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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일상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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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녹차 vs 현미녹차 맛 비교 ft. 메밀차 동서 녹차와 현미 녹차 그리고 메밀차입니다. 동서는 워낙 차로 유명한 곳이고 오뚜기는 후발 주자입니다. 색깔의 차이가 제법 나죠? 동서 현미 녹차는 맑은 색인데, 오뚜기 현미 녹차는 짙은 색입니다. 의외로 맛도 다릅니다. 둘 다 비율은 현미 70프로 녹차 30프로로 동일한데 동서는 볶은 현미를 사용합니다. 동서 현미 녹차의 맛은 쌉싸래한 녹차잎의 향이 먼저 느껴지는 듯하고, 오뚜기 현미 녹차는 현미의 맛이 먼저 느껴지는 듯합니다. 정통의 녹차향을 더 좋아하신다면 동서 현미 녹차를, 구수한 현미의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시다면 오뚜기 현미 녹차를 권합니다. 혈압을 낮추는 음료 중 하나가 바로 녹차이며, 현미 또한 혈압에 좋으니 하루 한 잔 씩 챙겨드시면 좋겠네요.^^ 대신 커피나 녹차는 수분을 빼앗으므로 물을..
야놀자 인증번호? 가 왜 날아오지? 본사에 전화했습니다. 뭐죠? 왜 야놀자 인증번호가 뜨는거죠? 일단 검색을 시전합니다. 1. 다음 검색 딱히 답변이 없습니다. 2. 네이버 네이버 갑니다. 지식인답게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3. '야놀자'에 전화하기 결국 본사에 전화했습니다. 4. 해결 2분 6초의 시간을 할애한 끝에 친절한 김은경 상담사님의 해결책은 현재 고객님 번호로 가입을 진행 중이거나 기타 의문스러운 점은 없으므로 단순한 고객의 실수로 보인다는 결론을 주셨습니다. 야놀자가 수동으로 번호를 입력하다보니 이런 일이 있다네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혹시 모르니 위에 있는 대표 전화 1644-1346 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도 잘 받으시네요. 실수하신 분이 많이 급하셨나봅니다. 앞으론 남의 귀한 시간 뺏지 않도록 찬찬히 잘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지혜의 바다 12월 남은 공연 및 행사. 연말 크리스마스 공연도 있네요~ 지혜의 바다 12월 공연 및 행사입니다. 공연 일정 -12. 15. 일. 오후 3시. 바다의 울림 -12. 21. 토. 오전 11시. 클링 크리스마스 콘서트 -12. 22. 일. 오전 11시. 어린이 인형극. 곰돌이의 크리스마스 카드 -12. 26. 목. 오후 7시 30분. 겨울밤 한 조각 힐링 공연 여기서는 어머님들이 어린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시는데 힘들면 아래의 더책 앱을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말하는 도서관 들리는 종이책. 더책.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는 걸 보니 연말이군요^^
맥주 안주는 역시 '랍스타'가 제격! 오랜만에 먹어보는 '랍스타' 였으면 좋았겠지만 이건 랍스타 맛 과자입니다. ㅎ 오~ 이거 진짜 랍스타를 닮았군요. ㅋㅋ 밥도둑 아니고 맥주 도둑 인디안밥 만든 회사 제품 같은데. 바로 에스키모밥. 에스키모가 사랑한 랍스타 랍니다. ㅎ 인디언이 40년 간 옥수수만 먹었다는군요. 그러다 이 추운 알래스카에서 인디언이 발견한 랍스타. 이건 인디언밥이랑 재밌게 연결한 이야기같아요. 인디언밥이 벌써 40년이 됐나보군요. 나트륨. 탄수화물. 당. 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다 들었으니. 이건 뭐 맥주 안주가 아니라 밥이네요. ㄷㄷ 헛 여기에도 옥수수가.. 하지만 랍스타 살도 있긴 있네요. 이게 진짜 랍스타 라면 좋았을 것을 ㅎ 그러나 맥주 안주엔 얘가 더 어울립니다. ㅎㅎ 이거 의외로 맛있습니다. 고소한 옥수수를..
'석전 시장' 어느 노부부의 분식과 여사장님의 도너츠 여긴 마산 '석전 시장'입니다.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깔끔한 분식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묵도 떡볶이도 추억어린 옛날맛이네요. 맛보단 추억을 먹는 곳입니다. 마치 오래된 앨범을 펼친 기분입니다. 그릇들도 참 옛날 무늬에 그때 그 모양이네요. 일회용이 아니라서 좋고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 좋았습니다. 어릴적 100원 내고 아주머니 몰래 떡볶이 똥가리* 난 거 집어먹던 시절 ㅋㅋ. *똥가리는 동강이의 사투리로 물건이 짤막하게 잘라지거나 쓰다 남아 작게 된 부분을 말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미 주인 아주머니는 알고 계셨던 듯합니다. 어린 놈이 조막만한 손으로 고작 떡볶이 두 개 값만 내고 자꾸만 입을 오물거리고 있으니 의심스럽지 않았겠습니까? ㅎㅎ 아마도 하나더 먹으라고 일부러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해주셨겠지..
천주산 아래 마카롱과 엘레강스 '메이릴리 커피숍' 1990년대 주택을 리모델링한 '메이릴리 커피숍'입니다. 천주산 아래 창원 소계동에 위치한 커피숍입니다. 요즘 이런 구석진 커피숍 찾는 재미가 제법 쏠쏠합니다. 은둔 고수 바리스타 분들이 전국에 많더군요.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커피점의 경우 젊은 바리스타의 미숙한 커피를 접할 때가 있는데, 이런 곳은 이미 졸업하신 분들이라 그런지 수준이 다르더군요.^^ 개업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사장님이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언제 들렀는지 기억은 잘 안 납니다. ㅎ 안에는 손님들이 있어서 야외에 앉았습니다. 예쁘게 잘 꾸며놓으셨네요. 뒤에는 천주산도 살짝 보입니다. 구석구석 정성이 가득합니다. 어느 한 곳 비어 있는 곳이 없더군요. 내부는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여기만 찍었습니다. 내부는 더 화려하네요. 여느 유..
옛날 과자 구경 재밌네요. 옥수수 쫀드기 하나 구워먹겠습니다. 추억돋는 추억의 옛날 과자 아무 생각없이 먹다보니 옥수수 쫀드기 하나 남았네요. ㅎㅎ 귀찮아서 라이터에 구워먹었는데 이건 제대로 구워봐야 겠습니다. since 1971 추억의 옛날 그맛. 옥수수 쫀드기. Korean Traditional Macaroni Corn Snack. 와 뭔가 있어보이네요. 그냥 옛날 과자가 아니라 한국전통의 마카로니 콘 스낵입니다. ㅎㅎ 왠지 영어가 들어가 있으면 있어보이는 건 왜그럴까요? 와! 이거 옛날 과자 맞나요? 예전과는 달리 개별 포장이 딱딱 되어있군요. 봉지가 좀 아깝긴 하지만 하나씩 먹는 사람은 좋겠군요. 저 작은걸 누가 나눠먹는진 의문스럽지만요. ^^; 1차 굽기에 들어갑니다. 일단 빠르게 앞뒤로 돌려주고 2차 굽기에 들어갑니다. 이젠 예열을 했으니 찬찬히 지나가야..
국내 대표 여행 장소, 경주 첨성대 제대로 즐기기 국내 대표 여행 장소 경주 '첨성대'입니다. 지금 교촌마을에서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지루하거나 멀지 않냐구요? 전혀요. 그럼 왜 그런지 보세요. ㅎ 교촌마을에서 첨성대 가는 길에는 경주김씨의 시조 김알지가 알에서 태어난 곳인 계림을 지납니다. 저 앞에 첨성대가 보이죠? 작고 낮지만 아름답습니다. 멀리서부터 감동이 전해지죠. 고개를 살짝 돌려 왼쪽을 바라보면 왕릉과 노을이 만들어 내는 경관이 정말 아름답죠. 외국인들이 연신 셔터를 눌러 대는 곳입니다.^^ 마치 나무밑에는 기린이 언덕에는 사자가 초원에는 캥거루가 뛰어다닐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헉 오른쪽에 캥거루가 출현했습니다. 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ㅎㅎ. 자세가 이상하니 동물인줄 알았잖아요. ㅡ,.ㅡ 사람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뭐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