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 살았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복(光復) 빛을 찾다.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의 노래 '대한이 살았다.' 1919년, 7인의 여성독립투사들이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에 수감된다. 이들은 조국 독립의 염원을 담은 노래(8호 감방의 노래)를 지어 부른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는 후손에 의해 기록된 노랫말만이 남아있다. | 대한이 살았다 노래 박정현, 낭송 김연아, 작사 작자미상, 작곡 정재일, 편곡 정재일 이 노랫말의 배경을 들으셨나요? 독립운동 하시던 분들 중에 여성 감옥에 투옥된 일곱 분께서 부르시던 노래라고 들었구요. 독립운동가의 아들이, 본인의 어머니가 부르시던 노래를 복기한 가사라고 들었습니다. 사라질뻔한 노래였는데요. 새로운 선율을 입혀서 우리가 다같이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곡에 어떤 감성과 느낌을 담고 싶으신가요? 이 노래를 직접 부르셨을 분들을 떠올리면서, 참혹하고 절망적인 심정이셨을텐데, 새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