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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의 품격/오늘의 시사

유시민(알릴레오) vs 홍준표(홍카콜라) 토론 미공개 영상. 당신은 괴벨스에게 안 넘어갈 자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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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리허설 중>

홍준표: (고갤 돌리며)우리 편은 어디 앉아있지?

유시민: 대한민국에 우리 편 남편이 있습니까? 다~ 같은 편이죠.

시민 논객: 와~ 박수 짝짝짝~~~

홍: 아니 우리 편 어디 앉아 있어?

유: 1 대 0

유: 홍 대표님 그런 말씀하시면 의문의 1패를 당하세요.

주제 '공정과 개혁을 말한다'

홍: 자꾸 토론 때 문재인 후보 겉에...(공수처 반대 열변 중)

홍: (단호한 손짓) 내가 공수처 처음 만든다고 할 때 그 이야기했습니다. 이거는 민변 검찰청이다. 법원은 이미 좌파 이념 법관들에게 지배가 다 됐어요. 헌법재판소도 지금 다 바뀌었어요.(시민을 봄) 다 장악을 했어요. 그다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다 장악했어요. 

유: (웃으며) 아니 외로우세요? 홍 대표님 보니까 언론도 좌파들이 다 장악하고 무슨 헌법재판소도 좌파들이 다 장악하고 법원도 다 장악하고 홍: 지금 그렇죠 여기 MBC도 장악하고 다.. (시민 하하)

홍: 정권 바뀌면서 다 장악을 

유: 온 세상이 다 시뻘겋게 보이고 혼자 파랗게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실 거예요. 그러면

홍: 아니, 나는 빨갛게 있지(뻔뻔한 표정) 야당이 현재 빨간색이죠.

시민: 아하ㅏ하하하

유: 삶이 그러면 세상이 삶이 세상이 참 외로워져요. 너무 그렇게 외골수로 보시지 말고요. 

홍: 아니 가만 있어봐요.

유: 제가 좀..

홍: 할 말을 갖다 남을 비난하지 말고 

사회자: 유시민 장관님 공수처에 대한 얘기를....

유: 비난이 아니고 제가 위로해 드리는 거예요.

홍: 내가 왜... ㅁㅁ니ㅏㅇ리

유: 아니 외로우신 거 같애

홍: 아니 오히려 외골수인 사람은 유 장관이 외골수 같아

유: 저는 괜찮습니다. 암시랑도 않습니다.(순간 사투리가 나옴) 공수처는 이제 지금 많은 오해를 하는 분들도 계신데..

 

홍: 원조 친노인 유재일 씨가 나치 정권에 괴벨스*가 있었다면 문 정권에는 유, 김이 있다. 

*나치 정권의 선전을 담당하여 대활약을 함. 독일 국민들이 나치 정권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주로 그의 헌신 때문인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요제프 괴벨스

나치 정권의 선전을 담당하여 대활약을 했다. 독일 국민들이 나치 정권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주로 그의 헌신 때문인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괴벨스는 다

100.daum.net

유: 유 뭐요?

홍: 유. 김. 

유: 유김이요?

홍: 한 사람은 유시민이고 한 사람은 김어준이야

유: 하하하하하하하하

홍: 이 두 사람이 괴벨스 역할을 한다. 

유: 네 ㅎㅎㅎ

홍: 우리가 한 이야기가 아이고(노려봄)

유: 제가 괴벨스 같이 보이세요?(웃음, 서운함) 저하고 오래 알아오셨잖아요. (서운하겠죠. 나라를 막아먹을 선동자라는 말을 언급했으니)

홍: (옆을 보며) 근데 나는 이야기를 몬하지 (웃음)

유: 에에이.. 그건 너무 신의가 없는 거예요.

홍: 아니이

유: 우리가 하루 이틀 알아온 사이도 아니고

홍: 아니이 나는 그 이야기를 몬하지(그런데 했군요.)

유: 제가 홍 대표님 보고 히틀러라고 그러면 되겠어요?(맞불 작전이죠)

홍: 아니.. 그 진영의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는 거야

유: 아이 홍 대표님 보수 쪽에서도 홍 대표님 욕하는 사람들 있지만 제가 안 들고 나오잖아요.(프로들 답게 안전하게)

사회자: 네 저희가... 네.. 아.. 유 장관님?(적당히 끊고)

유: 왜냐하면 그게 별로 가치 없는 말이기 때문에...

홍: 나는 보니까 이거 가치 있는 말 같던데... (매서움,, 장난기 섞인 웃음)

유: (능숙하게) 너무 외로우셔서 그래요.(곁눈질로 봄)

사회자: 네 알겠습니다. 유 장관님 홍 대표님 저희... (맥)

홍: 내가 참 이번 (조국) 사태를 겪으면서 유 장관을 좋아하니까 그리고 어떻게 보면 TK(대구경북) 후배잖아 

유: 뭘 또 그런 걸 따지세요. (버럭 웃음) 지금 나이로 뭐 눌러보겠다 그런 혹시

홍: (머리 굴리는 소리) 나이도 그렇고 사회 경력도 그렇고 내가...

유: 경력이 제가 어때서요? 장관도 못해보셔놓고 

홍: (눈빛 잠시 흔들림) 나는 장관을 갖다가 18개 부처 장관을 지휘하던 사람을 해봤어요.  

유: 뭐요?

홍: 당대표~

유: 장관들이 누가 당 대표 지휘를 받아요?(시민 논객을 바라보며) 장관을 안 해보셔서 몰라서 그러시는 거예요.

홍: (뒤로 몸을 젖힘)

 

홍: 최근 유시민 장관의 조국 옹호 논리, 이거는 나는 유 장관이 국민들한테 차암 많이 손해를 봤다. 좌파 이념 전체에서는 조국도 가버렸고 안희정 갔고 이재며이 갔고 이제 남아 있는 사람 몇 사람 안 돼 

유: 저는 옛날에 갔습니다.(입 꾹 다묾)

홍: 아니!(단호) 남아 있는 사람 보니까 박원순, 저거는 순혈이 아니라서 저거는 아웃이고 이제는 이낙연인데 이낙연 총리는 그 페이스메이커로 보거든 그래서 결국은 쓰읍 유시민이 하나 남았는데 (의미심장하게 바라봄)

유: 으하하하하하 (고개 젖히며 웃음)

홍: 지금 와서 이번에 너무 상처가 깊어졌다는 거예요. 

유: 그쵸?

홍: 국민들한테 

유: 그쵸. 홍 대표님 그렇게 생각하시죠?

홍: 좌파 진영에서는 전부 유시민을 진짜 우리 진영 대표 주자로 이번 기회에 옹립*됐어요. 유: 잠시 눈 치뜸. 난 그리 봤거든 봤는데, 정치판 판 읽는 건 내가 한 수 윕니다.

옹립擁立단어장 저장 어떤 사람을 임금으로 받들어 모심

 

유: 대표님, 대표님 판을 잘 읽으시잖아요. 그렇게 말씀 주셨고 또 여러 방송..

홍: 오늘 끝나고 나면 유시민 장관이 일약 좌파진영에 톱으로 올라설 거예요. 

유: (동공 확대, 입꼬리 살짝)

유: 홍 대표님 (대선) 출마하실 거잖아요.

사회자: 네, 홍 대표님 출마하실 겁니까?

홍: (물 마시다) 그거는.. (골몰)

시민: 하하하하하하

유: 저하고 붙고 싶다 그런 뜻 아니에요?

홍: (홀로 정지화면)

유: 둘이 한 번 해보자 이런 것 아니에요?

홍: 아이 난 유 장관하고 하긴 싫지

유: 무서우세요?

홍: 아니.. 요설*(이야기를 번지르르하게 엮어가는 솜씨)

요설1 [饒舌]단어장 저장  수다스럽게 지껄임. 나와 동행이던 이 노인의 하잘것없는 요설을 듣고 있으면 머리가 아팠다.

요설2 [妖說]단어장 저장  요사스러운 수작

유: 으하하하하하하 (넘어갈 듯)

유: 아니 말 잘한다고 표 받나요?

홍: 아이

유: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저하고 하실 일이 없습니다. 

<미공개 영상>

유: 한 가지만 마무리 삼아 부탁드릴게요! (눈 치뜨며) 언론에 어디 인터뷰를 하시거나 방송에 나가셔 가지고 물어보거든요? (주변에 말하듯 좌우를 보며) '유 아무개 왜 저러냐 정치할 것 같냐' 이렇게 물어보면요. '내가 보기에 그 사람 정치 다시는 안 할 사람이야' 이렇게 대답 좀 해주세요. 

홍: 그랬다가 나중에 나가 어떻게 내가 책임져? 

홍유: 둘 다 웃음 으하하하하하하하 (이렇게 같이 웃는 보랏빛 세상 ㅜㅜ)

유: 저를 그렇게 못 믿으세요?

홍: 못 믿는 게 아니고...

유: 제가 갑자기 인생을 잘못 살았다는 느낌도 팍팍 들고 어떻게 홍 대표님이 저를 못 믿어주세요? 

홍: 내가 유시민이를 못 믿는 게 아니고 나중에 그 진영에 (대선주자) 남아 있을 사람이 나는 없다고 봅니다~

유: 있거나 없거나 저하고는 상관없어요. (호소하듯)

홍: 그래서 마지막에 유시민이 밖에 없지 않느냐. 

유: (인상 쓰며)아.. 은근히 저를 지금 굉장히 괴롭히시는 거예요. (사회자 봄)이게 이게 제가 좋은 말씀으로 홍 대표님 좋아한다고 자꾸 얘기하니까, 대놓고 괴롭힐 수는 없으니까 저런 식으로 홍 대표님이 계속 저를 괴롭히고 계세요. 

홍: 나는 유 장관이 겉으로는 저런 말 하지만 속으로는 되게 욕하는 줄 내 알고 있어요. (웃으며)으흐흐 오늘 그만합시다.

사회자: 네 오늘...

홍: 스트레스 풀었지? 유: 오랜만에 즐거웠어요. 아 요즘 즐거운 일이 별로 없었는데... (투쟁이 아닌 논쟁은 즐겁습니다.)

괴벨스 연설 장면

 

 다행이군요. 이렇게 해서 스트레스도 풀고 오랜만에 즐거우셨다니요. 고수 논객의 설전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오른쪽과 왼쪽에 사는 두 능구렁이를 만나보았습니다.

 조심하세요. 여러분 독일인들이 무식해서 괴벨스에게 넘어간 줄 아십니까?

 어느쪽이든 한쪽만 보면 위험합니다. 넘치는 것도 모자름만 못하고 치우치면 넘어갑니다. 과연 당신은 독일 국민처럼 안 될 거라고 자신할 수 있으십니까?

 

젊은이를 타락으로 이끄는 확실한 방법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 대신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이를 존경하도록 지시하는 것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젊은이를 타락으로 이끄는 확실한 방법 -니체의 명언

젊은이를 타락으로 이끄는 확실한 방법은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 대신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이를 존경하도록 지시하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The surest way to corrupt a youth is to instruct him to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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