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순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로 먼저 다가와 버린 미래, SHORTER[쇼터] 2/5 최근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일시 완화되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쟁여둔 말일텐데, 그냥 묵혀두고 싶습니다. 준비도 없이 닥친 코로나19로 먼저 다가와 버린 미래의 모습들을 주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일자리와 기업의 미래를 제시한 '쇼터' 두 번째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1년 동안 여러 기업을 방문하고 다양한 사례를 연구한 결과 주 4일 근무제, 하루 5~6시간 근무제 같은 근무시간 단축제를 시행하면 노동자가 업무에 더욱 집중해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근무시간을 단축하면 직원의 채용을 늘리고 이직을 줄일 수 있다. 서비스직 노동자들은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창의적인 노동자들은 더욱 창의성을 발휘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