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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의 품격/오늘의 시사

온라인 개학, 학부모와 학생이 미리 준비해야할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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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온라인 개학이 곧 실시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개학에 맞춰 학부모와 학생이 미리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가정에서 하는 학습이지만 평가에 반영되는 부분이 있으며 실제 개학 후에는 지필고사가 바로 진행될 계획이니 잘 염두하셔서 온라인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첫 번째,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이 가능한 기기 준비하기

 

원격으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미리 데스크톱(PC), 노트북,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등을 확인해야한다. 만약 가정에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거나 PC 등의 성능이 좋지 않다면 미리 온라인 개학 전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무상 대여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한다. 참여 방법은 학교에서 유선전화 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두 번째, 온라인 개학 수업 방식 이해하기

 

1. 실시간 쌍방향 수업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경우 선생님과 학생이 마주보면서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학습관리시스템(LMS)인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으로 실제 학교 수업과 동일하게 진행한다. 그러나 선행 수업을 진행한 결과 웹캠이나 속도 문제, 학생 수에 따라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아실제 수업 횟수는 적을 확률이 높다. 수업을 진행하게 되면 선생님이 수업 태도를 점검하여 ‘교과학습 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학생의 태도와 참여도 등의 기재가 가능하다.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출석과 결석은 기록하지만 지각이나 조퇴 등은 기록하지 않는다. 수업 시간에 맞춰 접속을 못하는 상황이 되면 SNS나 전화로 출석을 확인하거나 사후에 증빙을 해야한다. 사후 증빙이란 학습결과 보고서나 학부모 확인서 등을 통해 학습 사실을 증명하는 것으로, 선생님의 이메일이나 휴대폰 등으로 학습한 내용을 전송(자세한 출석확인 방법은 향후 시도교육청이나 학교 지침에 따라 변동 가능)해야 한다.

형제가 많은 집의 경우 원격수업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럴 경우를 대비해 온오프라인 대체학습 프로그램이나 보충학습 계획을 만들도록 교육부가 학교에 권고한 상황이다.

선생님들의 자료는 EBS 온라인 클래스(클릭), e학습터(클릭), 위두랑(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원격수업은 정규수업이므로 교과 진도에 따라 진행하며 지필평가 범위에도 들어간다. 그러므로 평소처럼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지필평가는 출석수업 후 치르는 것이 원칙이다. 이르면 4월 말부터 개학이 진행될 수 있으니 불과 한 달 후에는 시험을 치르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아래의 바로가기는 본 사이트 상단의 Issue 하단에도 있습니다. 향후 도움이되는 사이트들을 선별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온라인 개학 학습 지원사이트

 

ebs온라인 클래스

 

EBS 온라인 클래스

EBS 온라인 클래스

oc.ebssw.kr

e학습터

 

e학습터

17개 시도 통합 초,중등 온라인 학습 서비스. 2015개정교육과정 콘텐츠, 평가문항등 제공.

cls.edunet.net

위두랑

 

https://stsso2.edunet.net/nsso-authweb/authcheck.do?returnURL=https%3A%2F%2Frang.edunet.net%2Fmain.do&ssosite=rang.edunet.net

 

stsso2.edunet.net

 

2.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이란 선생님들이 녹화한 강의를 시청 후, 학습 내용을 점검하는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이다. 선생님들이 미리 EBS 온라인 클래스, e학습터, 위두랑EBS 등에 올려놓은 영상이나 학습 자료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EBS를 통한 접속은 현재 5월까지 무료이다.  

 

3. 과제 수행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은 선생님이 과제를 제시하면 학생은 자기주도적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평가 시험은 출석수업 후에 진행하며 부모 과제가 될 우려가 있어서 학생부 기록 성적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다만 출석으로 인정하기 위한 자료로 쓰인다. 위에서 언급한 사후 증빙 수단으로 학습 결과 보고서, 학부모 확인서 등을 메일 등으로 제출하여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과제는 선생님이 온라인 클래스,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단톡방 등에 올려놓을 예정이며, 과제가 제시되면 학생들은 인터넷 등으로 자료를 조사한 내용을 선생님의 메일이나 카카오톡 등으로 보내는 방식이다.

 

4. 특성화·예체능고

먼저 원격수업을 통해 이론 수업을 먼저 진행하고, 등교 후에는 실습을 위주로 하는 집중이수제를 실시한다. 특성화고는 직업교육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원격으로 소화 가능한 전공교과 및 취업 관련 콘텐츠 1만7천여개를 안내할 예정이다. 

 

5. 기타 온라인 개학

초등 저학년의 경우 학습지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전화 상담으로 학습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인터넷이 안 되는 지역에 있는 학생들은 학교 컴퓨터실에서 2m 거리의 지정 좌석에 앉아 원격수업 실시할 예정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은 교사가 직접 영상으로 수업 태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수행평가(수업태도 및 참여도)가 가능하다. 그러나 과제를 통한 수행평가는 금지하며 원격학습 진행 여부 확인에만 활용토록하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확률은 희박하나 변동이 생긴다면 학교에서 전달이 있을 것이다.

 


세 번째, 온라인 개학 실시간 수업을 위한 인터넷 속도 확인하기

 

인터넷의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NIA 스피드 인터넷 속도측정(프로그램 설치 필요)'이나 벤치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속도 측정' 홈페이지(설치 없음)가 있다.

 

 

NIA 스피드 인터넷 속도측정

 

speed.nia.or.kr

 

벤치비 초고속 인터넷 속도측정 사이트

 

www.benchbee.co.kr

벤치비 속도 체크 후 속도가 100mb이하로 느리게 나온다면 장치 관리자로 가서 네트워크 어댑터(랜카드)를 확인하여 GBEGigabit라는 말이 없다면 교체해야한다. 용어가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제조사에 문의해야 한다.(벤치비 속도 30mb 정도로도 수업은 가능하나 속도저하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속도가 안 나오는 문제를 해결하자.) 

랜카드 확인방법은 윈도우10 좌측 하단의 검색창에 '장치 관리자' <- 장치관리자 라고 붙여서 입력하면 안 되고 '장치' 띄우고 '관리자'로 입력해야 된다. 

더욱 쉽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기 바란다. 

 

[IT하는법] 온라인 개학 대비, 우리집 기가인터넷 속도 점검하기

[IT동아 김영우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미 상당수 대학에선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 역시 오는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초중고교에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의 매체가 되는 PC, 그리고 네트워크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들어 500Mbps급, 혹은 1Gbps급의 접속 모드를 지원하는 기가인터넷이 대중화되고 있으나 이용자 가정의 PC나 공유기,

ww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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