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추천해야죠. 바로 돌핀 펜 마우스입니다.

힘들게 이름을 찾은 펜 마우스 추천합니다.

이 제품은 제품명 찾기가 힘드네요. 아주 힘들게 찾은 제품 모델명은 P&M-DOLPHIN 입니다. 돌핀 펜마우스 네요. 

박스 앞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블루투스 펜 마우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1에서 우승한 제품입니다. ㄷㄷ

딱 봐도 예쁘죠. 손에도 착 달라붙고 멋있습니다.

이걸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더욱 멋지겠군요.

보시다시피 휴대가 간편합니다. 블루투스가 내장된 컴퓨터는 바로 연결이 됩니다. 만약 블루투스가 없다면 usb블루투스 동글(Dongle)을 꽂으면 연결됩니다. 악세사리로 같이 들어 있습니다. 

박스 뒤

제품 규격입니다.

블루투스 2.0 / 주파수 2.4GHz 무선 / 동작거리 10미터 / 해상도 400dpi, 800dpi / 배터리 3.7V DC Li-ion / 연속사용시간 5일 / 완전 충전시간 최대 3시간 / 크기 154mm(L) X 19mm(W) X 18mm(H) / 무게 22g / 충전 케이블 길이 1.5m

 

악세사리

거치대, 블루투스 동글, 충전케이블이 옵니다. 현재 사용중인 넷북은 동글이가 필요없습니다. 근데 쟤가 어디갔는지 사라졌네요; 

개봉

박스를 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안 버려서 찍었네요 ㅋㅋ

 

탈출

제품들을 꺼냈습니다. 선이 상당히 길죠? 충전이 다 됐을 때 요긴합니다.

 

제품 위

디자인이 장난이 아니죠? 실제로는 더 예쁩니다.

좌측 위에 마우스 휠이 있고, 우측 단추 세 개는 1.레이저 포인터 2.아래로 이동 3.위로 이동입니다.

 

제품 옆

R 적혀있는데 마우스 우측 버튼입니다. 엄지에 맞는 위치입니다. 좌측마우스는 바닥에 댄 촉을 누르면 됩니다. 패드를 콕 콕 두 번 찍으면 더블 클릭이죠.^^

 

제품 아래

온 오프 버튼과 dpi가 보이네요.

 

 

충전중

거치대에 올려서 충전중입니다.

 

레이저

레이저가 잘 들어오네요. 눈으로 비추면 실명 위험이 있으니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는 주의하세요.

마우스 패드

손에 들고 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아닌 글자 사용 등의 마우스로 활용하려면 동봉된 마우스 패드가 있어야 합니다. 간혹 없이도 잘 되는 재질이 있더군요. 

 

프로그램

동봉된 시디로 프로그램을 깝니다. 잃어버리신 분은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받으시면 됩니다.

펜엔마우스 공식사이트

주식회사 아이에스브이

판서

우측에 있는 판서를 클릭하시면 화면에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윈도우

윈도우를 클릭하면 글자가 한 번에 사라집니다. 물론 지우개로 지울 수도 있습니다.

 

휠

마우스 처럼 휠을 사용하는 모습인데 반응이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이건 하단에 영상으로 걸어두겠습니다.

 

펜 굵기별로 써봤습니다. 1~100까지 있습니다. 맨 우측이 100크기 입니다. 상당히 두껍네요.

 

글자를 썼을 때 눕혀서 쓰면 인식률이 떨어지므로 최대한 꼳꼳하게 세워서 글자를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장점은 디자인이 예쁘다. 먼 거리(5미터)에서도 잘 작동한다. 배터리가 오래 간다. 프레젠테이션용 버튼이 밀집되어 있어서 편하다. 가볍다. 무선이지만 유선의 길이(1.5미터)도 길어서 좋다.

단점은 펜을 세워서 누른 뒤에 글자를 써야해서 귀찮다. 타 제품(1~2만원대)에 비해 가격(3~7만원대)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지금 2년 넘게 사용 중인데 아직도 잘 됩니다. 그림을 그리는 용도가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용 펜마우스를 고민하신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단 자유로운 글자나 그림을 원하신다면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