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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보관 방법. 5가지 방법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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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지를 오래 보관하는 5가지 방법

 



1. 새것은 새것끼리, 같은 제품, 같은 용량끼리, 같은 극(+-) 방향으로 정렬하여 보관하기

 

 +-가 만나면 소모가 되거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도 같은 것끼리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건전지 유통기한은 3년입니다.

 

 


2. 온도는 18~22도 유지하기

 건전지 제조사가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22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방전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니 보관할 곳에 미리 온도계를 두어서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그런 곳을 찾기가 힘들고, 우리나라처럼 계절의 변화가 심한 나라는 동굴처럼 온도 변화가 적은 곳이 없습니다. 냉장고의 온도 또한 보통 4±2도를 유지하므로 적합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온도가 높은 곳보다는 낮은 곳이 유리하므로 그나마 냉장고에서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문쪽이 제일 낫고, 다음으로 채소칸이 낫습니다. 와인냉장고나 화장품 냉장고가 17도 정도를 유지하므로 구입을 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3. 습도는 45~75% 의 선선한 곳에 밀봉 보관하기

 

 밀봉 보관이지 밀착 보관이 아니므로 +- 극에 전도체나 비닐 등 아무 것도 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비전도체로 막는 건? 충분히 괜찮은 방법 같지만 그걸 실험하는 곳이 없습니다. 어쨌든 밀봉이 잘 되는 비닐 지퍼백 등을 추천합니다. 시중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건전지 보관함도 판매 중입니다. 

 

 


4. 직사광선, 충격, 압력, 자석 등과 거리 두기

 

 조금이라도 건전지를 더 쓰기 위해서 깨물거나 내리쳐서 찌그러트리기도 하는데 실제 효과는 있습니다. 그러나 무수은의 알카라인 건전지일 경우 정말 급할 때만 활용하시고, 가능하면 그냥 버리시는 게 건강에 좋겠습니다.  

 

 


5. 보관 및 사용 전·후 건전지 잘 닦기

 

 에어컨 리모컨 등 겨울철에 쓰던 건전지를 빼놓을 때는 선선해 질 무렵이므로 냉장보관 보다 선선한 서랍장이나 옷장 등에 보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건전지 재사용은 전자제품의 성능 저하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시계 등 고장 가능성이 낮은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잘 닦아서 쓰는 게 좋습니다.

 

 

 


| 건전지 상식



1. 건전지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가볍게 튕겨 넘어지거나, -에 손가락을 대고 +에 혀를 댔을 때 아무 맛(간간함)이나 찌릿함이 없으면 수명이 다 한 것입니다. 


2. 오래된 건전지와 새건전지를 함께 쓰는 건 좋지 않습니다. 


3. 폐건전지나 형광등은 아파트의 폐건전지 수거함 또는 주민센터 폐건전지 수거함에 버리면 됩니다.(받는 약국도 있음)

 
4. 알카라인은 원래 방전량이 많고, 리튬전지는 자연방전이 거의 없습니다. 즉, 알카라인 건전지를 미리 사놓는 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5. 다 쓴 건전지도 시계에 넣으면 몇 달 간 사용 가능합니다.

 

 

| 건전지 주의사항(출처 벡셀)

 

1. 전지의 알카리액이 피부에 묻거나 눈에 들어갔을 경우는 즉시 다량의 깨끗한 물로 씻고 의사의 치료를 받으세요.

2. 건전지를 역 삽입, 단락, 분해, 가열, 납땜, 충전, 변형, 개조하거나 불에 넣지 마세요.

3.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게 보관하세요.

4. 절대로 삼키거나 장난치면 안 돼요.

5. 새 전지는 사용하던 전지 및 다른 종류의 전지와 혼용하지 말아주세요.

6. 사용이 끝난 전지는 기기가 고장 나지 않도록 꼭 꺼내주세요.

7. 전지를 보관할 때는 햇빛이 들지 않고 서늘한 그늘에 보관해 주세요. (상온 20±2℃, 상대습도 60±15%)

 

 

요즘 나오는 건전지는 방전량이 많이 적어졌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내로라하다'의 건전지 보관 방법 안내

오늘도 '내방전된에너지'였습니다.

 

 

#건전지 보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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