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린 제품 '템피아(tempia)'

한동안 시장에서 보이지 않았던 창문형 에어컨이 여기저기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시장에는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디자인이나 성능, 가격면에서 대동소이했다.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한 템피아라는 제품은 6평 이하에서 아주 좋은 효율을 보인다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템피아 창문형 에어컨의 전면은 아래와 같다.

창문형 에어컨 전면

 

이동형 에어컨과 달리 창문에 바로 설치하기 때문에 별도의 바닥 공간이 필요없다는 것이 맘에 든다.

물론 단점은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기능은 의외로 다양한데 온도 조절, 세기 조절, 제습, 에코 모드, 심야 운전 등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들어있다.

 

템피아 창문형 에어컨의 후면 상단은 아래와 같다.

창문형 에어컨 후면 상단

사이즈는 아래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전자렌지와 비슷한 크기이다.

이동식 에어컨과 달리 후면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구조이다.

주택이라면 상관없지만 아파트 베란다로 통하게 된다면 베란다의 온도는 많이 상승하게 되므로 잘 판단해서 구입해야 한다.

 

템피아 창문형 에어컨의 후면으로 열기가 나오는 부분이다.

창문형 에어컨 후면

 

바람의 방향은 수동 조작해야한다. 

수동 조작 중

 

어쨌든 바람의 시원함은 완벽하다. 이정도라니 ㄷㄷ

성능이 떨어지는 냉풍기 2~3대 가격이면 구매가 가능하니 

이번 여름은 템피아를 비롯한 다양한 창문형 에어컨을 강력 추천한다.

 

 

설치 후 느낀 창문형 에어컨 장점 

1. 가격이 저렴하다.

2. 언제든 재설치가 가능하다.

3. 전기요금이 적게 나온다.

4. 크기가 작고 가볍다.

5. 진짜 에어컨이라 시원하다.

 

창문형 에어컨 단점

1. 소음이 있다. (타제품과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템피아 정도의 소음이면 선풍기 2~3단 정도로 이해할 수준임)

2. 이동형 에어컨에 비해 가용 공간이 좁다.

3. 에어컨을 놓을 정도의 넓이가 필요하다.(중심만 잘 잡으면 큰 문제 없을 수 있음)

4. 반대쪽에 나오는 열기가 베란다로 바로 간다.

5. 일반 에어컨보다 기능이 적다.

6. 설치 후 외관이 일반 에어컨에 비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살 집이 아니거나 인테리어 요소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분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막강 아이템이기도 하다.

 

 

 

아래는 구매한 분들의 상품평인데 대체로 만족도가 높다. 

 

 

알고보니 소비자 서비스 만족 대상까지 수상한 기업이다.

 

아래는 제품의 상세 설명이다. 무엇보다 a/s 지점이 많은 것은 대단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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