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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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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찜 맛집 '심가네'에 김가네가 곧 가네~ 창원 마산 삼계 본점에 가네 가을에 어울리는 메뉴를 찾으시나요? 예쁜 가을 단풍처럼 빠알간 색에, 떨어진 낙엽을 밟는 것처럼 폭신한 식감에. 갓 수확한 열매처럼 싱싱하고 속도 꽉 찬 메뉴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까요? 바로 빨갛고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해물과 함께 싱싱하고 속이 꽈~악 찬 꽃게가 든 해물찜 낙찰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검색 시전~~ 엥? 저도 잘 모르니 일단 검색좀 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저도 이런 집 잘 모립니다. ;;; 자.. 열심히 검색합니다. 제가 마루타*가 되겠습니다. 보자~ 여긴 가봤고 아~ 여긴 너무 오래 기다려서 싫고 ㅡㅡ 그래 여기 좋네. 바로 여깁니다. 제가 느낌 오는 데를 찾았습니다. 바로 '심가네 해물찜'이란 데를 찾아냈습니다. ㅋㅋ 아!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만족합니다. 찜..
마산 창동 금강 미술관 전시회(현재호. 8.13~9.15) 마산 창동에는 볼 것도 먹을 것도 다양하지만 예술가 분들도 많고 좋은 작품도 많습니다. 제가 점점 자라면서 점점 작아지던 창동이라는 공간에 서서, "아, 이제 더이상 볼 게 없구나!"라고 느낄즈음... 창동에는 그렇게 예술가 분들이 하나 둘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걷다 서다하며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니 어느 그림 속에서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었고, 갑자기 창동이 넓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랬었지, 난 그때 지금처럼 이렇게 빨리 걷질 않았었구나. 때론 누군가를 기다리기도 했었고, 친구들과 오랫동안 한 군데서 진을 치고 있기도 했었지, 그땐 지금보다 다리가 더 짧았기도 했고... 그땐 가게 하나하나 유심히 들어가서 구경하고, 또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일일이 구경하면서 그렇..
길. 2019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기획전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창동24갤러리(도시 재생 센터 2층)에서 `길`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전시 작품을 찍은 사진과 작품 소개가 차례대로 나와 있습니다. 설치 미술이라 직접 작품 속을 거닐어 보는 재미도 있고, 우리가 작품에 참여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답니다. `길`의 의미를 재미있고도 심오하게 표현해서 작은 곳이었지만 깊은 의미를 느끼게 한 전시회였습니다. 1. 선이 나를 관조할 수 있게 지각시키고... 바로 이 공간을 걸을 수 있습니다. 선 속에서 밖을 내다보니 관조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작품 속에서 밖을 찍어봤습니다. 2. 삶은 늘 선택의 기로에서... 두 작품이 서로 연결되어있는 모습이네요. 3. 마음이 닿는 곳 길이 또다른 모양으로도 느껴집니다. 4. 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