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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의 품격/리더의 서재

세상을 리드하는 사람들의 숨겨진 한 가지. 엘리트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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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슨 박사는 오로지 정신력만으로 소년을 완치했고, 의료계 전체는 이 사실에 매우 놀랐다. 많은 피부 질환 환자들이 메이슨 박사를 찾았다. 그런데 메이슨 박사는 그들의 경우는 완치시키지 못했다.

 

  치료 시도가 수차례 실패하고 나서야 메이슨 박사는 치료법이 통하지 않는 이유를 깨달았다. 최면 치료가 성공했던 15세 소년의 경우, 메이슨 박사는 소년의 질환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확신했고, 소년도 자신의 완치를 믿었다. 하지만 이후 환자들의 경우에는, 메이슨 박사 스스로가 최면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했기에 치료에 실패했다. 즉, 의심이 최면 치료의 효능을 없애버린 셈이다. _37쪽

 

 

   ELITE MIND

<습관은 계획한다고 해서 형성되지 않는다. 엘리트는 오히려 무의식적인 습관 형성을 위해 의식적인 사고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한 어린아이에게 똘똘하다고 반복적으로 말한다면, 그 아이는 그 말을 믿게 된다. 그런데 과연 아이는 똘똘하다는 개념이 무엇인지 알까? 아마 모를 것이다. 그런데도 아이는 자신이 똘똘하다고 믿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버지가 자식에게 게으르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면, 자식은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사회심리학자들이 말하는 이른바 거울 자아 현상이다. 

 

 어린 아이는 부모, 그리고 자신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어른들의 신념 체계를 무작정 받아들인다. 사람은 누구나 신념 체계를 무작정 받아들인다. 사람은 누구나 신념 체계를 지니지 않은 채로 태어나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어린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타인의 신념 체계를 무조건 수용하게 된다. _42쪽

 

 

 대부분의 사람들의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한다. 

 

 

  ELITE MIND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만 한다. 할 수 없다고 믿는 것은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홀로 코스트 생존자이자 오스트리아에서 정신과 의사로 활동했던 빅토르 프랑클은 1946년에 출간한 <죽음의 수용소>에서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며 경고한다. 

"성공을 목표로 삼지 말라, 성공을 목표로 삼아 더 열심히 추구할수록, 오히려 성공을 빗겨 나갈 확률은 더 높아진다. 왜냐하면 성공은 행복처럼 추구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은 뒤따라오는 것이며, 그리고 오로지 자신보다 더 큰 목표를 향해 헌신할 때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행복이 저절로 생겨나듯이 성공도 마찬가지다. 집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겨나야 한다. 당신의 양심이 명령하는 대로 행하고, 당신이 아는 모든 것을 총동원해서 그 일을 행하라. 그러면 결국에는 (다시 강조하지만, 마침내) 당신이 완전히 잊고 지냈기에 성공이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_80쪽

 

 

 

  자기실현적 예언의 효력을 보여주는 '피그말리온 효과'

 

  1960년대 미국의 교육심리학자인 로버트 로젠탈이 진행한 심리실험에서 밝혀진 효과로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말한다. 이 실험에서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자신이 맡은 반의 학생 중 다섯 명이 유달리 학습 속도가 빠른 '우수 학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당연히 선생님들은 월등한 인지능력을 지닌 이 다섯 학생이 다른 학생들보다 성적이 더 좋을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 다섯 학생은 원래 무작위로 선별되었기에 다른 학생들보다 지적으로 더 우수하지 않았다. _90쪽

 

  그런데도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한 학년 동안 이 다섯 학생이 다른 학생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그 이유는 선생님들이 이 학생들에게 더 관심을 보이고, 조언을 제공하고, 더 많은 질문을 던졌고, 더 많이 격려했기 때문이다.

 

  기억하라. 나의 미래, 그리고 나의 목표에 도달하도록 돕는 나의 신념은 하나같이 나의 선택이다.

_91쪽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제시한 몰입의 8대 핵심 요소

 

1. 우리가 완료할 수 있다는 믿는 일이어야 한다.

2.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잡다한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아야 한다.

3.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4. 성과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

5. 일에 쉽게, 깊이 빠져들 수 있어야 한다.

6. 자신의 행위를 자신이 통제할 수 있다고 느껴야 한다.

7. 최고의 성과에서 가장 흥미로운 측면은 최상의 상태에 도달하면 자신을 망각한다는 것이다.

8. 몰입 상태에 들어가면 뇌가 감각을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이처럼 몰입은 더 잘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집중할 때, 자신감, 능숙함, 재미, 개선, 성장을 느낀다. 반대로 무작정 잘하려고만 하면 몰입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개선되는 속도도 느리다. _105쪽

 

목표치는 100에서 90, 80, 70으로 점점 수정한다. 두렵지 않은 목표는 무용지물이다.  _114쪽

 

 

 이지성 작가의 글과 일맥상통하는 내용들이 있네요^^

 이제 진정한 엘리트가 되기 위해 펼치세요. 스탠 비첨의 '엘리트 마인드'였습니다.

 

 

 

 

엘리트 마인드
국내도서
저자 : 스탠 비첨 / 차백만역
출판 : 비즈페이퍼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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