 치킨인 거죠.

역시 기대감이 큰만큼 실망감도 큰 것이 첫경험이란 놈입니다. BHC 뿌링클 치킨 네 이놈! 안 놓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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