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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 코지마 빅풋 발마사지기. 전 왕발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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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빅풋(왕발) 발마사지기'입니다.

10만 원 후반대입니다. 툭툭 치는 게 아니라 롤러가 돌아가면서 마치 손처럼 주물러 주고, 공기압으로 압박하면서 손으로 주무르는 효과를 구현해냈습니다. 일단 손에 가깝게 발전했다는 점에선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그런데 이름답게 코지마 발마사지기 빅풋이라 그런지 ㅜㅜ 너무 큽니다. 최소 발이 280mm는 돼야 맞을 것 같네요. 가운데 눌러주는 부분을 느끼려면 발을 앞으로 해줘야하고, 발 뒷굽을 시원하게 하려면 발을 또 뒤로 보내줘야 합니다. 귀찮습니다.

아이고 시원하네

'중'을 선택해도 강도가 강해서 '강'을 잘못 누른줄 알았습니다. 하다보면 '약'도 사실 좀 강합니다. 맨발로는 힘들겠습니다. 양말을 신어야 낫긴한데 생각보다 강합니다. 다리를 빼고 해보니 더 조이는 걸 봐서는 크기를 잘 인식합니다.

사실 '발마사지기'의 관건은 손과 얼마나 차이가 나느냐? 손 근처는 가냐? 이건데... 종아리는 능가하고, 뒷굽은 손에 근접한 느낌에 지속성은 당연히 손을 능가합니다. 전 절대 이 정도 힘으로 15분간 못 눌러주니까요. ;; 발바닥 중앙과 발가락도 꾹꾹 자글자글 아래에서 위로 힘있게 눌러 주는데 이또한 손과 거의 흡사합니다.

정면

그래도 코지마가 유명한 이유가 있군요. 종일 서서 일하시 거나 다리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은 필수품입니다. 단, 예민한 분은 아프실 수도 있습니다. 자꾸 하다보면 점점 나아지실 겁니다. 본인의 다리 상태가 안 좋으면 통증은 더 있겠죠.

안마의자는 가격도 그렇지만 아직은 좀 무섭고, 저는 사이즈도 안 맞고, 조이면 통증이 너무 심해서 중간에 팔을 억지로 빼는 데 너무 힘들었네요. ㅡㅡ 좀더 적응 후 구입해야 할 듯합니다. 맞는 분이 부럽네요. 

이것 저것 눌러봅니다. 에어를 넣으니까 발도 종아리도 포함해서 다리 전체를 눌러주니 시원하긴 합니다. 답답하다면 에어를 취소하면 됩니다. 회복과 활력 기능이 있는데 별로 사용은 안 합니다. 온열도 따뜻하니 좋네요. 세부 조절이 없어서 아쉽긴합니다. 지퍼가 있어서 청소하기도 좋습니다. 

1회에 15분 진행됩니다. 처음엔 15분도 길게 느껴집니다.

그럼 코코코~ '코지마 빅풋 발마사지기'와 함께 휙휙휙~ 피로를 날려보아요.

 

지금까지 '내로라하다'의 코지마 빅풋 발마사지기 후기

'내손은이제해방'이었습니다.

 

아래에 2분 영상으로 '코지마 빅풋 발마사지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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