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픽 짝퉁 무동력 워터케어를 사보았습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제품은 아래의 두 제품입니다.

가격대가 제법 비쌉니다. 

저 정도 가격의 가치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구입한 제품은 1만원 정도에 판매 중인 제품 워터픽 짝퉁? 무동력 워터케어 입니다.

닥터홈 워터케어 수동식 구강세정기는 말그대로 전기나 건전지(배터리)가 없이도 수동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군요.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분리한 통에 물이나 구강세정제(가글)을 담고, 노즐을 끼운다음 치아 구석에 뿌리면 됩니다.

 

의외로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휴대용으로 괜찮아 보이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물의 세기!

수동 답게 누를 때 힘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 물의 세기도 달라집니다. 의외로 수압이 세군요. 사실 악력이 ㅋㅋ

가볍고 저렴하고 무동력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무시하지 못할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물통이 너무 작습니다. 아래의 두 제품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정도로는 두세 군데 청소하면 끝입니다. 

그래서 해결 방법은 아예 물통을 분리한 다음, 컵에 호스를 넣어서 사용하니 물의 양이 충분합니다. 호스를 길게 연결해서 더 큰 물통에 연결하면 훨씬 더 편하겠군요.

더 큰 단점은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아마도 여성분들은 지쳐서 못하실 것 같네요.

 

이렇게해서 워터픽의 물통의 최소한의 조건은 한 컵 정도는 돼야하고, 물통이 달린 제품보다는 긴 호스로 연결된 제품이 가벼워서 활용하기엔 좋겠습니다. 

아래 제품 중 1위 제품은 작지만 무게감이 있고, 2위 제품은 크지만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론은 역시 남들이 많이 사는 제품이 좋긴한데 본인의 성향이나 쓰임새를 알고 구입해야겠습니다.

한번 해보니까 치아가 새로 살아난 느낌이네요. ㅎㅎ

근데 치간칫솔을 안 쓸 수는 없습니다. 이건 치아를 청소하는 용도도 있지만 잇몸 마사지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실제로 치과의사분께 여쭤보니 잇몸 건강을 위해 물치실을 권장하시더군요.

만약 임플란트를 하고 계시다면 물치실인 워터픽 제품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는 치실로 청소가 불가능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염증이 자주 일어납니다.

염증은 잇몸뼈를 녹이고 임플란트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므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평소 잇몸이 약하시거나 피가 나는 부위가 있다면 워터픽을 사용해 보세요. 아마도 효과를 보실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잇몸 염증은 아래의 리스테린을 사용해 보세요. 염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리스테린이 없으시다면 소주를 머금고 뱉으셔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단, 소주를 마시면 효과는 없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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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링크를 통한 구입 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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