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치킨 모짜렐라, 에그 불고기 버거 먹고 왔습니다.(ft. 맥도날드 메뉴)

이곳은 합성동에 위치한 맥도날드 입니다.

맥도날드는 18가지의 메뉴가 있지만 방송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를 주로 접했습니다.

먹고나서 보니 요즘 밀고?있는 시그니처는 에그 불고기 버거더군요.

먼저 아래 메뉴는 치즈 스틱에 모짜렐라가 들어간 맥치킨 모짜렐라 버거입니다.

특이한건 쓸데없이 아까운 종이를 사용하고 있군요.

아마도 재료가 흐를까봐 그랬거나 만드는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뚜껑을 들춰보니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아주 신선해 보이는군요.

 

단면을 잘라보니 내부에 차곡차곡 재료들이 질서정연하게 모여있습니다. 치즈 스틱이 정확하게 반이 잘렸네요.

맛을보니 생각보다 조합이 좋진 않습니다. 치즈스틱도 따로 먹는 게 좋겠어요.

모짜렐라 맛도 거의 나지가 않아서 이름이 무색한 모짜렐라 버거입니다. 오늘만 그런 거겠죠? 

느낌상 원래 이런맛이라기 보다는 오늘 주방장이 몸이 안 좋은 날 같은 느낌입니다. 어쨌든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먹고싶습니다. 가격도 더 착하죠. 

그리고 호불호가 거의 없는 불고기버거, 거기에다가 1등급 계란까지 올린 에그 불고기 버거입니다.

딱 봐도 상당히 맛있어보입니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 아시는 그맛에 두툼한 계란이 들어가 있는데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오늘 주방장님이 문제인지 좀 아쉬운 맛입니다. 

보통 맥도날드는 경쟁사에 비해 느끼한데 그맛에 오는 거죠. 전세계 어딜가나 똑같은 맛을 내는 맥도날드의 힘! 그건 인정합니다.만 오늘은 좀 별로였습니다. 

요즘은 맘스터치만 애용하다 간단에 맥도날드의 느끼함 맛보고 갑니다. 맥도날드는 역시 특별히 먹고싶은 날 찾으면 색다른 만족감을 주는 곳입니다. 가끔은 해외에 나가있는 기분도 느낄 수 있겠죠?

 

어쨌든 오늘은 번지수를 잘못 찾았군요. 그럼 맥도날드 메뉴 구경이라도 하고 가세요. 저도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지금 보니 맘에 드는 사이드 들도 몇몇 보이네요.

 

 

맥도날드 세트 메뉴

 

맥도날드 맥모닝 메뉴

 

맥도날드 사이드 메뉴

 

맥도날드 디저트 메뉴

 

맥카페 & 음료

 

맥도날드 365일 행복의 나라 천원 메뉴

 

행복의 나라 2천원, 3천원 메뉴

 

맥올데이 4,000원 / 4,900원 버거 세트

 

맥도날드 매장 찾기(깜짝이야!)

맥도날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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