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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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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경주 맛집 교리 이것은 카스테라인가 김밥인가? 오늘 경주 여행의 목적은 바로 경주 맛집 김밥의 최강 달인이신 이영자 님의 교리 김밥을 먹는 것입니다. ㅎㅎ세상에 목적이 김밥일 줄이야. 하지만 오늘따라 교리 김밥이 먹고 싶으니 어쩝니까? 1시간 반 거리를 달려가야죠. ㅎ 아래는 '월정교'입니다. 드디어 도착했네요. 이제 월정교를 우측으로 등지고 주욱 걸어가다가 좌회전하면 5분 뒤에 교리 김밥이 나타납니다. 사장님의 빠른 계산은 한 팀당 5초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금방 살 수가 있었네요. 근데 실내도 있는데 아무도 이용을 하지 않고 있더군요. 비밀인데 여긴 사실 김밥 보다 국수가 더 맛납니다. ㅋㅋ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콤하고 깔끔하게 입안에서 맴도는 육수의 맛은 여기만한 데가 없죠. 미리 만들어 두신 면발이 좀 아쉽지만요. 아 제가 면발 맛있는 집을..
국내 대표 여행 장소, 경주 첨성대 제대로 즐기기 국내 대표 여행 장소 경주 '첨성대'입니다. 지금 교촌마을에서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지루하거나 멀지 않냐구요? 전혀요. 그럼 왜 그런지 보세요. ㅎ 교촌마을에서 첨성대 가는 길에는 경주김씨의 시조 김알지가 알에서 태어난 곳인 계림을 지납니다. 저 앞에 첨성대가 보이죠? 작고 낮지만 아름답습니다. 멀리서부터 감동이 전해지죠. 고개를 살짝 돌려 왼쪽을 바라보면 왕릉과 노을이 만들어 내는 경관이 정말 아름답죠. 외국인들이 연신 셔터를 눌러 대는 곳입니다.^^ 마치 나무밑에는 기린이 언덕에는 사자가 초원에는 캥거루가 뛰어다닐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헉 오른쪽에 캥거루가 출현했습니다. 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ㅎㅎ. 자세가 이상하니 동물인줄 알았잖아요. ㅡ,.ㅡ 사람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뭐 이렇게 ..
국내 여행 추천지는 역시 경주 여행. 경주의 베스트 16을 아십니까? 국내 여행, 이미 다아는 경주? 늘 거기가 거기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스탬프 투어를 해보세요. 그럼 새로운 곳이 보입니다. 그것도 질리신다면 하단에 '경주 시티 투어'도 잊지마세요. 바로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 탐방 스탬프 투어' 과연 고민이 해소될지 알아볼까요? ^^ 그럼 지금부터 경주 여행 백미인 경주 신라 역사와 아름다움을 함께 간직한 베스트 16. 알아보시죠. 1. 경주 양동 마을 2. 옥산 서원 3. 경주 김유신 장군 묘 4. 경주 무열왕릉 5. 경주 대릉원(천마총) 6. 경주 첨성대 7. 경주 향교(교촌마을) 8.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9. 경주 분황사 10. 경주 오릉 11. 경주 포석정지 12. 경주 원성왕릉 13. 동리,목월 문학관 14. 경주 불국사 15. 경주 석굴암 16. 경주 ..
경주 여행. '월정교'에서 이루어진 원효대사의 남자다운 사랑 2019년 2월 1일부터 항시개방으로 전환되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남쪽 문루에는 김생 글씨체가 북쪽 문루 현판에는 최치원 글씨체가 있습니다. 문루 2층에 박물관이 있는데 경사가 거의 80도에 가까워서 상당히 위험하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야경이 대단하죠. 동궁과 월지(안압지) 못지 않습니다. 제 5코스 야경투어에 있는 곳입니다. 장소는 교촌마을에 있습니다. 물에 비친 모습도 압권입니다. 복원에 관한 논란이 있었지만 아름다움은 성공한 듯합니다. 경주시라는 도시 자체를 재건하고, 관광 상품을 늘리자는 취지가 학술적인 정확성보다 우선시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경주가 신라의 1천년 도읍으로써 그 흔적은 매우 많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석재 부분을 제외한 건축은 거의 사라진 부분이 ..
경주 여행. 마카모디의 뜻은? 전부 모인다고? '경주 여행'에서 만난 '마카모디' 인도 밀크티 판매점입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지 다른 나라의 소품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이런거 비행기 값은 벌어서 좋아요. ㅋㅋ 마카모디는 모두 모여 라는 뜻을 지닌 경상도 사투리라고 합니다. 모디는 들어본 거 같은데 ㅡㅡ음... 밀크티는 잘 알려진 대만과는 다릅니다. 인도의 향료가 들어가고 생강과 밀크티가 들어갑니다. 처음부터 끓여야하기 때문에 길면 15분 까지도 걸린다네요. 그래서 둘러보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출발 전에 내부를 둘러본다는게 그만 차가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15분이 엄청 빠르군요. ㅎ 삶이라는 여행. 사실 이 입간판 보고 왠지 마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 이놈의 감성이란... 내부입니다. 경주 엽서도 있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