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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피아노' 계의 이단아 '인켈' 10년 사용 후 추천. 이것은 피아노인가 드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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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켈 디지털 피아노. 인켈은 사실 오디오로 유명한 곳이죠. 그래서 건반과 소리를 고민하던 중 아무래도 소리가 좋아서 구입을 결정한 그랜드급? '디지털 피아노'입니다.ㅋ 어느새 구입한 지도 10년이네요. 이 정도면 추천 글 써도 되겠죠?

  잘 아시겠지만 '디지털 피아노'의 장점은 소리 조절이 가능하고 헤드폰을 끼고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더 대단한 건 데모 음악이나 바이엘, 체르니 등의 노래들이 내장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들어보고 녹음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리의 명가 '인켈 디지털 피아노. Digital Piano. inkel' 살펴볼까요?

정면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런 에프킬라가 눈에 들어오네요;; 겨울에 적응한 모기가  ㅜㅜ 

사이즈가 높이 90cm X 세로 폭 52cm(51.5) X 가로 폭 137cm(136.5) 입니다.

 

측면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색이 은은합니다. 10년이 무색하게 깨끗하죠? 매주 먼지를 털어줍니다. ㅋㅋ

열심히~

 

측면

접은 모습입니다. 10년 만에 처음 같네요.

 

뚜껑 

뚜껑 손잡이가 양쪽에 있습니다. 안전하게 미닫이(슬라이드) 방식입니다. 여닫이는 손가락이 위험해서 무섭습니다. 이런건 디지털 피아노가 참 마음에 들죠.

 

1

헤드폰은 두 개를 꽂을 수 있습니다. 같이 들어야죠^^ 그럼 헤드폰은 하나 더 구입하셔야겠습니다. 우측에 전원도 보이네요. 디지털인 거 아시죠? 선도 꽂으세요. ㅎ

사이 좋게 피아노 소리에 녹아보아요 우리~

 

2

소리를 완전 줄이면 안 들립니다. 1/3만 해도 무척 큽니다. 언젠간 가장 큰 소리로 연주가 가능한 곳으로 이사를 ^^

3

  기능이 정말 다양하죠. 이건 '그랜드 피아노'가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기능면에선 정말 '디지털 피아노' 최고!! 왼쪽에는 비트도 줄 수 있고 간주 등 보조 역할인 리듬 파트가 있네요. 미디 파트에는 메트로놈 속도 설정도 가능하고 가운데에서 빠르기 등을 조정합니다.

 

4

오른쪽에는 더 대박이죠. 피아노, 하프, 오르간, 스트링, 기타, 브라스, 드럼 ... 끝이 없어요. 전 드럼 완전 좋아합니다. ㅎㅎ 밑에 영상 올려 둘테니 드럼 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

그리고 맨 우측에는 녹음도 가능하고 바이엘/체르니를 재생하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녹음 위에 버튼 두 개는 왼손 반주만 듣거나 오른손 반주만 들을 수도 있고 같이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디지털 혁명!!

호접지몽(피아노인지 기계인지)

건반의 느낌은 삼익보단 영창에 가깝습니다. 저음으로 가면 무거운 느낌도 드는데. 아무래도 해머 방식을 적용해서 그런지 그랜드피아노와 유사한 느낌을 줍니다.

삼익 피아노는 건반의 묵직한 느낌이 좋죠. 영창 피아노는 가볍고 맑게 쳐집니다. 전 사실 삼익파입니다. 묵직하고 단단한 깊은 느낌을 좋아해요.^^ 삼익파인 저도 느낌이 괜찮으니 영창파라면 더욱 좋아하시겠군요. 사실 가장 고민한 부분이 여기입니다. 건반이냐 소리냐...

 

5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디지털 피아노에 페달이라니 신기하죠. 장식이 아닙니다. 적당히 바래진 색감도 맘에 듭니다. 의자도 아직도 새것 같네요. 아직도 폭신하니 좋습니다. 연습을 게을리했군요. ㅡㅡ;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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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되니 이렇게 슬슬 떨어지네요. 이따가 붙여야 겠습니다. 감쪽같이 ㅋ. 아마도 유일한 단점인 듯합니다.

 

6

아 이건 쉽지 않겠군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본드와 드라이기의 열도 필요하겠군요. ㄷㄷ 원목이 아니라서 가볍고 좋다고 했는데 이런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래, 엄마가 세상에 완벽한 건 없다고 했어 ㅡㅡ

힘 좋은 분들은 원목 디지털 피아노도 고려해 보셔야겠어요. 

 

7

헤드폰입니다. 크기가 커서 강호동도 그 누구도 문제 없습니다.

표정부터가 다들 행복해 보이죠? 

피아노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건반을 해머방식을 적용하여, 그랜드 피아노와 흡사한 무게감을 디지털 피아노에 실현했습니다.

따라서 저음은 무겁고 고음으로 갈수록 가벼워지는 터치감을 실현하여 피아노에 막 입문한 초보자부터 중,고급자 모두에게 적합하고 그랜드 피아노의 고급스러운 감촉과 촉감을 그대로 디지털에도 재현하여 최고의 터치감을 제공합니다. 물론 삼익보단 가볍습니다.

 

프랑스 드림사 음원 칩을 적용하여 각 파트별로 음색을 구현할 수 있으며, 직접 연주한 곡을 청취 녹음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인켈은 명실상부한 음원의 강자 오디오의 최고봉이죠. 그래서 과감하게 듣보잡?이라 할 수도 있는 인켈 디지털 피아노를 10년 전에 선택했습니다.

후회는? 뭐 프로가 아니라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식사 메뉴도 신중하게 고르는 편이라 선택하고 난 뒤에는 별로 후회한 적은 초큼 있습니다.ㅎ

 

이건 뭐 디지털 피아노의 기본이죠? 

 

이제 전원을 켜고 디지털한 피아노 연주를 시작해보죠.~

Are you ready?

 

 

Go~

이것은 디지털 피아노인가? 드럼인가? 

어떤가요? 추천할 만한 제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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