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海요 영덕
당일 어획, 당일 건조한 반건조 오징어 자연의 맛 그대로~
바로 바로 박상민 오징어가 왔습니다.;;
참고로 박상민 사장님은 오징어가 아닐겁니다. 아마도 ㅎ
반건조 오징어는 우측의 아이스 박스에 담겨 왔습니다.
반건조 오징어의 크기를 좀 재볼까요.
짧은 다리 기준으로 세로 33cm, 몸통 가로 12cm, 다리 가로 8cm, 긴다리 13cm 정도 나오는군요.
역시 반건조 오징어가 마른 오징어 보다 통통하니 맛나 보입니다.
떼넘들의 쌍끌이 어선이 오징어의 씨를 말리지 않았다면 이 가격이 아닌데 말이죠.ㅜㅜ(마리당 2,500원 대입니다. 11번가에서 신한 홈플러스 카드 할인으로 ㅋㅋ. 아참 이번에는 6,900원 투자하고 12,500원 이득 봤네요. 오 이거 뭐 제 주식보다 월등하군요. ㅎ 관련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참고로 이 반건조 오징어는 중급 크기입니다. 이 오징어는 따로 담겨있진 않네요.
그래서 이렇게 직접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나중에 맛난 오다리도 해먹고 오징어 국도 해먹고 오징어 숙회도 해먹고 해야죠. ㅋㅋㅋ
헉!!!
이제 정리하려고 하는데 오징어 눈인가요? 얘가 왜 나와있죠? ㅡㅡ;
버릴까하다가 오징어가 해맑게 웃고 있어서 차마 버리지 못하고 귀찮지만 다시 넣어둡니다. ㅋ;
멀리서 오셨는데 '오징어의 마술같은 변신술' 하나 보고가세요. ㅋ
이상으로 '내로라하다'의 반건조 오징어 구입기
'내다리는두개니다리는열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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