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을만한 곳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무난하게 먹을만한 곳 같습니다. (점심에 무슨 생각이 있겠습니까만 ㅎ)
일단 메뉴판입니다
까스, 불백, 누들 이렇게 세 종류가 있죵
고추장 불백에 경성 냉국수 그리고 돈가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다들 이렇게 시킬 겁니다. ㅋ 뭔가 하날 빼기가 애매한..^^
그럼 가격은 1원이요, 2원이요... 얼마짘? ㅋ
머리가 굳었군요. 아참 한 번씩 많이 시킬 때 실수하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구요.
저도 안 챙기는 편이긴 하지만 챙겨보세요.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ㅎ 사람이다보니 ^^
이제 두구두구~ 맛난 점심을 기다릴 동안
딱히 할 것도 없고 심심하니 가게 내부를 살펴볼까요.
여러분들은 음식 나오기 전에 주로 뭘 하시나요? 전 '인'자도 모르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됩니다만 ㅎ
이야~! 벽에 이런 게 붙어 있군요.
고객의 소리를 담아서... 신뢰감이 팍팍 들게 하는 문구인 것 같아요.
음식이 맛도 중요하지만 철학까지 담겨 있다면 더 감동이죠^^
가게 내부도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식당 느낌보다 포차 느낌도 나고, 지금 보니 하와이 식당 같기도 하네요. ㅋ_ㅋ
티슈에 로고도 저렇게 박혀 있더라구요. 로고가 프라이팬(순화어: 지짐판) 로고인 거 같습니다.
곧 추석이니 우리말 하나^^ 우리말 어감 참 좋죠? 지지는 판, 지짐판 ㅋ
스펠링은 zizimpan 혀끝을 윗니에 대면서 다 같이 쥐쥠팬.. 잘하셨어요 ㅋㅋ (이런 건 없습니다. 어른이 여러분^^;)
그리고 벽면에는 고양이 인형들이 귀엽게 웃고 있더라구요. 애들이 다 똑같이 생겼군요 ㅋㅋ(아부지 머하시노!!)
막 인테리어 평으로 설전하던 중에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
자~ 겸손하고 이쁜 자세~
오 엄청 푸짐해 보입니다 ㄷㄷㄷ
오 요구르트까지 ㅋㅋ (아까 알아봤습니다. 된장독이 헤드샷.. 아니 헤드셋 하고 있을 때부터)
포스팅하는 지금 다시 배가 고파지네요 허허.. ;
맛은 그냥저냥 다들 생각하시는 그 맛 그대로였습니다.^^
너무 기대감이 컸던 탓일까요?
'엄청 맛있다'까지는 아니고 '뭐 간단하게 요기할만하네' 정도였습니다.
자~~ 준비하시고~
아~~~~~~~~ 촵촵촵촵~
맛나쥬?
이제 다 썼으니 전 간식으로 라면이나 ㅜㅜ
얼른 저녁 먹어야겠어요.
그럼 맛저들 하세요. : )
맛 ★★★☆☆
청결도 ★★★★★
분위기 ★★★★☆
그냥 한번 길가다가 보이면 가볼만한 거 같긴 하네요!
내로라하다가 부여한 총점은 별 3개입니다.
총점 부여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별 5개 : 오로지 이것을 먹기 위해 여행 가야 할 곳입니다.
별 4개 : 여행지라면 추가해야 할 곳입니다.
별 3개 : 근처에 있다면 가도 좋은 곳입니다.
별 2개 : 업계의 평균 맛을 유지합니다.
별 1개 :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이상 '내로라하다'의 미슐랭.
'내물랭'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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