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송 전형필 여세동보. 신윤복 전. 대구 간송 미술관에서 감동의 여운이 간송 전형필은 일제 시대에 우리의 문화 유산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전재산을 들여 문화재를 모으신 분입니다. 도자기를 팔지 않으려는 일본인을 설득한 건 그의 의지와 보상이었습니다. 그덕에 후손들이 미술책에서만 보던 그림과 도자기들을 만나게되니 무척 감사하고 감개무량한 일입니다. 1만 원으로 대작들을 영접할 수 있으니 더 감사하네요. 미술관은 늦은 시간임에도 상당히 붐비고 줄을 오래 서야했는데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30분을 훌쩍 지나서야 입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신윤복 그림은 1전시실에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니 보기 편한 순서는 45321을 추천합니다. 간송에 관한 소개와 수집한 그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바쁘게 찍은 사진들이라 균형이 맞지 않네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