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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요즘 상품들

넥타이 추천 11종 비교. 블루문 vs 피에르가르뎅 vs 지이크 vs 프랭크미쉘 vs 페리 엘리스 vs 포체 vs 파크랜드 vs 크라바떼 vs 모두스비벤디 vs 발렌티노 루디 vs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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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와이셔츠 종류도 많았지만 넥타이도 추천할만한 게 너무나 많아서 문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넥타이를 기준으로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나는 어떤 넥타이를 선물로 받고 싶은지 생각하면서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럼 넥타이 비교 추천 들어갑니다. 제품은 블루문, 피에르가르뎅, 지이크, 프랭크 미셀, 페리 엘리스, 포체, 파크랜드, 크라바떼, 모두스 비벤디, 발렌티노 루디, 베르사체 순서입니다.

 

앞면

굵기 순서 입니다. 우측으로 갈 수록 점점 얇아집니다..

뒷면

좌 1~6번, 우 7~13번(상표가 없는 것도 있네요.ㅎ)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가장 고가로 보이시나요? 넥타이는 제가 보기엔 거기서 거기라 과연 그 값을 하는지도 의문스럽습니다?^^ 물론 가까이서 보면 재질의 고급스러움은 있습니다만...

참고로 제일 저렴한 건 7천 원대고 제일 고가는 40만 원대 까지 있습니다. 이걸 맞히신다면 당신은 이미 패션계에 계시거나 알아주는 패션 리더겠죠?

 

한번에 보기

넥타이의 유행이 한눈에 쫘악 보입니다. 점점 넓어졌다가 점점 좁아졌다가 합니다. 폭이 좁은건 활동적(스포티)으로 보이고 넓은건 중후해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장소에 따라 달리 착용할 수 있겠습니다.

 

1. 블루문(본인용으로 추천)

블루문. 아름다운 세상 제품

넥타이는 메이커를 굳이 따지진 않는데 아무래도 저가형은 처음엔 예쁘더라도 오래 안 가서 질리거나 실밥이 금방 떨어져 버리기도 하더군요. 이건 고급 제품은 아니지만 디자인이 제법 예쁘죠. 뒤에 실밥은 살짝 풀렸지만 대체 색을 발견 못해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가성비는 정말 좋습니다. 이태리에서 태어나지 않은 게 한이 될 듯한 예쁜 넥타이들이 요즘은 즐비합니다. 가격 1만 원대

  

2.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 (본인용 또는 선물용 추천)

피에르 가르뎅. pierre cardin. 

피에르 가르뎅은 말 안 해도 워낙 유명하니까요. 제품의 내구성도 좋고 색감도 좋습니다. 일단 넥타이는 진하면 큰 문제는 없더군요. 가격 3만 원대

 

피에르 가르뎅. pierre cardin. 실크

하지만 이렇게 밝은 색상도 필요합니다. 때가 묻는 단점도 있지만 조심하면 되죠뭐. 노란색이 의외로 예쁘더군요. 가격 3만 원대

 

3. 지이크(sieg) (2,30대 선물용으로 추천)

지이크. sieg. 실크 95. 메탈 5

모델이 배우 소지섭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실크에 메탈빛이 납니다. 이건 나름 고가라서 다른 넥타이를 두 개는 살 수 있습니다. 역시 지섭이 형 몸값이 비싸군요. 가격 7만 원대(타제품은 2.3만 원대)

 

4. 프랭크 미쉘(frank michel) (2,30대 선물용으로 추천)

프랭크 미쉘. frank michel.  폴리에스터. 주. 지엘아이. 

예쁘죠. 역시 땡땡이는 하나쯤 갖고 있어야죠. 이게 적당히 가벼움을 주면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에 어울립니다. (2.3만 원대)

 

 

5. 페리 엘리스(perry ellis) (3,40대 선물용으로 추천)

페리 엘리스. perry ellis. new york.

미국의 디자이너 '페리 에리스'의 제품입니다. '아가타'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저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넥타이입니다. ^^ 순수한 어른도 좋아하겠죠? (3~6만 원대)

 

6. 포체(foce) (본인용으로 추천)

포체. foce cravatte. 실크. 

여기도 강아지가 있습니다. 넥타이 생산만 39년 째인 윤종현 사장의 지엠 인터내셔널입니다. '아쿠아스큐텀' '크리스찬 오자르' '발렌티노 루디' 등 세계적인 명품 넥타이는 다 이분의 손을 거쳤습니다. 딱 봐도 명품 느낌이 드시나요? 보자마자 겟한 제품입니다. 남자는 역시 핑크 아닙니까? ㅋㅋ; (2~3만 원대)

 

7. 파크랜드(parkland) (5.60대 사용 및 선물용으로 추천)

파크랜드. parkland. 

파크랜드 합리적인 가격대의 남성 정장 전문점. 이런 지퍼 형식으로 나온겁니다. 역시 파크랜드는 중후한 느낌이 강하죠? 이건 호불호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가성비는 역시 좋군요. 가격 1~3만 원대

 

8. 크라바떼(cravatte) (4,50대 이상 비즈니스 선물용으로 추천)

크라바떼. cravatte. hand made. 폴리에스터

파싸지오 크라바떼의 원단은 대부분 빈티지 원단이 많습니다. 수량이 작은 오래되고 구하기 어려운 원단들만 갖고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량이 적어 하나밖에 못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많으면 2~3개 밖에 못 만드는 아주 보기 어려운 원단들의 넥타이를 만듭니다. 핸드메이드라서 동일한 제품을 찾기도 힘든 정말 명품스러운 넥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건 정장 한 벌과 맞먹는 가격대입니다. ㄷㄷ하군요. 이걸로 블루문을 50개는 사겠군요. ㅡㅡ 참 재미난 세상이죠. 가격 40만 원대

 

9. 모두스비벤디(modus vivendi) (이젠 트루젠으로 변경. 본인용으로 추천)

모두스 비벤디. modus vivendi

(주)신원의 남성복 브랜드인 '모두스 비벤디'입니다. 신사 정장하면 떠오르는 그 이름. 멀리서 보면 검은색인데 각도에 따라서 파란색 줄이 보입니다. 아시죠? 남자의 색깔. 가격 7천 원대(트루젠으로 변경)

 

10. 발렌티노 루디(valentino rudy) (본인용으로 추천)

발렌티노 루디. 이태리. valentino rudy. italy. 

물 건너온 이태리 제품 치고는 착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시계가 가성비로도 유명하죠. 실제 발렌티노 루디 디자이너는 패션과 산업디자인을 넘나드는 천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선(스트라이프) 무늬는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겠죠? 가격 3~4만 원대

 

11. 베르사체(versace) (예의를 갖춰야하는 분이나 5,60대 선물용으로 추천)

베르사체(versace)

잔니 베르사체(이탈리아어: Gianni Versace, Commendatore OMRI, 1946년 12월 2일 ~ 1997년 7월 15일)는 이탈리아의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화려하고 예술적인 디자인으로 슈퍼모델 붐의 주된 역할을 하는 등 시대의 큰 흐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많은 미술관에서 베르사체 회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1986년 이탈리아 공화국 공로 훈장 3등급(Commendatore OMRI)을 수여받은 국보급 디자이너의 제품입니다. 넥타이 치고는 제법 고가에 속하지만 명색이 베르사체 아니겠습니까? 이름값(네임벨류)을 하겠죠 뭐. 가격 20만 원대

가격이 높다고 더 맘에들거나 자주 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반대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선물은 내돈으로 사기엔 아까운 게 좋습니다.

그럼 십중팔구 상대가 맘에들어하죠.^^

여러분은 어떤 넥타이가 마음에 드시나요?

 

이상으로 '내로라하다'의 넥타이 추천

'내건가격보단멋'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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