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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의 품격/오늘의 시사

조국 기자회견. 같은 제목이지만 내용은 다른 좌우파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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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기자회견 모두발언 내용입니다. 

 요약하면 조국 후보자는

"문 정부의 두 번째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누군가는 서슬퍼런 칼날을 감당해야 합니다. 제가 여기 서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검찰은 법무부는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그 기준은 좌우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과분한 이 자리에서 저는 어떠한 이익도 추구하지 않겠습니다. 초라한 순간을 맞는다 해도 모든 책임을 본인에게만 몰아주십시오. 국민여러분 믿어주십시오."

라고 했다.  

 

 

아래는 우파와 좌파의 대표 신문의 헤드라인입니다. 조중동, 오한경 순입니다. 

조선일보

-조국 회견 결국... 온갖 의혹 변병 '자리'만 깔아줬나. "의혹에 대한 조사 권한이 제한된 기자들을 불러놓고 벌인 변명 자리에 불과했다."

 

조국 회견 결국... 온갖 의혹 변명 '자리'만 깔아줬나

"단국대 교수가 딸 놀랍도록 열심히 했다해…딸 영어 잘하는 편""딸 인턴십·논문 관여한 바 없다...학교에서 만든 프로그램""딸 서울대 동창회 ..

news.chosun.com

중앙일보

-조국 "나도 논문 1저자 의아했다... 딸이 영어 잘해 해준 듯" 사견은 없음.

 

조국 "고교생 딸이 논문 1저자, 나도 의아했다"

제1저자로 등재된 의혹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news.joins.com

동아일보

-조국 "사모펀드 뭔지 몰랐다... 5촌 조카 얘기듣고 맡겼다." 증여 의혹도 세법상 허용되는 증여, 등 사견은 없음.

 

조국 “사모펀드 뭔지 몰랐다…5촌 조카 얘기듣고 맡겼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사모펀드 투자 의혹에 대해 “저는 물론 제 처도 사모펀드 구성이나 운영 과정 등에 대해선 알 수 없었다. 일체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조 후보자…

www.donga.com

 

다음으로 반대쪽 기사입니다.

오마이뉴스

-울먹인 조국 "남성 기자들, 밤 10시 딸 오피스텔 문 두드려". 여러 의혹 중에서도 딱 하나만 짚으라면 어떤 여배우와의 스폰서 문제이다. 특히 여배우의 미래를 더 걱정하는 발언이었다.  조국의 감정적 호소가 드러납니다.

 

울먹인 조국 "남성 기자들, 밤 10시 딸 오피스텔 문 두드려"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딸 이야기 하다 말 잇지 못해... "나를 비난해달라"

www.ohmynews.com

한겨레신문

-조국 "금수저 강남좌파지만 사회, 제도 공평하면 좋겠다고 생각" 산업재해 당한 고 김용균씨 언급하며 "우리 아이 혜택 많이 받아 안타깝고 송구" 가진자로서 진보에 서려고 한다. 

 

조국 “금수저 강남좌파지만 사회·제도 공평하면 좋겠다고 생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기자간담회 산업재해 당한 고 김용균씨 언급하며 “우리 아이 혜택 많이 받아 안타깝고 송구”

www.hani.co.kr

경향신문

-조국 "딸 논문 1저자 등재, 저도 이상하지만... 영어 정리 평가 받은 것" 단국대 교수님께 연락드린 적 없다. 장학금 받은 것도 후회한다. "낙제를 한 뒤 저희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려고 해 격려차원에서 장학금을 준 것" 

 

[조국 의혹 논란] 조국 “딸 논문 1저자 등재, 저도 이상하지만···영어 정리 평가 받은 것”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자신의 딸이 고교 시절 의학논문 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해 “저나 제 가...

news.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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