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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일상이 추억

동서녹차 vs 현미녹차 맛 비교 ft. 메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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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녹차와 현미 녹차 그리고 메밀차입니다.

연한색의 동서 현미 녹차와 진한색의 오뚜기 현미 녹차

동서는 워낙 차로 유명한 곳이고 오뚜기는 후발 주자입니다. 색깔의 차이가 제법 나죠?

동서 현미 녹차는 맑은 색인데, 오뚜기 현미 녹차는 짙은 색입니다. 의외로 맛도 다릅니다. 둘 다 비율은 현미 70프로 녹차 30프로로 동일한데 동서는 볶은 현미를 사용합니다.

동서 현미 녹차의 맛은 쌉싸래한 녹차잎의 향이 먼저 느껴지는 듯하고, 오뚜기 현미 녹차는 현미의 맛이 먼저 느껴지는 듯합니다.

정통의 녹차향을 더 좋아하신다면 동서 현미 녹차를, 구수한 현미의 맛을 더 느끼고 싶으시다면 오뚜기 현미 녹차를 권합니다. 

혈압을 낮추는 음료 중 하나가 바로 녹차이며, 현미 또한 혈압에 좋으니 하루 한 잔 씩 챙겨드시면 좋겠네요.^^ 대신 커피나 녹차는 수분을 빼앗으므로 물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드시고 난 뒤 충분히 물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메밀차 또한 심혈관에 좋은 차입니다. 가장 구수하고 맛나니 녹차를 드시다가 질리신다면 메밀차도 함께 넣어두시면 좋겠습니다. 

중국인들은 건강을 위한 차를 자주 마시던데 여러분들도 몸에 맞는 좋은 차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녹차의 효능에는 만성 질환 예방, 피부 노화 방지, 암 예방, 심혈관 건강, 간 건강, 다이어트, 소화, 당뇨병 예방, 관절염 예방, 면역력 강화, 노화 억제, 니코틴 해독, 피로 해복, 숙취 제거, 피부 미용, 산성화 예방, 여드름 예방, 혈압 안정 등이 있습니다. 거의 뭐 만병 통치약이죠? 

녹차의 물온도는 커피보다는 조금 낮은 7~80도가 좋고 잎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3분 이내로 우려내면 됩니다.

녹차의 부작용에는 불면, 불안, 위통이 있을 수 있으며 혈액응고 방지제를 먹는 분은 차를 마시면 안 됩니다.

 

세상의 모든 내로라하는 즐찾 '내로라하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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