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을 얻기 위한 센스있는 남자 향수 사용법!!

체취가 강한 사람이라면 강한 향수가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한국인은 자연스러운 향을 좋아한다. 향기는 나의 이미지를 상대에게 각인시키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만큼 여러 향을 사용해본 뒤에 가장 어울리는 부드러운 향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좋은 향수란?

1. 개성이 있어야 한다. 

2. 자연스럽게 퍼져야 한다.

3. 오랫동안 지속돼야 한다.

4. 자극이 강하지 않지만 은은하게 느껴져야 한다.

5. 다른 냄새와 잘 어울려야 한다.

 

올바른 향수 선택

 

1. 향은 대부분 직접 뿌려서 확인하는데 자기만족이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뿌려서 확인하는 것도 좋다.

2. 같은 향수라도 오전, 오후, 저녁마다 향이 달리 느껴지므로 본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간대와 목적(회사, 데이트)에 따라 선정하면 좋다. 

3.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나 흐린날,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을 피한다.

4. 향을 매일 한두 가지만 뿌려서 사용해본다. 한번에 3가지 이상의 향을 구분하지 못하므로 이미 3개 이상의 향을 맡았다면 그날은 향을 구입하지 않는 편이 낫다. 

 

 

향수 뿌리는 법

 

1. 맥박이 뛰는 부분인 손목에 먼저 향수를 뿌린 후 양 손목을 가볍게 2~3회 맞댄다. 

2. 양 손목을 귀 뒤 맥박이 뛰는 곳에 2~3회 톡톡 누르며 향을 묻힌다. 

3. 향이 약하다면 목뒤, 관자놀이, 팔꿈치 안쪽, 발목, 복사뼈, 무릎 뒤, 흔들리는 옷 아랫부분에 묻힌다. (향은 지속적으로 나는 것보다 움직였을 때 은근한 느낌이 더 맡고싶고 가까이하게 만든다.)

4. 지성 피부라면 단순한 향이나 오데코롱을 사용하고, 건성 피부라면 복합적이고 강한 향을 사용하거나 바디 오일 등을 바른 뒤에 바르는 것이 좋다.

5. 민감한 피부라면 옷이나 거즈, 손수건 등에 향수를 묻혀서 넣어두는 방법도 좋다.

6. 증발로 인해 향이 진해졌다면 알콜을 한두 방울 섞으면서 사용한다.

7. 향수는 6~7시간 오데코롱은 2시간 정도 향이 지속되므로 센스있게 이어서 뿌려야 한다.

8. 여름에는 냉각한 오데코롱을 손목이나 선그라스의 다리, 손수건, 백, 모자 등에 뿌린다.

9. 집, 자동차, 사무실에 있는 전구나 스탠드에 향을 뿌려두면 열의 의해 자연스럽게 향을 즐길 수 있다.

10. 샤워 후 바로 사용하거나 샴푸 뒤 마지막으로 머리를 헹굴 때 물에 몇 방울 뿌리면 향이 오래 머문다.(염색 시 불가하며 알콜이 머릿결에 영향을 줄 수 있음)

11. 베개에 뿌리거나 옷장, 속옷장 등에 넣어두면 방부, 방충 효과가 있다.

12. 사무실에서는 오데코롱 등으로 사무실 분위기를 상쾌하게 만들어 주는 향이 좋고, 퇴근 후에는 무드 있는 향기를 뿌려서 데이트나 모임에서 센스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인기남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무실, 가정, 외출 시 사용하는 향수를 달리하면 즐거운 기분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다.)

 

 

향수 사용 시 주의점

 

1. 과한 향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적당량을 뿌리도록 한다.(특히 식당에 갈 일이 있다면 자제한다.) 

2. 흰옷과 비단옷에 뿌리면 얼룩이 생기므로 주의한다. 재봉선 안쪽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 뿌린다. 이미 묻었다면 재빨리 솜에 알콜을 묻혀 닦는다.

3.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의 향이 강하다면 조화가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4. 향수를 뿌린 부위가 태양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5. 머리카락에 뿌리면 손상이 올 수 있고, 겨드랑이 등 땀이 나는 곳에 뿌리면 안 좋은 향이 날 수 있으니 피한다.

6. 병문안, 장례식장, 종교행사 등 장소나 상황에 따라 향수를 자제한다.

 

향수 보관하는 법

 

1.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뚜껑을 꽉 닫아야 하며 가급적 빨리 사용한다.

2. 오래 써서 향 윗부분에 공기가 많아지면 산화되어 향이 변하기 쉬우므로 개봉이 가능하다면 구슬 등으로 빈 곳을 채우거나 작은 병에 옮기는 게 좋다.

3. 서랍 등은 흔들리면서 공기의 접촉이 잦아지므로 좋지 않으며, 기온의 변화가 적은 곳(15℃)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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