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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터치/미슐 내물랭

사천 백짬뽕이 500만 개나 팔린 이유?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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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윌 비 백!

김동현 is 백!!

덕분인지

사천 백짬뽕이 대박이 났습니다.

 

무려 500만 개나 팔렸다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개발자가 고객의 성향을 잘 파악한 건지

광고를 잘 한 건지

제가 한 번 먹어보도록하겠습니다.

 

흰짬뽕의 매력은 빨간짬뽕이 가진 매콤함과 칼칼함 보다는

재료의 맛이 불맛과 어우러지는 얼큰함이겠죠.

 

그러나 사천이라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매콤함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굴과 부추로 시원 칼칼한 맛을 내는 사천 백짬뽕. 

맛있게 끓여 보겠습니다.

 

면은 신라면과 비슷하고 분말스프와 굴(10%)과 부추(2%)가 든 건더기 후레이크가 있습니다.

1월 17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 중이네요.

영양정보 : 94g 345kcal 나트륨 1,720mg 탄수화물 67g 당류 6g 지방 5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2g 콜레스테롤 10mg 단백질 8g 

조리법 : 물 500ml를 끓인 후,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넣고 4분간 더 끓인 후 드십시오. 

 

라면맛을 잘 살리는 넓은 스텐 프라이팬에 물을 붓고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넣습니다.

라면은 금방 퍼지기 때문에 얇고 넓은 냄비가 훨씬 맛있습니다.  

부추 건더기가 큼직하고 신선해 보입니다.

빨간 고추는 칼칼한 맛을 줍니다. 새우도 제법 큼직한 것이 기대감을 줍니다.

굴은 가루로 들어가 있습니다.

스텐이라 역시 금방 끓습니다.

면을 꼬들하게 만들려면 처음부터 풀지 말거나, 풀었다면 찬공기에 노출 시켜주는 것입니다.

맘도 급하고 심심하니 노출을 반복합니다. 

 

좀더 꼬들하게 먹기 위해 넓은 그릇에 옮겼습니다.

버섯과 새우, 특히 빨간 고추가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멘보샤'와 함께 먹어보겠습니다.

시원한 굴맛과 함께 흰짬뽕 특유의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

사천의 칼칼함은 생각보다 약합니다.  

기대한 불맛은 없었지만 굴맛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나가사끼 만큼의 강렬함이 느껴지지 않았던 사천백짬뽕이었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족해야겠습니다.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멘보샤는 통새우가 들어서 맛있었지만 랩에 보관해 덜 바삭했습니다.

 

결론

사천백짬뽕이 500만 개 판매한 이유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김동현 + 사천 + 굴 + 부추 + 백짬뽕 + 백선생? 등의

조합이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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