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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 공간/게임&유튜브

오늘의 유튜브. 라면 맛있게 끓이는 64가지 방법 정리(ft.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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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들이켜고 나면 슬슬 해장라면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얼큰한 육개장 컵라면이 당깁니다.

제가 먹어본 가장 맛있는 육개장 컵라면은 바로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입니다.

이건 인위적인 조미료 맛이 거의 안 나면서도 특유의 컵라면이 있어서 가끔 생각이 납니다.

가성비 또한 상당하죠!

그럼 지금부터 해장라면 ㄱㄱㄱ

 

 

 

미리 방출하는 라면 고수의 팁.

여기에 간 마늘 한 쪽(일반 라면은 두 쪽)을 미리 넣으시면 더욱 얼큰한 맛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육개하게 유쾌장! 내 뱃속으로 꺼져버렷!

애봉 씨가 외치네요. ㅋㅋ

 

 

처음엔 그냥 한 입!

 

 

다음엔 찢은 김치를 올리고 한 입!

 

 

그리고 뚜껑에 덜어서 후루룩~!!

음.. 역시 단점은 양이 성에 안 찬다는 것!

 

 

결국 애봉 씨 둘을 보내고 조석씨를 소환합니다.

엉엉 너무 맛있어서 미안해!

담엔 육개장 큰사발 컵라면도 부탁해요~

익을 동안 나트륨을 검색해봅니다.

 

 

허걱!

1인분(86g) 당 1,470mg이네요. ㄷㄷ

 

 

한 젓갈

 

 

두 젓갈

 

 

세 젓갈

딱 세 젓갈 나오는군요.

이러니 양이 부족하죠. ㅋㅋ

9번 만에 육개장 컵라면 3개가 사라집니다. ㅜㅜ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마무으리~

하면 섭섭하니 오늘의 유튜브를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 인기인 라면 끓이는 법 64가지? 오 과연? 

정리한 뒤에 나중에 하나하나 해 먹어 봅시다. ㅋㅋ

 

혹시라도 드셔 보셨거나 팁이 있으신 분은 댓글 방법 공유 감사합니다. : )

 

 

| 라면을 끓이는 64가지의 참신한 방법

(우측 초록색 글자는 개인 의견입니다.)

 

1. 케첩 넣기(좋음)

2. 카레 넣기(좋음)

3. 쌈장 넣기(보통)

4. 고추장(보통)

5. 된장(보통)

6. 블록(시중에 파는 블록 넣기) 물만부어 바로먹는 육개장

7. 블록(시중에 파는 블록 넣기) 미소된장국, 시골 미역국 등

8. 참깨라면 밑에 누룽지 깔기(굿)

9. 짜파게티 컵라면은 물을 버리면 안 된다.(그동안 버렸다면 실수한 것) 맞아요 밥 말아먹기엔 국물이 필수!

10. 짜파게티 범벅(면은 위와 다르며 말 그대로 범벅을 원한다면)

 

11. 노브랜드 짜장라면(본질에 충실한 깊은 맛), 짜짜로니를 좋아하시던데 전 짜파게티 파입니다 ㅋ

12. 스파게티면(가끔 짜장에 질리면 먹을만하다.) 오~ 전 비빔면 류를 좋아합니다. 쫄면 괜찮던데요.

13. 볶음 너구리(초딩맛, 건더기가 많음, 불닭볶음면 다음으로 괜찮다.)

14. 오징어 짬뽕(남은 건더기를 한 입에 몰아넣고 오징어 식감을 즐기자)

15. 마트에 파는 해물 믹스 넣기(해물이 잘 들어있는 걸로)

16. 마트에 파는 냉면 육수 구입(싱겁고 조리하기 귀찮은 둥지라면 보다 맛도 가성비도 좋다.)

17. 후루룩 메밀소바(위의 방법도 귀찮다면 먹기에 좋다.) 여기에 돈가스를 올리면 완성! 전 이거 반드시 여름에 꼭 쟁여둡니다. 일식집 맛과 차이가 없더군요. ㅎ

18. 냉동 물만두 넣기(고향만두가 가성비 좋고, 다음으로 비비고 물만두도 추천) 육수용으로 하나를 미리 터트리려도 좋던데요.

19. 냄비 위에 젓가락 올리고 그위에 만두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서 쪄먹는(5분) 방식(비비고 물만두가 좋음) 오! 이거 좋은데요. 대신 냉동은 힘들겠어요. 미리 빼두거나 촉촉하게 물을 적셔야겠군요.

20. 비엔나 찾아서 넣기('통, 고기 식감' 같은 말이 있거나, 사진에 얼룩덜룩함이 보이거나, 단면이 보이는 비엔나가 맛있음) 이건 롯데가 입에 맞더군요. 청바지 비엔나 생각남 ㅋㅋ

 

21. 계란을 풀어 넣을 때는 라면의 90%가 익고 나서 넣는 게 좋다. 밥을 말려면 끓을 때 푸는 게 좋더군요.

22. 통계란을 넣을 때는 면과 수프와 계란을 동시에 넣는다. 넣고 난 뒤 젓가락으로 노른자에 구멍을 몇 개 콕콕 뚫으면 좋습니다.

23. 위의 두 가지 방법 동시에 사용하기, 그리고 밥 말기(없으면 사둔 누룽지 넣기)

24. 위에서 마지막 밥 먹을 때 돌김자반 추가하기(반응 굿)

25. 컵라면 전자레인지 3분 돌리기. 랩 없어도 충분함(밥이나 누룽지 추가, 누룽지도 같이 돌리기) 랩도 좋지만 전자레인지용 뚜껑이 시중에 있으니 구비하면 좋겠네요.

26. 안성탕면은 밥 위에 깻잎처럼 걸쳐서 반찬처럼 먹기. 맞아요! 가끔 애기들이 식혀 먹는 라면이 맛나요.

27. 라면에 새우깡을 넣고 먹기(실패) 게 과자도 도저~~~ 언! 시중에 파는 육수용 냉동 게 넣으면 맛나요.

28. 쇠고기 미역국에 삶은 계란 넣고 으깨어 주기(맛남) 다음에 먹어봐야겠네요.

29. 일반 라면으로 국물 없는 라면 먹고 싶을 때(면만 끓여 놓고 간장 조금 라면 수프 넣고 볶기. 기호에 따라 양파, 파, 고기, 비엔나 등 넣기) 일반 국수 면을 섞어도 식감이 재밌습니다.

30. 파와 마늘 넣는 방법. 향이 강하므로 '나가사끼 짬뽕, 기스면, 꼬꼬면, 사리곰탕'처럼 맑은 국물 라면이 어울림. 이왕 넣을 거면 왕창 넣어야 맛이 남. 파는 신선하면 맛있음. 파는 마치 무처럼 흰 부분은 맵고 시원, 파란 부분은 달큰, 얼큰 시원함, 파를 냉동 보관하기도 했지만 파는 통에 키친타월 깔고 덮은 뒤 냉장보관이 좋음. 대신 길게 잘라 두어야 단면이 덜 마릅니다. 사과도 미리 잘라서 조립해 놓죠. ㅎㅎ

 

31. 너구리 레인지에 돌려먹기. 그릇에 구멍 뚫은 랩 씌우고 7분간 돌리기. 이 방법은 꼬들꼬들하니 맛나서 제법 괜찮은 방법, 대신 라면이 제대로 잠기지 않았을 때 덜 익는 윗부분이 단점. 중간에 한번 뒤집어야 할 때도 있어요. 

32. 전자레인지용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먹기. 훨씬 맛이 잘 베긴 해요.

33. 컵라면을 끓여 먹기(수프가 많아서 맛남) 원래 밖에서 주로 먹는 컵라면은 김치가 없기 때문에 수프의 양이 많으므로 집에서는 다 넣으면 안 됩니다.

34. 신라면 블랙이 전자레인지에는 적합. 블랙은 요즘 좀 바뀐 거 같던데 좋은 라면 같긴 합니다. 물론 예전 블랙이 더 맛나긴 하지만... 

35. 뿌셔뿌셔 끓이면 맛없음 ㅋㅋ

36. 라면 전용 포트는 설거지가 힘듦. 기안 84는 잘 쓰던데... 필자는 다른 제품을 씀 아예 전기 포트가 분리되는 제품이 있어요.

37. 중국 라면은 향이 많다. 향라 우육면은 중국의 신라면급으로 맛이 괜찮음(향라 뉴유면)

38. 중국 라면 초록라면

39. 중국라면 보라색 라면(캉스푸노 탄쏸차이 뉴유면)

40. 컵누들 시리즈는 다이어트 중 먹으면 맛남(면이 당면이라 싱겁긴 하겠지만 다이어트용엔 적합한 듯)

 

위에 추천한 라면이 이건데 초록 라면은 없음. 맛은 음... 생각보다 나쁘진 않음

<컵라면> 캉스푸노 탄쏸차이 뉴유면 vs 향라 뉴유면 (우육면)

이번에 새로 나온 신상 컵라면, '캉스푸노 탄쏸차이' 그리고 '향라 뉴유면'입니다. 이미 마라상궈만큼이나 유명한 중궈러 라면이라고 합니다. 아이고 발음도 참 어렵군요. 한자를 보면 우육면이니 소고기 라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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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똠양꿍 쌀국수 컵라면. 향을 잘 살림(호불호가 있음)

42. 중국 소스 사용. 로간마(마라탕 비슷한 맛의 장) 넣기(국물 맛이 장난 아님) 그 외 비슷한 소스가 있음

정리해보니 대략 42가지 정도가 나오네요. 

 

신(맛)이 내린 수프 똠양꿍.. 이건 초중반 까진 맛난데 마지막엔 질려요. 먹다보면 왜 3대인지 알 것 같긴 해요.

팬아시아 메뉴 (ft. 창원 가로수길 팟타이, 비프 라이스, 똠양꿍 후기)

서울의 가로수길보다 아름다운 곳, 바로 창원에 있는 가로수길입니다. 밤에 가면 이렇게 빛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가로수 거리? 아니고 인간의 욕심으로 고통받는 '불쌍한 가로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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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당 영상입니다. 라면의 숨은 고수 한 분을 만나보시죠.~

섬네일이 최고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 best 

 

1. 그냥 그대로의 수칙을 지킨 후 별도의 그릇에 옮겨서 먹기(면 풀지 않기)

 

얼큰한 ver

2. 위에 미리 간 마늘이 아니라 방금 찧은 마늘 두 개를 끓이기 전 넣기

3. 달큰한 맛을 원할 때는 양파를 추가해서 먹기

4. 시원한 맛을 원할 때는 흰파, 얼큰함을 원할 때는 파란 파 넣기

 

매콤한 ver

5. 깊은 매운맛을 원한다면 라면 넣을 때 청양고추를 넣고, 칼칼한 매운맛을 원할 때는 마지막에 넣기

6. 마지막에 고춧가루 적당량 넣어서 먹기

 

담백한 ver

7.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계란을 통으로 넣고 젓가락으로 구멍 뚫어서 깔끔하게 먹기

8. 말아먹기 위해서 물이 끓을 때 계란 넣고 마구 풀기

9. 참치캔 넣기

 

시원한 ver

10. 김치 넣기

11. 넣기

12. 어묵 넣기

13. 처음부터 무파마 육수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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