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리더의 품격/주식과 경제

IRP, 개인형 퇴직 연금을 눈여겨봐야하는 이유

반응형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란 개인형 퇴직 연금으로 퇴직연금의 삼총사(DC, DB, IRP) 중 하나이다. 



| IRP를 개설하는 이유


1. 퇴직금 2. 노후 3. 연금저축과 90% 동일한 상품 

연금저축은 자본시장법, IRP는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에 해당되어 관할이 다른 계좌다. 

IRP는 2017년 이후 가입 조건이 완화되어 직장인, 자영업자, 공무원, 군인, 교직원 등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아직은 연금저축에 비해 누적금이 1/5 수준으로 적지만 연금저축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인 만큼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 

 


| IRP는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700만 원인데 만약 연금저축이 400만원이 있다면 IRP는 300만 원 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연금저축에 매월 34만원 IRP에 매월 25만 원을 가져가거나, IRP만 가져간다면 월 59만 원을 넣으면 된다. 

이처럼 운용을 하면 5,500만원 이하에서는 115.5만 원, 5,500만 원/1.2억 원 초과는 92.4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 수익도 연금을 타 쓸 때까지 세금을 내지 않는 '과세 이연' 효과도 있다.

연금수령 조건인 만55세 이상, 가입 5년 이상, 10년 이상 수령과 연금수령 시 세금은 연금저축과 동일하다.  



| 연금저축펀드의 단점은

거래하고 있는 증권사와 계좌 내에서 연금펀드와 ETF만 매수가 가능하고 증권사에 따라서 현금 보유를 허용하는 곳과 허용하지 않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IRP는 여러 금융기관들이 서로 상품들을 공유하므로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 ELB, 일부 보장되는 MMDA, ELS, 투자 자산인 연금펀드, ETF 등 매수 가능한 자산이 다양하다. 최근에는 미래에셋대우에서 IRP에서 리츠를 바로 담을 수 있도록 했다. 

IRP의 특이점은 주식형 자산을 70%까지만 담도록 되어 있다. 세액공제 700만원에 원금보장상품을 넣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지만 퇴직연금 수수료가 0.2~0.5% 있다. 

IRP를 개설하고 저축금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곳에는 삼성증권, 미래에센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있다.(단 퇴직금은 불가)



| IRP 상품 이전은

최근 가입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이전하고자 하는 곳만 찾아가도 이전이 가능해졌다.

 

700만 원의 세제혜택도 누리고, 안전한 예금 상품도 섞어서 투자하고, 더 많은 이익도 얻고 싶다면 앞으로 IRP를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관련 글

 

연금저축펀드가 뭐죠? 남들은 어떤걸 준비하나요?

한국인의 노후 대비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들고있는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금저축이란 금융상품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세제 혜택이 남아있는 상품으로, 현��

btouch.tistory.com

 

 






#IRP퇴직연금 #IRP계좌개설 #개인형퇴직연금IRP #IRP퇴직연금해지 #개인형IRP #IRP세액공제 #IRP계좌 #국민은행IRP #IRP연금저축 #IRP공제 #IRP혜택 #IRP세액 #레인메이커 #파이낸셜 디자인 센터 #박곰희 #이웃집 트레이더 #금고엄마 #쓰리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