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이 독일 기업 요기요와 합병됐다는 씁쓸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젠 독일계 기업으로 넘어간 배달의 민족, 예전에는 우리가 누굽니꽈아~~ 배달의 민족 아닙니꽈아~~ 이러면서 1조를 줘도 안 넘어간다고 했지만 5조를 주니 바로 넘어갔습니다.
현재 배달민족의 댓글 반응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다 힘없는 서민들끼리 싸우게 만들겁니까?
고작 배달비 천 원 가지고 찌질하게 구냐구요?
50원 때문에 난리난 나라 아시죠?
무려 20배 입니다.
처음에 무료라고 했잖아요.
정부에서 개입하니 치킨 값은 고정시키고 대신 배달비를 받는 작태는 '조삼모사'인가요? 한순간에 국민들을 원숭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언제부터 가족들과 함께하는 치킨이 1인 1닭이 된거죠?
그렇다면 이렇게 판매하는 사장님들은 돈을 벌까요?
아니요. 전혀 돈을 벌지 못합니다. 대체 돈은 누가 가져간 걸까요?
이젠 배달의 민족 망하게 하는 방법 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댓글에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압니다.
그렇다면 지구가 왜 둥근지를 생각해 보세요. 사람도 그렇게 둥글게 살아야합니다.
그럼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될겁니다.
민주주의, 그리고 정책이란 건 다수를 위해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집이 없는 서민은 좌파 성향을 많이 보이지만 그들이 집을 갖는 순간 우파 성향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참 인간은 이기적이지요.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지만 나만을 위한 투표는 둥근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내가 아닌 남을 위한 투표를 하고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늘어나면 비로소 민주주의가 빛을 발하게 될 겁니다. 나누어야 돌아오는 세상에서 배민의 선택은 과연 이타적인 선택이었을까요?
앱이 필요할 때는 언제인지 아시죠?
그럼 제가 여러분 폰에 있는 좋은 기능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아니면 바로 휴대폰 전화기 앱에서 돋보기 누르시고 '치킨'이라고 쳐보세요.~ (충분하죠?)
이상으로 '내로라하다'의 민족을 빼앗긴 이야기
'내바라건대우리에게보습대일땅에배달민족이사라졌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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